1880년대 울릉도와 동남개척사 관계자료집 (양장본 Hardcover)

1880년대 울릉도와 동남개척사 관계자료집 (양장본 Hardcover)

$31.24
Description
근대 시기 조선 정부의 영토주권 행사와 울릉도 개발 양상을 살펴보다
이 책은 일본 외무성 외교사료관에 소장되어 있는 일본 선박 덴주마루(天壽丸) 관련 자료,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는 동남제도개척사 김옥균의 수행원 가이 군지(甲斐軍治)가 남긴 자료를 탈초, 번역한 것이다. 개항 이후 조선 정부가 새롭게 체결한 조약에 근거해 일본인들의 울릉도와 독도 침입에 적극 대응하였고, 동남제도개척사를 통해 울릉도를 개발함으로써 자국 영토와 영해에 대한 주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1880년대 울릉도를 둘러싸고 벌어진 조선과 일본 사이의 현안 교섭과 조약 운영의 상황을 잘 보여주는 이 책이 개항기 조선의 영토주권과 해양 관리 문제 연구에 널
리 활용되기 바란다.
저자

박완

한양대학교창의융합교육원조교수
「제1차세계대전기일본육군의승패분석과‘대전의교훈’」(조명철편저,『교류와전쟁으로본일본사』,경인문화사,2023),「야마가타아리토모(山縣有朋)와메이지(明治)국가건설」(『日本學』58,2022),「하라다카시(原敬)내각시기다나카기이치(田中義一)육군군정의재검토:군민(軍民)관계수복의시점에서」(『人文科學硏究』44,2021)등

목차

일러두기
책머리에
제1장자료해제
제2장울릉도와동남제도개척사관계자료원문과번역
제3장『갑비군치색채안건(甲斐軍治索債案件)』수록문서
제4장논문:동남제도개척사김옥균의울릉도목재반출과채무상환을둘러싼조일교섭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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