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죽으면 (100년 동안의 경이로운 먹이 사슬 | 양장본 Hardcover)

고래가 죽으면 (100년 동안의 경이로운 먹이 사슬 | 양장본 Hardcover)

$17.71
Description
제56회 고단샤 그림책상 수상작!
서점인들이 직접 뽑은 2025년 가장 좋은 어린이 그림책
죽어서도 100년 간 다른 생명을 지탱하는 고래 이야기
혹독한 심해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은 길게는 몇 년 동안 무엇도 먹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그런데, 아주 드물게 거대한 먹이가 내려옵니다. 바로 생명을 다한 고래입니다. 바다 밑바닥까지 낙하한 고래 덕분에 고요하던 심해는 떠들썩한 잔칫집이 됩니다. 한 생명이 떠난 자리에서 새롭게 생명을 이어가는 경이로운 생태계의 순환. 고래의 마지막 여정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2025년 고단샤 그림책상, 키노베스! 키즈 1위 도서이자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 그림책 고래와 펭귄’ 시리즈 두 번째 책.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과학 3-1 동물의 생활
3-2 지구와 바다
4-2 생물과 환경
저자

에구치에리

저자:에구치에리
어린이책을쓰는작가입니다.쓴책으로는일본그림책상을받은《흔들흔들정원장어》를비롯해《도마뱀의발바닥은신기한테이프》,《보노보》,《미래를바꾸는목표-SDGs아이디어북》등이있습니다.잡지나웹사이트에실리는인터뷰기사를쓰기도합니다.

그림:가와사키슌이치
동물을전문으로그리는화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2017년에나온《바다는순환한다》로그림책작가가되었습니다.그림을그린책으로는《잠을잘수없을정도로재미있는고생물》,《지구무척추생물흥망사》가있습니다.분류나진화,생태계이야기를좋아하고멸종한고생물,바다생물을즐겨그립니다.

역자:황진희
번역가이자,작가,그림책테라피스트입니다.현재‘황진희그림책테라피연구소’를운영하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우리는서로의그림책입니다》,《숲으로읽는그림책테라피》가있으며,옮긴책으로는《태어난아이》,《비오니까참좋다》,《호박목욕탕》,《하늘을나는사자》,《내가엄마를골랐어!》,《마음이란무엇일까?》등이있습니다.

감수:후지와라요시히로
일본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의수석연구원이자동경해양대학의객원교수입니다.심해에가라앉은고래가만들어내는‘경골생물군집’을비롯하여,심해에살고있는생물들의관계성을밝히는연구를이어가고있습니다.다양한심해생물을직접카메라로담기도합니다.《심해에사는아주독특한생물》,《추적!심해생물》의감수를맡았습니다.

감수:김동성
일본동경대학교에서생물과학을공부하고석사와박사학위를받았습니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제주연구소장을맡고있으며,과학기술연합대학교와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교수로있습니다.《과학자들은왜깊은바다로갔을까?》,《갯벌에서심해까지》,《해양생물의세계》등을함께썼으며,《심해생명체의비밀》,《잠수정의세계》처럼바다를무대로하는도서들의감수와번역을맡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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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고래는죽어서도100년동안다른생명을살린다?”
해양생태계를떠받치는바다의거인,고래
끝에서시작으로이어지는경이로운고래낙하이야기

고래는우리에게친숙한동물입니다.지구의어떤동물보다도큰몸집에대양을횡단하는모습은장엄합니다.그런데그렇게거대한고래가죽으면어떻게될까요?그육중한몸은어디로향할까요?《고래가죽으면》은바로이질문의답을찾아깊은심해로내려갑니다.
산소도,먹이도부족한심해에서생물들은저마다의방식으로적응해살아갑니다.몸집큰암컷에붙어사는수컷심해아귀,몇년동안먹이를먹지않고도사는대왕모래무지벌레,움직임을줄여체력을아끼는붉은멍치.이름도모습도낯선생물들이저깊은바다에서는많습니다.
그러던어느날,향유고래한마리가해저로내려옵니다.‘고래낙하’입니다.죽은고래가가라앉으며수십,수백종의생명을먹이고살리는이현상은척박한심해에찾아온기적과같습니다.커다란고래의몸은상어와장어,성게를비롯한온갖생물을수개월간배불리먹입니다.남은뼈조차먹이와터전으로쓰이죠.그주위로새로운작은생태계가꾸려지고,먹이사슬이형성됩니다.때로100년도훌쩍넘는이과정은독자앞에한장한장찬찬히펼쳐집니다.
고래가한마리가죽으면,수많은생명이살아나고,새로운우주가탄생합니다.《고래가죽으면》은죽어서도오랜시간해양생태계를떠받치는고래의뒷이야기가담겼습니다.무겁게느껴질수있는죽음을,슬픔이아닌생명의연결로바라보게해주죠.끝이라고생각한곳에서새로이시작되는경이로운순환을그림으로써생명의가치와자연을향한감탄을자아내게합니다.더욱이잘알려지지않았던심해를배경으로한점도특별합니다.한편의다큐멘터리처럼고래가떠난자리를비추어뭉클한감동을전하고,바다생물들의기쁜잔치에독자를동참시킵니다.고래가죽으면,그대로끝이아니라는걸보여주면서요.

제56회고단샤그림책상수상작
서점인들이뽑는키노베스!키즈1위도서
‘올해의책’으로꼽힌독보적인생태그림책

《고래가죽으면》은출간후여러찬사를받았습니다.일본을대표하는서점‘기노쿠니야’의서점원들이직접선정하는‘키노베스!키즈’에서2025년1위도서로도꼽혔죠.“고요하고어두운심해의이야기지만,생명하나하나의아름다움이반짝인다”는심사평처럼경이로운생태계의순환을다정한글과정성어린그림으로그려낸덕입니다.
또한잘알려지지않았던심해생물의삶을생생히소개하며어린이의호기심을이끌어내는구성으로2025년고단샤그림책상을받으며작품성을인정받았습니다.새로운지식을얻는지적즐거움과,이야기를읽으며느낄수있는감동을함께담아낸작가들의노력이빛난부분입니다.
‘고래낙하’가지금도활발하게연구되는최신분야인만큼,꼼꼼한감수로책의정확도와신뢰도또한높였습니다.일본어판의감수를맡은고래군집생태계의권위자인후지와라요시히로교수뿐아니라한국해양과학기술원제주연구소의소장으로있으며심해생태계전문가인김동성교수가한국어판의감수를맡아국내어린이독자에게도친절한책으로완성되었습니다.

그림책사랑교사모임소속현직교사가직접쓴
별책부록‘고래가죽으면활동책’으로
생태감수성과비문학독해력을함께키워요

“고래낙하로시작되는생태계의순환을아름답게그린책.”?전은주(서울가재울초등학교)
《그림책으로시작하는생태전환교육》의저자이자,그림책사랑교사모임소속전은주선생님의추천사대로,《고래가죽으면》은‘고래낙하’로시작되는생태계순환이라는교육적인주제를다루고있습니다.어린이독자의지적세계를확장시키고,자연과생명에대한감수성을기르기적절한텍스트이죠.
읽고끝내는데에머무르지않고,내용을깊이이해하고지식을확장할수있도록본책과함께별책부록‘고래가죽으면활동책’이제공됩니다.이활동책제작에는현직교사이자생태그림책교육에풍부한경험을지닌전은주선생님이참여했습니다.
고래낙하가환경에주는영향,먹이사슬,고래낙하에대한다양한정보를한눈에살필수있도록구성되어있으며책의내용을되짚고,생각을키우는다양한독후활동지가마련되어있습니다.아이들과함께읽고이야기나누기에적합한책인만큼,활동책을통해가정과교실에서더풍성한시간을보낼수있을겁니다.
본책과활동책의활용으로고래의뭉클한마지막이독자의마음속에오래기억되기를바랍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