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생활 (양장본 Hardcover)

자유로운 생활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오래된 친구에서 부부, 이제는 가족이 되어
자유롭고 명랑하게 발맞춰 걸어가는 매일의 기록
인플루언서 이지보이 이지훈, 『오케이 라이프』 저자 오송민 부부의 첫 번째 가족 동반 에세이
아트디렉터 박선아, 이승희 저자 강력 추천!

남산을 마주하는 서울 후암동에서 브랜드 스토어를 운영하며, 일과 생활을 함께 꾸려가고 있는 오송민, 이지훈 부부의 가족 동반 에세이. 두 사람이 ‘아틀리에 러브송’ ‘원파운드 TIEB’ ‘이지 마트’ 등의 의류 및 유통 브랜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감각이나 삶에 대한 태도와 철학이 자연스레 엿보이면서, 단순히 브랜드를 넘어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호감을 가지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 힘겹게 얻은 아기, 자유가 태어난 이후에는 이 가족에게 갖는 유대감이 더욱 깊고 끈끈해졌다.
『자유로운 생활』에서는 두 사람이 살아가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유’라는 가치를 키워드로,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영향을 주고받으며 꾸려온 삶의 모습과 일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1장 「자유를 찾아서」), 그리고 아기 ‘자유’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여정(2장 「자유에게」)과 그 새로운 관계 맺음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세 사람의 ‘자유로운 삶’(3장 「자유로운 생활」)을 부부가 함께 이야기한다. 부와 명예, 성공에 대한 일반적인 공식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삶을 유쾌하고 단단하게 꾸려나가려는 두 사람의 ‘자유로운 생활’의 면면이 우리들의 매일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저자

오송민,이지훈

저자:오송민
2018년에는『오케이라이프』라는에세이를썼고,2025년에는『자유로운생활』을썼습니다.두책은남매처럼완전히다르면서도많이닮아있어요.또다른남매같은책을계속해서써나가는꿈을꿉니다.
보편적이고평범한날들속에서눈을크게뜨고찾아봐요.너무작아서잘보이지않는나만의사랑과자유를요.그이야기들을잘담아오래오래글을쓰는사람이되고싶습니다.
인스타그램@ohsongmin

저자:이지훈
반갑습니다.꺼지지않는용광로이지훈입니다.열여덟살에첫사랑아내를만나결국결혼에성공하고자식까지있어서별명이꺼지지않는용광로입니다.옷도만들고마트도운영하고누구도의뢰하지않았지만춤을자주춥니다.인생목표는목표가없어도행복한삶이고,아들이름은자유입니다.첫책인데마지막일수도있습니다.모쪼록잘부탁드립니다.땡큐!
인스타그램@easyboyisfree

목차

1장자유를찾아서
2장자유에게
3장자유로운생활

출판사 서평

서로가있어세상이더욱넓어지고다채로워지니까

열여덟에서로를만나오랜친구로지내다가연인이되었고어느덧결혼7년차에접어든오송민,이지훈부부.알고지낸지는22년이넘었지만여전히너무나도다른서로의모습을확인하며의아해하거나재밌어하기도하고,상대에게영향을받고달라진자신의모습을발견하며놀라워하기도한다.두사람이함께쓴첫번째에세이인『자유로운생활』에는이렇듯성격도취향도다른두사람이같이살며서로에게물들어가는시간과모습이잘담겨있다.

지훈쪽이사고(T)가앞선다면송민쪽은감성(F)을바탕으로행동하기에,송민이공감부터받고싶은일에지훈은해결책부터내놓아서운함을산다.하지만그런그의명쾌한태도가때로는감정의무게앞에서주저하는송민을한발나아가게도만든다.하루에한가지즐거운일을하겠다고다짐하고아무도의뢰하지않은‘킬링보이스’까지찍는지훈을보며,송민은그를따라하루를작은기쁨으로채워보고자필름카메라를들고다니기시작했다.(이책의표지에쓰인사진과본문말미에수록된사진들은모두오송민저자가촬영한것이다.)그리고지훈은그런송민의태도에서인생의낭만을배운다.마치호흡을주고받듯두사람이번갈아쓴글들은두사람이발맞춰걸어가는매일을자연스레보여준다.

선명한사랑과또렷한자유를그리며

아무리서로다른점이많아도매일함께이길택한것은,결국두사람이그리는삶의방향성이동일하기때문일테다.오송민,이지훈부부는삶에서가장중요한가치로‘자유’를꼽았는데,그래서두사람사이에태어난아들의이름을‘자유’로지었을정도다.이책또한‘자유’를키워드로구성하여두사람이만나서로영향을주고받으며가꿔온일과생활에대한이야기(1장「자유를찾아서」),그리고아기‘자유’와의만남을기다리는여정(2장「자유에게」)과그새로운관계맺음을통해더욱단단해진세사람의‘자유로운삶’(3장「자유로운생활」)을함께이야기한다.

그런데두사람이정의하는자유는사람들이일반적으로생각하는그의미와는조금다르다.“내가옳다고믿는것을흔들림없이계속옳다고말하고행동할수있는것.따라서밖이아무리시끄러워도내안의마음은언제나넓고시원하게유지되는것.이것이지금이해하는나의자유”(지훈),“무모하고예측불가한자유로움이아니라내가그어놓은선안에서나의규칙대로행하는소박하고풍족한자유로움”(송민).즉,두사람은인생에서또렷한기준을세우고그안에서마음껏자유로울수있는삶,다른사람의시선이나세상이판단하는성공기준에서자유로운단단한삶을꿈꾼다.

부동산재테크같은건잘모르겠고단순히아들과함께하는남산산책이즐겁기에후암동에서계속살고싶다는지훈의소망이나,아들이기차를타고싶어하는날에는선뜻어린이집대신서울역으로향해짧은기차여행을떠나보는송민의낭만어린결단을지켜보다보면두사람이그려나가고싶은삶의테두리가보이는듯하다.같이산책하며뜬구름같은이야기를나누기도하고함께하는시간가운데혼자만의시간도틈틈이챙겨가며,“필요한것도아쉬운것도부러운것도목표도없고그냥지금이충만하면된다”고말하며삶을유쾌하고단단하게꾸려나가려는두사람의‘자유로운생활’의면면이우리의매일에도산뜻한호흡과활기를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