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꿈 (2026 봄내예술제 문집)

봄꿈 (2026 봄내예술제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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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38년 춘천 문학의 저력, 2026 봄내예술제 문집 『봄꿈』 발간
- 사)한국문인협회 춘천지부 80여 명 작가의 시·수필·동화 수록
(사)한국문인협회 춘천지부(회장 송병숙)는 제33회 봄내예술제를 맞아 문집 『봄꿈』을 발간했다.

이번 문집은 춘천 시내 곳곳을 수놓은 ‘가로등 시화전’의 감동을 온전히 소장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청과, 지역 문학의 정수를 기록하려는 문인들의 의지가 모여 탄생했다.

이번 문집은 현대 사회의 단절과 고독, 그리고 자연의 복원력을 주요 화두로 다룬다. 특히 「AI 우산 보고서」(변금옥)와 같은 작품을 통해 급변하는 기술 사회 속의 동심을 살피는가 하면, 「콜콘다의 남자들」(송연숙)을 통해 익명성 속에 지워진 현대인의 얼굴을 조명하며 인문학적 성찰을 제안한다.

송병숙, 이영춘, 김금분 등 원로 문인부터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들이 수록된 이번 문집은 특히, 춘천의 공지천, 소양강, 드름산 등을 배경으로 지역 문학만이 가질 수 있는 서사적 힘을 보여준다.

송병숙 회장은 발간사에서 “3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춘천이라는 대지에 문학의 꽃을 피우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회원들의 끈질긴 삶의 궤적이 녹아 있다”며 이번 문집의 의미를 강조했다.
저자

한국문인협회춘천지부

출간작으로『그리운작가영원한명작2』등이있다.

목차

발간사_송병숙


[금시아]입술이과잉한날/[김경애]시침時針소리/[김금분]돌나물입영통지서/[김민정]첫꽃/[김선경]노모의가계부/[김순실]봄꿈/[김순희]어머니의밤/[김인숙]생각을그리다/[김정미]악력/[김현숙]새우젓/[문혜정]숲속장터/[박미숙]생의끝자락에서/[박승일]존재/[박영희]각刻/[박호제]내사랑은/[백혜자]얼굴/[변종윤]별사別辭/[변춘자]뽀리뱅이/[석정미]겨울/[선우미애]덫/[송경애]닿을수없는존재/[송병숙]뿔제비갈매기이름으로/[송병호]목단-누이/[송연숙]콜콘다의남자들/[송연순]눈꽃발자국/[송영신]문門/[신윤라]음지와양지/[신준철]타인/[심솔희]강가의봄을기다리며/[심영희]명자나무꽃/[심창섭]배꼽의파문/[안금희]분꽃필때면/[양현]허공의부처/[연제철]인생꿈/[원정상]막/[유병용]겨울비/[이경]틈새/[이국남]지나버린기약들/[이미순]꽃눈/[이병옥]빨래/[이영수(우보)]손/[이영춘]조거鳥居/[이장원]열대어/[장승진]에셀나무위성류渭城柳/[전문구]버릇/[정말옥]냇물/[정순임]고향가야지/[정연옥]지게와작대기/[정원대]공지천/[정주신]잠시/[정주연]수녀원가는길/[정중화]덩그러니/[정충영]씨알/[조세증]잊혀진여인절기節妓전계심을그리며/[천정자]나그네연가/[최근집]인생의골목길/[최동순]맷돌/[최영지]공지천의기억/[최인홍]고요로가는길/[최정화]공지천의봄/[함태선]소양강/[현종길]춘천의추억/[황현숙]한획그으리라

동시
[김금순]숲속과속방지턱/[김보람]개나리호/[박영숙]바람안은무궁화/[변금옥]AI우산보고서/[이재민]낮에나온반달

시조
[김기업]베틀/[김양수]봄의기습/[유인규]고산사계孤山四季/[이근구]농막의봄/[이영탁]백살,뱃살/[이용희]여행자그꽁지깃/[이충용]버들강아지/[이형식]낙원은어디있나/[이흥우]마음문/[정광옥]매화/[허남국]봄마중/[황장진]춘천새명물

수필
[김영석]어느새만추,이러다보면겨울이눈앞이구나/[김종복]토박이사랑.춘천5경/[박선애]고등어의두얼굴/[이수길]드름산의암봉에서/[이응철]문리文理가튼다/[임양숙]다리가되고싶어/[지소현]허물어진경계에서

동화
[최귀순]헬로카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