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쓰고,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로선정된화가가그린
괴테의『파우스트』를그림책으로만나보자.
괴테가24세에쓰기시작해82세에완성한필생의역작,『파우스트』는전체2부로이루어진희곡이다.괴테라는천재가가진모든역량의결정체라는평가를뛰어넘어독일문학사의거대한뿌리로추앙받고있는작품이다.『파우스트』는악마와계약을맺고젊음과사랑등을얻어파멸의길을가던파우스트가끝내파멸을뛰어넘어구원을받는다는이야기다.
1부에서는파우스트와악마메피스토펠레스는권력,쾌락을파우스트의영혼과거래하는계약을하고,그레트헨과의사랑에대해다룬다.2부는더철학적이고상징적인내용을다루는데,파우스트는인간경험의다양한측면을탐구하며여러역사적,신화적장소를방문한다.그과정에서파우스트는세속적인권력과성취를경험한다.결국파우스트는눈을멀게되는순간에모든것이부질없다는것을깨닫고,그의영혼은사랑과자비를통해구원을받는다.괴테는『파우스트』에서권력과물욕,향락의한계를뛰어넘은인간정신의위대함을보여주고자한것이다..
『파우스트』을더욱돋보이게하는네가지포인트
1.시인이정제된단어와문장으로작품의줄거리를알수있게쓴간결한구성
2.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로선정된화가가강렬하게표현한그림
3.작가,작품,그시대의배경에대한이해를돕는풍성한해설
4.파우스트를통해삶의의미와목적에대해생각해볼기회를제공
줄거리
괴테의『파우스트』는독일문학에서가장유명한작품중하나로,인간의끝없는지식추구와욕망에대한이야기이다.이작품은두부분으로나뉘어있으며,주인공파우스트박사의삶과그의영혼을차지하려는악마메피스토펠레스와의계약을중심으로전개된다.
지식에목말라하는파우스트박사는모든인간지식에실망하고삶에서진정한의미와만족을찾지못해괴로워한다.이때찾아온악마메피스토펠레스와계약을맺고,지상에서의무한한쾌락과지식을얻기위해자신의영혼을팔기로거래를한다.
메피스토펠레스는파우스트를다양한모험과경험하게하는데,이과정에서파우스트는그레트헨이라는순수한여성을사랑하게되지만,그들의관계는비극으로끝난다.파우스트는지식과권력,부,사랑등인간의다양한욕망을추구하며여러시대와장소를여행한다.
그는사회와자연,인간의창조적능력의한계와가능성을경험한후에,진정한만족을찾는것은물질적성취나쾌락이아닌,끊임없는노력과인류를위한봉사에있다는것을깨닫는다.자신의영혼을거래한악마와의대결,파우스트는과연어떤결말을맞이할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