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조선영화 (동화에서 동원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영화 (동화에서 동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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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조선영화는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가. 조선총독부는 영화를 선전의 도구로 활용하고 조선의 영화인을 부속품처럼 이용했으며, 조선에 거주했던 일본인 영화 관계자들은 조선영화계의 핵심부에 자리 잡고서 조선영화를 일본영화산업에 종속시켰다. 이러한 침탈적 산업구조 속에서 조선영화인들은 반복적으로 예견된 실패를 겪게 되었다. 이 책은 식민지 지배기구의 수탈적 활동과 실재했지만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소거된 조선 거주 일본인 영화 관계자들의 구체적 행적을 살펴보며 일제강점기 조선영화의 침탈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저자

한상언

현재한상언영화연구소대표이자충남천안에서복합문화공간노마만리를운영하고있다.
일제강점기부터해방직후시기를중심으로한국영화사를연구하고있으며주요관심분야는식민과분단문제이다.주요저서로는『해방공간의영화영화인』(이론과실천,2013),『조선영화의탄생』(박이정,2018),
『평양책방』(한상언영화연구소,2018),『서울의영화』(서울역사편찬원,2019),『한국근대영화사』(공저,돌베개,2019),『문예봉전』(한상언영화연구소,2019),『강홍식전』(한상언영화연구소,2019)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Ⅰ.흥행업의시작
1.극장의설립
2.영화의유입
3.활동사진관의등장
4.연속영화와변사
Ⅱ.일제의조선침략과영화업
5.키네마컬러와연쇄물
6.재조일본인과조선총독부의영화
7.문화통치와경성일보사의영화제작
8.일본흥행업자의조선영화제작

Ⅲ.조선영화인의분투
9.조선인흥행업자의활동
10.《아리랑》이라는사건
11.카프영화와진보적영화운동
12.발성영화의등장과조선의흥행업

Ⅳ.침략전쟁의도구가된영화
13.영화기업의출현
14.중일전쟁과일본회사와의합작
15.조선군보도부의영화활동
16.통제영화회사의설립
17.침략전쟁에동원된영화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