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로 등극하는 비즈니스 영어 수업 (글로벌 기업 수석 매니저, 20년차 선배가 차근차근 알려주는 4주 실무 영어 프로그램)

일잘러로 등극하는 비즈니스 영어 수업 (글로벌 기업 수석 매니저, 20년차 선배가 차근차근 알려주는 4주 실무 영어 프로그램)

$19.50
Description
“영어를 잘하는 법이 아니라, 영어로 일 잘하는 법”
이제는 영어 실력보다 ‘업무 맥락’이 더 중요해진 시대다. 번역은 AI가 해주고, 문장은 챗GPT가 써준다. 하지만 메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보고서에 어떤 어조가 적절한지, 회의에서 어떤 표현이 신뢰를 주는지는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이 책은 단순한 영어 학습서가 아니다. 저자가 국내외 기업에서 20년간 영어로 일하며 직접 겪은 상황들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 현장에서 부딪히는 영어의 순간들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이메일, 회의, 프레젠테이션, 스몰토크까지 각 상황에 꼭 맞는 표현과 그에 담긴 뉘앙스를 함께 알려주는 실천형 매뉴얼이다. 시험을 위한 문장이 아니라, 진짜 일에서 통하는 영어. 외국인 동료와 일하며 ‘어떻게 말할지’가 막막했던 모든 순간에, 이 책이 바로 곁에서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저자

백원정

글로벌커뮤니케이션실무20년차,현장중심비즈니스영어전문가
국내기업의주니어로커리어를시작해,글로벌기업의수석매니저로성장하기까지20년넘게영어로일하며커리어를넓혀왔다.현재는다국적조직에서비즈니스영어실무매니저로재직중이다.영어를두려움이아닌기회의언어,커리어의무기로바꿀수있다는믿음아래,실전중심의비즈니스영어콘텐츠를전파하고있다.어학인플루언서로도활동하며,다양한산업과직무에서종사하는직장인들에게실용적인커뮤니케이션전략을공유하고있다.

고려대학교상경대학졸업
호주UniversalEnglishCollege&AccessLanguageCentre고급실무영어과정수료
글로벌기업근무20년,다국적팀리딩및실무커뮤니케이션담당
페르노리카EmployeeExcellenceAward

목차

차례


1부.비즈니스영어,뭐가다를까?

1일상회화처럼접근하면안돼! 13
2핵심만짧고정확하게말해보자 20
3복잡해보여도,결국은패턴게임! 25
4키워드만잡으면,문장은저절로따라온다 36

2부.4주만에끝내는비즈니스영어

1주차마음을여는스몰토크의힘

1왜일보다사람이먼저일까? 45
2스몰토크의시작은영어자기소개부터 51
3사무실첫대화를여는자연스러운한마디 57
4외부미팅에서도통하는스몰토크 63
5센스있는리액션이분위기를살린다 71
6부정적인코멘트도기회로바꾸는스몰토크전략 78

2주차프로일잘러가되는이메일치트키

1회신속도는제목이결정한다? 87
2Greeting!Dear,Hi,Hello…다같은인사아냐! 95
3프로일잘러의무기,이메일본문Best15 102
4이메일,끝맺음한줄이인상을좌우한다 110
5일감을줄여주는회신노하우3가지 115
6쏟아지는이메일,모두답해야할까? 121

3주차글로벌일잘러로등극하는영어회의치트키

1긴장하지말고영어회의이렇게시작하자 127
2집중도를높이는회의분위기만들기 137
3흐름을조율하고시간효율높이기 144
4회의에서끝나지않게,실행까지이어지는마무리 151

4주차청중을사로잡는영어프레젠테이션비법

1첫문장이발표의흐름을결정한다 161
2어떻게말하느냐가설득력을좌우한다 168
3숫자와그래프는말로어떻게풀어낼까? 178
4발표의완성도를높이는마무리한수 187

3부.비즈니스영어,센스의한끗차이

1알고있다고착각하기쉬운영어실수 197
2친근함의표현,이모티콘은어디까지괜찮을까? 205
3외국인도헷갈리는영어문장부호사용법 208
4영어날짜표기,미국vs.영국 215
5예의있게솔직해지고싶을때,“Nooffense,but…” 218
6부재중메시지도센스있게써야진짜프로 221
7모르면은근히민망한숫자표현의함정 224
8꼭알아둬야할이메일주소읽는법 230
9사내메신저,너무짧은답변은실례일까? 233
10비즈니스상황에서자주쓰는영어줄임말 236

출판사 서평

영어는한때,소수부서의전유물이었습니다.무역,해외영업,글로벌사업부처럼외국과직접소통하는팀에서만쓰이는언어였지요.하지만이제영어는모든직장인의업무에자연스럽게스며든필수도구가되었습니다.이메일한통,회의중한마디,자료공유를위한짧은문장까지우리는일상적으로영어를‘일처럼’사용하고있습니다.

게다가요즘은챗GPT를비롯한AI도구들이큰역할을해줍니다.문장을번역하고다듬고,심지어이메일초안까지도손쉽게만들어주니까요.하지만기술이아무리발전해도여전히인간만이할수있는부분이있습니다.바로,업무의맥락속에서적절한표현을판단하고쓰는감각입니다.

영어로일한다는건단지문장을만들줄아는것이아닙니다.상황에맞게말을고르고,뉘앙스를조절하며,상대의입장을고려해표현하는일입니다.실제업무현장에서이런감각을쌓아본경험이없다면,AI가도와줄수있는영역에도한계가생깁니다.많은사람들이영어앞에서막히는이유도실력이부족해서가아니라,회사안에서영어가어떻게오가는지를겪어본적이없기때문입니다.

이책의저자는20년넘게외국인동료들과함께일하며,영어를그저‘언어’가아닌‘업무도구’로써온사람입니다.아침엔영어로메일을쓰고,오후엔회의에서의견을나누며,저녁엔짧은대화를나누는일상을반복해왔지요.그렇게몸으로부딪치며얻은결론은단순하지만강력합니다.
영어는따로배우는기술이아니라,일하면서익히는업무감각이다.

이책은문법이나회화표현을알려주지않습니다.대신진짜업무현장에서통하는영어,말한마디로흐름을바꾸고,짧은문장하나로오해를막는노하우를담았습니다.특히이런분들에게권합니다.

ㆍ외국계입사제안을받았지만,영어가자신없어망설이고있는분
ㆍ기초회화정도는되지만,비즈니스상황에서는입이쉽게떨어지지않는분
ㆍAI의도움은받지만,최종판단은항상‘내몫’이라는걸아는분

실제로업무에서마주치는영어는시험영어와는다릅니다.유려한문장보다는핵심만정확히전달하는능력이훨씬더중요하고,유창함보다실용성이더큰힘이됩니다.게다가대부분의외국인동료들역시영어를완벽하게쓰지않습니다.영어는글로벌한소통도구일뿐,완벽을겨루는무대가아닙니다.

이책은그런현실을반영해,불필요한설명없이,바로실전에써먹을수있는표현들만골라담았습니다.회의에서한마디해야할때,외국인상사에게보고해야할때,이메일로이견을조율해야할때이책이당신의든든한백업이되어줄것입니다.

지금필요한건더많은공부가아니라,현장을통과한문장한줄입니다.그문장들,이책안에다정리해두었습니다.
이제,당신의일에영어가자연스럽게녹아들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