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에 남긴 말들

산티아고 순례길에 남긴 말들

$16.00
Description
900km 순례길 위에서 만난 삶과 신앙, 그리고 자기 성찰의 기록
- 김홍주 여행 에세이 『산티아고 순례길에 남긴 말들』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김홍주가 신작 산문집 『산티아고 순례길에 남긴 말들』(달아실 刊)을 출간했다.

이번 산문집은 저자가 2025년 봄, 프랑스 생장에서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이어지는 산티아고 순례길 900km를 걸으며 기록한 53일간의 여정을 담은 여행 에세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남긴 말들』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저자는 하루하루의 순례 기록 속에 자연과 사람, 신앙과 삶,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걷기의 고단함 속에서도 만나는 세계 각국의 순례자들, 길 위에서 경험하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 그리고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는 한 인간의 깊은 사유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 책은 순례 일지와 함께 저자가 직접 쓴 연작시 「비엔 까미노」를 수록해 산문과 시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좋은 순례길 되세요’라는 뜻의 ‘비엔 까미노(Buen Camino)’는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길을 걷는 모든 이들에게 삶의 의미를 다시 묻게 한다.

저자는 책의 서문에서 “순례길 완주가 어떤 성취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자체가 여전히 끝나지 않은 길 위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고 말한다. 또한 “이제는 느린 걸음으로 걸어도 좋다”는 깨달음을 통해 경쟁과 속도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남긴 말들』은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성찰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싶은 사람,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사람, 자신만의 길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책이다.

“우리의 삶도 결국 하나의 순례길이다.”

독자 여러분을 그 길 위로 초대한다.
저자

김홍주

시인김홍주는강원도삼척에서태어나정선임계에서유년시절을보내다가임계국민학교4학년때춘천으로전학을와서중고등학교를춘천에서다녔다.78학번으로단국대학교사범대학수학교육과를졸업하고고등학교수학교사로40년근무,정년퇴임후인도로가서인도비샤카파트남CIBC신학대학에서한국어를가르쳤다.2024년에는춘천폴리텍대학교에서한국어를강의했다.
1985년민중문화무크지『새벽들』에시발표를시작으로1989년문학전문지『시와비평』신인상으로등단했다.작품집으로『시인의바늘』(1999,대희),『어머니의노래에는도돌이표가없다』(2007,들꽃),『흙벽치기』(2018,시와소금),『내마음의빗질』(2021,달아실),『세쌍둥이엄마의겨울일기』(2024,달아실)등의시집과동시서평집으로『꿈꾸듯동시에꽃을피워요』(2020,달아실)등이있다.시와비평신인상(1987),강원민족예술인상(2003),백두산문학신인상(2010),강원문화예술상(2018),춘천시문화예술공로상(2020),강원교육작가상(2021)을받았다.초대춘천민예총회장,수향시낭송회장,한국작가회의회원,시문동인,삼악시회장으로활동하고있다.현재라오스우돔싸이프안밋학교에서한국어를가르치고있고,춘천민예총회장이다.

목차

작가의말

산티아고순례길53일의기록

출판사 서평

■달아실출판사는…

달아실은달의계곡(月谷)이라는뜻의순우리말입니다.“달아실출판사”는인문예술문화등모든분야를망라하는종합출판사입니다.어둠을비추는달빛같은책을만들겠습니다.달빛이천개의강을비추듯,책으로세상을비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