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리디북스BL코믹어워드[독자인기상]수상☆
★압도적인화제성!단행본출간요청쇄도!★
☆리디북스BL웹툰주간베스트/월간베스트최상위권장악☆
★본편마지막이야기,시즌3전편을한권에담은애장판!★
“‘프리퀀시일루전’이라고알아요?”
‘한번신경을쏟고나면종종눈에밟히는것들이있다.최근들어선유리가그렇다.’
비슷하지만다른,다르지만비슷한서로의감정을알고난후
권유리와이선우는이따금예상치못한곳에서,예상치못한방법으로마주친다.
“부모관심못받고크는애들은어떻게든태가나기마련이야.”
‘그럼저는사랑을받은태가나나요.’
권유리가희주에게품은감정을목격했던이선우처럼,
이선우가구정호에게품은감정을목격하는권유리.
권유리가이선우에게느끼는마음은정말로단순한동정일까,아니면….
‘…그런가.근래들어제대로웃었던적이그렇게없었었나….’
관계의경이로운변화.재회때의불편한긴장감이무색하다.
왜하필정호형인가.왜하필첫제자가형의가족인가.
왜하필그런식으로재회했나.그'하필'에통탄하던때가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형의빈자리를그처남이대신하고있었다.
“이것도다네덕이야.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