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와 함께 읽는 현대 한일관계사

자료와 함께 읽는 현대 한일관계사

$20.00
Description
현대 한일관계사 속에서
한일협정체제의 형성과 변용 및 성취를 성찰하고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모색한다
한국과 일본은 2025년에 각각 해방과 패전 80주년 그리고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다. 이 책은 역사의 굵은 마디가 두 개나 겹치는 뜻깊은 해를 맞아 현대 한일관계의 큰 흐름을 한일협정체제의 변화를 기축으로 간명하게 정리한다. 한일협정체제란 한일회담과 한일협정 그리고 그에 따라 짜여진 한일관계의 틀을 의미한다.
변화무쌍한 한일관계의 흐름을 제대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일협정체제가 지난 80년 동안 어떻게 진화했는가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곧 한일회담의 경위나 한일협정의 조문에만 얽매이지 말고, 그 후 양국이 한일협정을 개정·보완한 내력까지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런 위에서 균형감각을 가지고 한일협정체제의 공과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이 바른 태도다. 이런 작업을 통해 현대 한일관계에 대한 양국 국민의 역사인식이 호혜적으로 정립되면 한일관계는 한 차원 더 높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전반부는 한국과 일본이 해방과 패전 이후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며 상호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과정을 기술한다. 후반부는 전반부의 기술을 뒷받침하는 양국 정부 또는 국제사회의 각종 문서를 게재한다. 전반부의 기술을 읽을 때 후반부의 자료를 참조하면 한일협정체제의 진화 과정을 역동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양국 국민과 정부가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한일협정체제를 수정·보완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고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는 사실도 새삼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정재정

한국근대사,한일관계사,역사교육전문가,문학박사.
서울대학교와도쿄대학에서학부와대학원을마쳤다.서울시립대학교인문대학장·대학원장,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광주과학기술원초빙석학교수등을역임했다.한일정부가지원한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간사,대한민국역사박물관운영자문위원장,국사편찬위원회위원,서울시사편찬위원회위원,서울역사박물관운영자문위원장,서울특별시역사자문관등을지냈다.현재서울시립대학교명예교수,서울학연구소평양학연구센터운영위원장을맡고있다.

주요저서로『일제침략과한국철도(1892~1945)』,『한국의논리-전환기의역사교육과일본인식』,『일본의논리-전환기의역사교육과한국인식』,『서울과교토의1만년』,『한일교류의역사』,『서울역사2000년』,『주제와쟁점으로읽는20세기한일관계사』,『한일의역사갈등과역사대화』,『한일회담,한일협정,그후의한일관계』,『철도와근대서울』,『일제의조선교통망지배』가있다.주요번역서로『식민지통치의허상과실상』,『한국병합사의연구』,『러일전쟁의세기』,『일본의문화내셔널리즘』,『일본군‘위안부’문제의해결을위하여』등이있다.

목차

책머리에
차례및사진·지도목록

제1부현대한일관계의궤적

1장현대한일관계사성찰의자세2장한일의분리와각자도생
3장한일회담의추진과타결
4장한일협정의내용과평가
5장한일협정의운용과보완
6장한일관계의진전과성취
7장한일관계의과제와지향

제2부현대한일관계의자료

사진목록
현대한일관계사연표
참고문헌
사진출처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