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이에서 철학하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인간관계가, 때로는 ‘나 자신’이 어려운 당신에게
인간관계가, 때로는 ‘나 자신’이 어려운 당신에게
세상에 태어난 이상, 누구나 마주하는 ‘관계 맺기’라는 숙제. 부모님, 친구, 선생님, 짝사랑 상대, 하물며 나와의 관계까지 가깝거나 오래된 사이라고 더 쉬워지는 법이 없다. 때로는 지나치게 가까워서 괴롭기도 하고,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 갈등을 빚는다. 이에 대해 저자는 관계의 끈을 끊는 것은 정답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팽팽하게 연결되어 있던 관계의 끈을 느슨하게 풀어줄 때에 나를 사랑하고 남을 이해하는 여유, ‘틈’이 생긴다고 말이다. 저자가 다양한 문화권을 여행하며 얻은 통찰에 귀 기울이면서 꽉 막혀 있던 관계의 틈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넣어 보자.

나와 너 사이에서 철학하다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