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요괴 1 : 천잠 -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우수상 수상작 (양장)

반려 요괴 1 : 천잠 -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우수상 수상작 (양장)

$14.00
Description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어떤 모습이건 상관없어. 우린 친구니까!”
요괴와 인간이 서로의 반려가 되는 이야기!
『반려 요괴 ① 천잠』은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이다.
주인공 주희는 우연히 학교 재활용장 개구멍으로 나가면서 아파트 화단 할아버지를 만나 반려요괴의 세계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은빛 새장 속 파란 알을 반려 요괴로 맞이하게 된다. 내성적인 주희는 반려 요괴와 시간을 보내면서 자기를 돌아보고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어린이로 성장해나간다.
이 작품은 주희가 반려 요괴, 파란 알을 돌보면서 반려의 의미를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동화이자,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주면서 나를 이해하고 발견하게 되는 동화이기도 하다.
아주 선명한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서사로 독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이야기를 만나 보자.
수상내역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우수상 수상작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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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주

저자:김영주
반려요괴는마음속에숨겨진꿈과상처의상징이에요.세심하게마음을쓰고돌본다면어떤반려요괴라도다정한친구가될수있을거예요.여러분의반려요괴는누구인가요?『하얀쥐이야기』로제17회MBC창작동화대상을받았고,『반려요괴』로제1회위즈덤하우스판타지문학상어린이부문우수상을받았습니다.
지은책으로동화『루미너스오늘부터데뷔합니다』,『이불귀신동동이』,『육두품아이성무의꿈』,『하얀빛의수수께끼』,『거울소녀』,『30킬로미터』등이있고,청소년소설『Z캠프』가있습니다.

그림:밤코
제옆에도반려요괴가있어요.내일님과꼭닮은밤색고양이우솜이에요.뜨거운여름주희를그리던어느날,우솜이가두발로서더니“힘내밤코!”라고말했어요.우솜이는정말로요괴라니까요.그동안쓰고그린책으로는2021볼로냐라가치상논픽션부문수상작『모모모모모』,『이건운명이야!』,『걱정머리』,『배고픈늑대가사냥하는방법』등이있고,그린책으로는『초도리와말썽많은숲』,『달콤짭짤코파츄』등이있습니다.

목차

1.이상한샛길
2.꼬마와노란수레
3.수상한오두막
4.한여름낮의꿈
5.돌아온은빛새장
6.누에가죽었다!
7.출입금지!
8.내친구천잠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100%어린이독자의선택으로최종수상작을결정하다!
제1회위즈덤하우스판타지문학상어린이부문우수상수상작『반려요괴①천잠』
반려동물이아닌‘반려요괴’라는발상의전환!
기이하고환상적인반려요괴들의세계!
제1회위즈덤하우스판타지문학상어린이부문우수상수상작김영주작가의『반려요괴①천잠』이출간되었다.100%어린이심사위원단의선택으로대상수상작『감염동물』과더불어재미와의미가검증된작품이다.
이작품은동화와청소년소설을써오며활발하게활동하는작가가선보이는새로운요괴판타지동화이다.작가는우리나라요괴들에관해자료를조사하며귀신과괴물,신등을등장인물로작품에데려왔다.그리고반려동물이아닌‘반려요괴’라는발상의전환을하며,인간과요괴가서로의반려가되는이야기로풀어낸다.작가만의기발하고창의적인이야기가눈에띄는작품이다.
작가의상상을시각화해주는밤코화가의그림이더해져요괴의세상이라는판타지공간을화려한색감으로가득채운다.화가만의유쾌함과재치로캐릭터와상황을재미나게풀어내며지금까지보지못한환상적인요괴의세계를그린다.우리나라의전설이나옛이야기를모티브로해서정승을닮은그림자요괴,도깨비불등친숙하면서도괴상한데정이가는요괴들로멋지게표현한다.작가와화가의우연인듯필연적만남으로사랑스러운요괴들의세계를완성한다.

작은생명에관심을기울이는
어린이의세심한마음이돋보이는동화!
주희는반에서인기있고활발한쌍둥이언니세희와자신의조용한성격을비교하며부러워하고,친구들과어울리고싶어서좋아하지않는춤을추며억지로친구들에게맞추려고노력한다.자신의감정을배제하고타인의감정을더욱신경쓰는아이다.그런데요괴의길에들어서면서화단할아버지를만나고꼬마님손에이끌려대나무통요괴,콩병사들,나무말,작은거북이떼등다양한요괴들을만난다.그때마지막으로본은빛새장속파란알을데려오면서주희는조금씩달라진다.요괴세계에있던환경그대로온도와습도를맞춰주고살뜰하게보살피며파란알에게자신의이야기를들려준다.그이야기를먹고자란파란알은주희에게보답이라도하듯건강한누에로깨어난다.주희는그누구에게도하지못했던자기생각과감정을누에에게말하면서그제야자기마음을들여다보게된다.사실주희는아파트화단의꽃밭과학교재활용장뒤에있는작은꽃밭을가꾸고,길고양이를돌보는일을좋아하는작은생명에관심을기울이는세심한마음을가진아이다.그리고누구보다그런자신을사랑하고,자랑스러워한다는걸,요괴와대화하면서깨닫게된다.
『반려요괴①천잠』은주희가요괴를만나서로의반려가되면서마음에위안을얻게되고,서로에게둘도없는친구가되어주며나다움을찾아나가는과정을보여준다.

노란수레를이끄는반려요괴수레지기!
옛이야기속할락궁이와마고할미의새로운변신!
『반려요괴①천잠』은옛이야기와현대이야기를오묘하게섞은기묘한판타지동화이다.특히반려요괴수레지기란설정은요즘독자들에게는생소하게다가갈것이다.하지만이야기를읽다보면금세기이하고사랑스러운요괴들과툴툴거리지만미워할수없는수레지기의매력에풍덩빠지게된다.
반려요괴수레를끄는오늘님과내일님은반려의대상을기다리지않는독립적인고양이요괴이자신이며,수레지기는화단할아버지와꼬마님으로옛이야기속인물들을차용한새로운캐릭터이다.화단할아버지는우리설화에서서천꽃밭을관장하는꽃감관이된할락궁이를,꼬마님은우리신화에서창조신이라고불리는마고할미를묘사했다.
작가는할락궁이와마고할미를지금독자들이알수있도록판타지세계로끌어와‘반려요괴수레지기’로재창조했다.작품을읽고나면옛이야기속에등장하는할락궁이와마고할미의본모습은어떨까,하며반려요괴수레지기와비교해보는재미도있겠다.그리고작품을읽고나면엉뚱한요괴들과볼수록매력적인수레지기가더욱이친근하게느껴질것이다.

“꿈에서라도반려요괴를만나고싶다!”
『반려요괴①천잠』에게보내는어린이심사위원단의찬사
·K판타지를궁금해하는친구에게소개하고싶은책이다.주희가반려요괴수레지기가되어요괴들과함께지내며서로다른점을인정하고존중하는요괴돌봄동화이다.(김나림,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끝없이펼쳐나갈수있는반려요괴들의환상적인세계!(김리아,서울서강초등학교)
·친구관계와가족관계를생각해보게하는판타지동화!(김수아,대전글꽃초등학교)
·주인공의사연과그에맞는요괴의이야기가재미있다.그리고이이야기가우리의실제감정을그리고있어우리이야기같아공감하며읽었다.(남다연,서울묘곡초등학교)
·『반려요괴』를통해인간중심이아니라내속마음을들어주는반려동물의입장에서생각해보게한다.(노율래,상률초등학교)
·마치내가키우는요괴가있는것처럼모든장면이생생하다.(서현경,서울성서초등학교)
·진정한나를찾아가는주희의모습이내머릿속에회오리쳤다.이책을읽는모든이가그럴거다.(신하율,탄방초등학교)
·자신의감정을친구와가족에게이야기하는것이얼마나중요한지알려준다.(원지영,대전송림초등학교)
·요괴와인간의세상을잘맞춘초자연적인세상에빠진것같은기분이들었다.(이영하,초림초등학교)
·요괴는무서울것같았는데,『반려요괴』를읽고생각이3600도달라졌다.나도반려요괴키우고싶다.(조민근,인천가현초등학교)
·내가반려요괴를키운다면어떤요괴가나올까?꿈에서라도만나고싶다.(최희원,브랭섬홀아시아)
·다양한감정을먹고사는반려요괴들과반려인간의따듯한판타지.(허은성,동홍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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