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시대와 스트롱맨들 : 트럼프·푸틴·시진핑·모디·에르도안의 시대

트럼프 2.0 시대와 스트롱맨들 : 트럼프·푸틴·시진핑·모디·에르도안의 시대

$22.00
Description
세계는 지금 트럼프를 비롯한 스트롱맨 시대다!
슈퍼맨이 된 스트롱맨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질서 속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스트롱맨의 시대는 매혹적이지만 위험하다.
그들의 카리스마와 결단력은 단기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민주주의와 인권, 국제 협력의 가치를 훼손할 위험도 있다.
이제는 그들의 행보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미래를 위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져야 할 때이다.

트럼프를 비롯한 스트롱맨들이 세계를 움직인다!
스트롱맨들의 시대는 매력적이지만 위험하다. 그들의 강력한 리더십은 국가를 단기간에 변화시킬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민주주의의 약화와 국제 갈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우리는 이들의 행보를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하며, 미래를 위한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세계는 지금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스트롱맨들이 만들어가는 이 새로운 질서 속에서, 우리는 어떤 방향을 선택해야 할까? 그 답은 아마도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 있을 것이다.
-〈에필로그〉 중에서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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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채윤

저자:이채윤
이책의지은이이채윤(李彩潤)작가는시,소설,역사,신화,종교,경제,경영등다양한분야에서활발히활동해온전방위작가다.<세계일보>신춘문예에시가문학과창작에소설이당선되면서문단에데뷔했으며,이후시민문학사의주간과인터넷서점BOOK365의CEO를역임했다.2017년에한국시문학상을수상하며문학계에서의입지를다졌고,현재후진양성을위해‘작가교실’이라는작가모임을운영중이다.
저서로는《삼성처럼경영하라》,《K-방산스토리》,《고양이도이해하는니체》,《초역소크라테스의말》,《초역아리스토텔레스의말》,《부자의서(書)》《안철수의서재》,《노무현의서재》,《다시읽는록펠러》,그리고장편소설《대조선》,《주몽》,《대조영》,《기황후》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스트롱맨시대의도래-세계정치의방향을바꾼다섯리더

1부_스트롱맨들의정치적복귀와권력의재편

01.트럼프의귀환-‘미국우선주의’의부활
02.푸틴의장기집권과러시아의‘대제국’비전
03.시진핑의‘중화의부흥’과아시아패권장악전략
04.모디의인도영토확장욕망과카슈미르분쟁
05.에르도안의오스만제국부활꿈과중동재편시도
06.트럼프2.0시대에대한전망

2부_정치적통치스타일과권력집중

07.트럼프2.0시대의국제정세-러우전쟁과중동,그리고한반도
08.푸틴의영토야망-크림에서우크라이나까지
09.시진핑의절대권력구축-중국의영구집권체제
10.모디의힌두민족주의와정치적동원전략
11.에르도안의독재적통치와군부통제
12.트럼프의독설과대중친화적통치스타일

3부_외교전략과다자관계

13.트럼프의전쟁-자유주의국제질서vs미국제일주의
14.푸틴의에너지무기화와유럽에대한경제적압박
15.시진핑과미국의갈등-패권경쟁의본질
16.모디의파키스탄갈등과남아시아외교
17.에르도안의시리아내전개입과난민문제
18.트럼프2.0시대의복잡한외교무대-트럼프와시진핑,푸틴,김정은

4부_경제정책과자국보호주의

19.트럼프2.0시대의자국우선주의와글로벌공급망재편
20.전쟁중에성장하는러시아경제의아이러니,그리고그후유증
21.시진핑의일대일로와글로벌경제패권전략
22.모디의경제자립과제조업부흥정책
23.에르도안의대규모인프라프로젝트와외채의존
24.‘트럼프2.0’행정부교과서‘프로젝트2025’

5부_사이버전쟁과정보통제

25.‘미국의사이버위원장’일론머스크-혁신과논란의중심에서다
26.푸틴의사이버공격과러시아의정보전쟁전략
27.시진핑의디지털독재와소셜미디어검열
28.모디의정보통제와디지털정책
29.에르도안의언론탄압과인터넷검열
30.트럼프의가짜뉴스논란과여론조작

6부_인종적,종교적갈등과정치적활용

31.트럼프의유럽과중동정책-비전과논란의교차점
32.푸틴의정교회동맹과민족적자긍심고취
33.시진핑의위구르탄압과소수민족억압
34.모디의힌두민족주의와인도내종교적긴장
35.에르도안의이슬람부흥과종교적영향력확대
36.트럼프의반이민정책과미국의내부갈등

7부_미래비전과정치적유산

37.트럼프의귀환은자본주의의위기인가?
38.푸틴의러시아제국비전과유라시아전략
39.시진핑의‘중국몽’과글로벌패권야망
40.모디의인도경제부흥과글로벌영향력확장
41.에르도안의튀르키예부흥과오스만제국의부활의꿈
42.트럼프의‘위대한미국’의유산과미국사회에남긴흔적

에필로그:스트롱맨의미래-변화하는세계속다섯리더의영향력

출판사 서평

“트럼프의귀환은스트롱맨의시대를예고한다!”

세계는슈퍼맨이된스트롱맨들이만들어가는새로운질서속에서놓여있다.
비상계엄선포이후혼란에빠진우리는어떤선택을해야하고,또그대책은무엇인가?

2024년12월03일밤,윤석열대통령이내린비상계엄선포는150분만에막을내린해프닝으로끝났다.헬기에서내린공수부대가국회를점령하려는장면을TV화면에서지켜본국민들은누구나탄식을울렸다.
“어떻게만든나라인데…….”,“그동안우리가쌓아온것이있는데…….”하면서울분을참지못한시민들은여의도국회의사당과용산대통령실로몰려갔다.자신의몸으로라도불의한정권과맞서기위해서였다.다행이190명의국회의원들이신속하게의결해서비상계엄정국은파국을면하고해제되었다.
하지만정국이어떻게흘러갈지우리나라정치경제에어떤파장이일어날지는아무도모른다.혼미한정국을만들어낸대통령을비롯한정부와여당인사들은물러나야마땅하다.2025년1월20일트럼프대통령취임전에나라의기틀을바로잡아야한다.국제정세가예측불가하고시시각각변화하는스트롱맨들의시대에단단한헌정질서를구축하고대처하지못한다면우리나라는나락으로떨어질지모른다.
이런위기감이이책《트럼프2.0시대와스트롱맨들》의시대를펼쳐들게만들고있다.세계는지금트럼프를비롯한스트롱맨시대다!-슈퍼맨이된스트롱맨들이만들어가는새로운질서속에서우리는과연어떤선택을해야할것인가?

우리의선택과그답은아마도우리모두의손에달려있을것이다.

스트롱맨들의시대는매력적이지만위험하다.그들의강력한리더십은국가를단기간에변화시킬수있지만,그이면에는민주주의의약화와국제갈등의위험이도사리고있다.우리는이들의행보를주의깊게지켜보아야하며,미래를위한지혜로운선택을해야할것이다.
세계는지금거대한변화의소용돌이속에있다.스트롱맨들이만들어가는이새로운질서속에서,우리는어떤방향을선택해야할까?그답은아마도우리모두의손에달려있을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트럼프의귀환은스트롱맨의시대를예고한다.
21세기도중반을향해나아가고있는오늘날세계는스트롱맨들의시대다.20세기는미국과소련사이에서벌어진냉전의시대였다.소련의해체이후미국은세계화를부르짖으며유일초강대국으로서의지위를누렸다.그런데개혁개방이후잠자던중국이깨어나G2의반열에오르면서세계는다시양강체제를구축하기에이른다.
도널드트럼프의등장은지난80년간유지되어온미국주도하의자유주의국제질서를재고하게만들었다.트럼프는제2차세계대전이후미국이설계하고주도해온시스템을스스로깨트렸다.트럼프는이시스템을“미국의부담”이라고칭하며본질적으로그효용성을부정했다.이는초강대국미국의힘이예전같지않음을의미한다.

트럼프의귀환은이같은변화를더욱가속화할전망이다.

세계최대인구를가진중국의부상은미국을위축시켰고,트럼프의미국은자국우선주의,제임스먼로시대의고립주의노선을걷기시작했다.트럼프는NATO,유엔,WTO등다자주의기구들에대해지속적으로회의적인태도를취했다.그는“동맹국들이미국을이용하고있다”는논리를내세우며,미국의동맹체제를전면재검토하려했다.파리기후협약탈퇴와이란핵협정(JCPOA)파기,그리고WTO에대한개혁압박은모두그가추구하는“미국우선주의”의연장선이다.이러한결정은기존의국제질서를뿌리째흔들며,세계각국에충격파를던졌다.
이제세계는다자주의,민주주의,인권이라는원칙을기반으로재편되어가고있다.
G2국가로올라선중국은중국몽을부르짖는시진핑의일대일로정책으로대국굴기에나섰다.3연임에성공한시진핑은만리장성을넘어글로벌무대로진출하려는야망을숨기지않고있다.
러시아의푸틴은러우전쟁을도발하고러시아의‘대제국’부활을꿈꾸며동유럽과중앙아시아에영향력을확대하고있다.철권통치와군사력증강을통해권력을재확립한그는마치체스판위의그랜드마스터처럼한수앞을내다보고있다.
인도의나렌드라모디는힌두민족주의를강화하며인도의통합과강대국화를추구하고있다.경제자립과강력한군사력구축을통해인도를새로운세계강국으로만들려는그의노력은가히‘인도몽’이라불릴만하다.
튀르키예의에르도안은신오스만제국의꿈을품고이슬람세계의리더십확보에열을올리고있다.중동과동유럽에걸친새로운영향권을구축하려는그의야망은마치역사를거꾸로돌리려는듯하다.중동의조그만국가이스라엘의베냐민네타야후도있다.그는트럼프와의친분을바탕으로중동에서이스라엘의입지를강화하려노력했다.
바야흐로세계는스트롱맨의시대다.세계는경찰국가미국의말을고분고분듣던시대가저물어가고있다.

한국정부는미국과의협상테이블에서어려운선택을해야한다.

트럼프의귀환은이같은변화를더욱가속화할전망이다.그의“불확실성협상전략”은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의판도를바꿀수있는동시에,중국과의경쟁구도를더욱심화시킬가능성이크다.특히,한중정상회담과같은선별적협력은트럼프의귀환이후더욱복잡한지정학적선택의시나리오를만들어낼것이다.이는기존자유주의국제질서를무너뜨리는동시에,새로운국제질서를모색해야하는시대적과제를제기한다.
한편,한국은주한미군문제로다시골머리를앓게되었다.트럼프는이전에도주한미군주둔비용을대폭인상하겠다고압박한전례가있었다.그는“한국이충분한대가를지불하지않으면미군을철수할수도있다”고으름장을놓았다.이는한반도의안보균형을흔들수있는중대한사안이었다.한국정부는미국과의협상테이블에서어려운선택을해야한다.
트럼프,푸틴,시진핑,모디,에르도안.이들은모두어디로튈지모르는강성지도자들이다.

스트롱맨들의드라마가어떻게전개되든,그끝은우리의손에달려있을지도모른다.

스트롱맨들의복귀로국제질서는불안정해지고있다.경제,외교,안보에서다자주의대신강력한자국중심의통치방식이대두되고있다.각국은자기나라의이익을최우선으로내세우며,글로벌협력은점점희미해지고있다.마치각자의배를타고다른방향으로노를젓는선원들처럼,협력없이항해하는이들은결국폭풍우를만나지않을까?
스트롱맨의시대는매혹적이지만위험하다.그들의카리스마와결단력은단기적인성과를가져올수있지만,장기적인관점에서보면민주주의와인권,국제협력의가치를훼손할위험도있다.이제는그들의행보를냉철하게분석하고,미래를위한균형잡힌시각을가져야할때이다.
역사는우리모두의선택과행동으로만들어진다.스트롱맨들이무대를장악하고있을지라도,그배경에는수많은사람들이있다.그들이어떤방향으로나아갈지는우리모두의관심과참여에달려있다.세계는거대한무대이고,우리는모두그연극의일부다.스트롱맨들의드라마가어떻게전개되든,그끝은우리의손에달려있을지도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