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옛 문헌에서 찾은 고조선의 역사 조각
이 책은 우리 옛 문헌에 묘사된 고조선의 여러 모습을 담았다. 고조선의 건국을 기준으로 하는 단기 2333년의 의미, ‘조선’이라는 나라 이름의 유래, 단군신화의 여러 형태와 시간에 따른 변화 양상,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을 둘러싼 논쟁들, 조선시대 문인들의 고조선 강역에 대한 논의 등 기초적이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은 쟁점이 문헌에 어떻게 서술되어 있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조선을 경영한 관료들의
고조선 활용 양상이라든가, 단군·기자의 사적을 세우는 이들과 그곳을 찾는 이들 등 그동안 다루지 않은 장면도 사료를 찾아 수록했다. 특히 조선의 명·청 외교 관련 기록에서 기자를 ‘외교적 수사’로서 활용한 점을 주목하여 ‘기자는 사대의 상징’이라는 기존의 관점을 깨는 글도 있다. 그동안 활용하지 못하고 지나친 소소한 기록을 찾아내어 고조선의 이모저모를 살펴본 이 책이 고조선에 관한 오해를 해소하고 진실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주리라 믿는다.
고조선 활용 양상이라든가, 단군·기자의 사적을 세우는 이들과 그곳을 찾는 이들 등 그동안 다루지 않은 장면도 사료를 찾아 수록했다. 특히 조선의 명·청 외교 관련 기록에서 기자를 ‘외교적 수사’로서 활용한 점을 주목하여 ‘기자는 사대의 상징’이라는 기존의 관점을 깨는 글도 있다. 그동안 활용하지 못하고 지나친 소소한 기록을 찾아내어 고조선의 이모저모를 살펴본 이 책이 고조선에 관한 오해를 해소하고 진실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주리라 믿는다.
우리 문헌 속 고조선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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