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의 아이 상

몽환의 아이 상

$19.00
Description
잠든 사람의 꿈속으로 들어가 영혼을 구하는 의사,
그리고 그 꿈의 끝에서 마주한 23년 전의 진실.
꿈에서 깨어나는 순간, 모든 진실은 현실이 된다.
꿈속으로 들어가 잠든 영혼을 구하라!
어느 날, 원인도 치료법도 밝혀지지 않은 희귀 질환 ‘이레스’ 환자가 같은 병원에 네 명이나 나타난다.
일본 최대 규모의 신경·정신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하는 신경내과 의사 시키나 아이는 그중 세 명의 주치의를 맡는다. 환자들은 모두 갑작스럽게 잠든 뒤 깨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공교롭게도 같은 날 발병했고 모두 도쿄 서부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환자들을 진료하던 아이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잠든 환자의 의식으로 들어가듯 낯선 세계를 경험하게 된 것.
그곳에서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기묘한 존재 쿠쿠루와 환자의 내면이 만들어낸 ‘몽환의 세계’다. 아이는 환자의 영혼인 ‘마부이’가 잠들어 있는 그 세계를 여행하며 환자의 기억과 상처를 마주하고, 그 안에 갇힌 ‘쿠쿠루’를 찾아 환자의 영혼을 현실로 되돌리는 마부이구미를 시작한다.
하지만 환자의 꿈을 파고들수록 아이는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끔찍한 사건과 점점 가까워진다.
동시에 현실에서는 도쿄 서부를 중심으로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아이가 담당한 이레스 환자들이 이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는 정황이 드러난다. 여기에 살인 혐의를 받은 남자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사, 특별 병실에 숨겨진 정체불명의 환자, 그리고 학대를 당한 채 병원에 실려 온 한 소년까지 얽히면서 사건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환자의 꿈을 구하는 일이 어떻게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과 연결되는가?
그리고 아이가 오랫동안 외면해 온 자신의 상처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는가?
『몽환의 아이』는 꿈을 소재로 한 판타지이면서 동시에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미스터리이고, 상처 입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갈 힘을 찾아가는 휴먼 드라마다.
아름답고 기묘한 꿈의 세계와 피비린내 나는 현실이 교차하는 가운
저자

치넨미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