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소원을 가지고 있는 사랑스런 별이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세모 왕관을 쓰고 밤하늘을 빛이 되고 싶고, 세모 바지를 입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싶었던 우리 곁에 늘 가까이 있는 반려견에 이야기입니다. 두 다리가 아파서 버려졌던 아기 강아지를 입양하면서 ‘별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어느 별에서 왔을지 모를 별이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착한 강아지였기에 오히려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었습니다. 입양하기 전부터 아팠던 별이는 아픈 다리로 인해 더 이상 걷지 못하였고 작년에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갔습니다. 반려 식구의 부재는 헤아리기 힘든 슬픔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가 아물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림책에 나오는 세모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서 영원한 별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마음에 별이 된 세모 (백상희 그림책)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