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고장 났어도 고치면 그만이니까 (별별 마음돌봄에 탈탈 월급 털린 이야기)

마음이 고장 났어도 고치면 그만이니까 (별별 마음돌봄에 탈탈 월급 털린 이야기)

$18.78
Description
MBTI검사와 심리상담부터 요가 수련과 상담대학원 공부까지
하루라도 마음 편히 살고 싶어서 온갖 것을 다 해보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추진력 있게 마음돌봄을 실천하다가 그 활동으로 회사에서 성과도 내고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까지 전공하게 된 90년대생 여성 기자의 좌충우돌 고군분투 고백록. 정신과 진료와 심리상담 100회+α, 거기에 들어간 돈만 1000만 원+α, 6년 동안 고장 난 마음을 어떻게든 고쳐보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그리하여 이제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자기 나름의 대응법을 찾아낸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 마음을 위해 뭐라고 해보고 싶은데 도대체 뭘 해봐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하루라도 마음 편히 살고 싶어서 매일 조금씩 애써보겠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공감의 기록이자 행동의 기폭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손성원

종합일간지기자,흑화된INFP.프랑스어와경영학을전공했지만영화〈스포트라이트〉를보고급작스럽게진로를취재기자로정했다.2018년방송기자로경력을시작해2019년‘중고신입’으로〈한국일보〉에입사했다.
‘기자는냉혈한’이라는편견이만연한사회에서섬세함과따스함을무기로살아간다.2022년부터마음돌봄뉴스레터‘터치유’를만들어보내고있으며,2022년‘생명존중우수보도상’을수상했다.2025년8월현재가톨릭대학교상담심리대학원석사과정2학기를마쳤다.
낯을가리지만새로운무언가에뛰어드는데거리낌이없다.기는잘빨리지만회복과변화를향한에너지는매우강하다.MZ와아재감성사이어딘가를배회중이다.

인스타그램@eco_is_hip(N개의계정중독자와소통하고싶은계정)

목차

추천의말
프롤로그:정적인활동을동적으로하는사람

1장그냥부지런히마음을돌봤을뿐인데
F코드진단후초코우유를사먹었다
마음건강전문가‘마와리’돌기
유리멘탈인데기자할수있나요?
시간낭비서비스로마음돌봄실천하기

2장세상은넓고내마음맡겨볼곳은많다
심리검사도장깨기
이걸돈주고한다고?
요즘AI심리상담이유행이라면서요?
모태‘흥거지’의어설픈‘두둠칫’
악플로상처받은마음세탁하기

3장마음돌봄덕질을하다보니자격증컬렉터가됐다
혹시‘증’이있으세요?전있어요,요가자격증
혹시‘증’이있으세요?전있어요,MBTI자격증
증없어서또공부하러갑니다

에필로그:날살린건다정함이었다
감사의말
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인생은길고마음돌봄덕질거리는많다
지금까지이토록치열하게자기마음을챙겨온이야기는없었다!

“꾸준하게자기마음을돌봐온여정을고스란히담아낸,진솔하고단단한기록”
__정혜윤(다능인플랫폼‘사이드’내비게이터,《독립은여행》저자)

“작가의진심과용기를담은이책이아직도세상에남아있는유해한편견들을녹이길바란다.”
_김지용(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유튜브채널‘정신과의사뇌부자들’운영자)

유리같은내마음,백번깨져도백번붙여보겠다는결심
눈물겹고치열하면서도유쾌하고사랑스러운‘월급털이’마음돌봄이야기
우리나라젊은여성들은마음이아프다.그것도아주많이.2020년25~34세여성의우울장애유병률은11.9퍼센트로다른연령대에비해크게높았다.힘겨운취업준비기간을거쳐〈한국일보〉기자가됐지만직장생활에쉽사리적응하지못하고마음고생하던손성원작가도그런‘20대여성’가운데하나였다.하지만남들과유난히다른점이있었다.그누구보다추진력있게마음돌봄을실천하는사람이라는것.
손성원작가가남들다한다는주식도,골프도,명품소비도안하는데돈을못모으는이유는명확하다.피같은월급을마음돌봄에다쏟아부어서다.한회에10만원내외인심리상담과정신과진료등을100회는받았다.거기에들어간돈만1000만원이넘어간다.그뿐인가.요가,명상,독서,갓생루틴만들기,원데이클래스등마음을편하게해준다는활동이라면일단하고본다.2022년부터는마음돌봄관련콘텐츠를모아발행하는뉴스레터도발행하고있다.‘마음돌봄덕질’을활용해신문사에서새로운출입처와코너까지개척해냈으니‘덕업일치’를이룬셈이다.급기야최근에는상담심리대학원공부까지병행하고있다.
《마음이고장났어도고치면그만이니까》는이토록치열하게자기마음을열심히챙겨온손성원작가의진솔한고백록이다.노트북을환불해달라는말을도저히꺼낼수가없음을알아차리고마음의적신호를감지한순간,나에게가장잘맞는정신과의사와심리상담전문가와요가원을찾기까지온갖‘삽질’을한시간,아픈마음을고쳐보겠다고받아볼수있는심리검사란검사는다받고훌라춤도춰보고AI와대화를나눠본시도등이펼쳐진다.자기자신을알아가기위해,마음을최대한잘돌봐주기위해,조금씩이라도앞으로나아가기위해고군분투하는작가의이야기를따라가다보면어느새그를열렬히응원하고싶어진다.

“나는그누구보다나를의심했지만,문제를해소해나가려는의지,
낙담해도포기하지않고해내는끈기,더잘살수있을것이란믿음만큼은강했다.”
내마음을위해뭐라도해보고싶은데막막해하는사람들에게쓸모있는용기를불어넣어줄책
‘이렇게태어났으니어차피이번생엔그른거아닌가?’‘극복해내지못하는내가너무나약한거아닌가?’‘별것도아닌걸로유난스럽다고할수도있으니일단숨기고멀쩡한척해야하는거아닌가?’마음이아픈사람들은이런함정에자주빠진다.그래서고장난마음을외면하거나자포자기해버리는경우가많다.힘겹게용기를내어뭐라도해보자고결심한후에도이런저런난관에부딪힌다.정신과를가야하나?심리상담센터를가야하나?요가를해봐야하나?심리검사를받아봐야하나?파편적인정보와불균형한경험담사이에서떠다니다가더상처받고좌절하기도한다.그런사람들에게손성원작가의용감한기록은쓸모있는용기를불어넣어줄것이다.
또한이책은사람들이다양한마음돌봄활동을해나가는과정에서하나쯤구비해두면좋을지도이기도하다.병원이나심리상담센터뿐아니라요가원,명상센터,스타트업이나플랫폼서비스,동네책방이벤트나원데이클래스등국내에서접할수있는거의모든마음돌봄활동이생생한체험담과함께실려있어길잡이로적절하기때문이다.다소추상적인제안과권유에그치지않고,누구보다앞서서몸소겪어보고느낀바를솔직하게털어놓고있기에,아픈마음을끌어안고끙끙앓고만있는사람들에게그무엇보다실용적인조언이되어줄것이다.
작가는이책말미에서끝없이방황하고힘들어하던시절주변의다정한마음이자신을구해줬다고말한다.그리고이제는타인에게,외부에마냥손을내밀기보다는스스로에게다정해지기로했다고,그럴수있을것같다고조심스레다짐한다.이책은작가의그런결심을담아,자신과똑같이마음이고장나서힘들어하는사람들을위한‘다정함’을모아완성된결과물이다.누군가에게이책이‘다정한구원’이되어주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