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셔플 - TURN 12

영혼 셔플 - TURN 12

$15.00
저자

경민선

저자:경민선
소설을비롯해영화,드라마등다양한분야에서글을쓰고있다.장편소설《연옥의수리공》,《나는실수로투명인간을죽였다》,《지옥의설계자》를펴냈다.단편소설〈화촌〉,〈편의점의운영원칙〉,〈이방에서1년버티면1억〉등을발표했으며,앤솔러지《지구종말세시간전》에시나리오〈강신〉을수록하였다.제8회교보문고스토리공모전우수상,제1회K-스토리공모전미스터리부문최우수상,2022대한민국콘텐츠대상스토리부문을수상하며SF,미스터리,호러등다양한장르의작품으로주목받고있다.

목차

끝이자시작이었던사건
사건1일전
사건당일
사건1일후
사건2일후
사건3일후
사건4일후
사건5일후
사건6일후
사건7일후
사건8일후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황당한사태를겪는와중에도
희망만이사람들을살게하는힘이었다”

천벌인가,전쟁의서막인가,외계의침공인가
위기에빠진인류를위해한번더영혼셔플!

국제생물종보존협회연구팀의고상철박사는어느날강원도월면산에서멸종한것으로알려진한국야생늑대를포획한다.그런데연구소로돌아가는길에늑대의눈이신묘한색으로빛나면서수도권과강원도일대의사람들영혼이무작위로뒤바뀌는사태를겪는다.급작스러운영혼셔플로인해정부차원에서는긴급구호체계가발동되지만무질서한상황을틈타곳곳에서는절도와폭력,살인등의소요가끊임없이발생한다.정규방송과라디오도멈춘상황에서박사는개인방송과SNS에올라오는정보들을통해재난의원흉을찾아낸다.영혼이바뀐사람들에게이사태를수습할수있다며거짓으로선동하는고상철박사,바로자기자신을말이다.결국박사는자기몸에늑대의영혼이들어갔음을알게되고,한번더영혼셔플을일으키기위해그를납치하기로마음먹는데…….

우여곡절끝에박사는자기몸에들어간늑대를생포하기에이른다.연구소에서그날과동일한상황을연출하며다시금영혼셔플을일으키는데성공한다.그렇지만예상치도못한변수가끼어드는바람에두번째영혼셔플은한국을넘어전지구적사태로,인간뿐아니라뇌를가진모든동물에게번지고만다.걷잡을수없을만큼엉망진창이된세계에서박사는과연세번째영혼셔플을일으켜멸망위기에처한인류를구해낼수있을까.

《영혼셔플》은예측불허의서사로읽는내내눈을뗄수없을만큼의흥미진진함을자아낸다.작가가“내가만들어낸이야기중가장엉뚱한방식으로결론에도달한작품이었기에쓰는과정이무엇보다재미있었다”('작가의말')라고밝혔듯기막힌재난사태를어디로튈지모르는전개와유머러스함으로설득력있게그려낸다.영혼이뒤바뀌는일이광범위하게발생했을때의사회적혼란상을핍진하게묘사하며,몸이달라져도'나'가여전히'나'로존재할수있는지에대한철학적고민과성찰또한불러일으킨다.

내가할수없다면이지식을어떻게든전승해서후대의후대의후대에서라도반드시지구를원상복귀해야할것이다.내평생에걸쳐연구할과제가생겼다고생각하니기분이들뜨기까지했다.영혼이존재하든,존재하지않든이제는신경쓰이지않았다._145쪽

턴시리즈소개

지금가장새로운이야기로의가뿐한귀환,턴(TURN)은한겨레출판과리디가공동기획한장르소설시리즈입니다.SF,스릴러,미스터리,오컬트등다채로운소설을통해이야기본래의재미와가능성을꿈꿉니다.이야기의불빛이켜지면새로운세계에도착합니다.한계없는턴의이야기는계속됩니다.

TURN01조예은《입속지느러미》
TURN02강민영《식물,상점》
TURN03설재인《그변기의역학》
TURN04청예《낭만사랑니》
TURN05김달리《플라스틱세대》
TURN06정이담《열세번째계절의소녀들》
TURN07전건우《더컬트》
TURN08조영주《마지막방화》
TURN09이수현《사막의바다》
TURN10유진상《전환기관》
TURN11가언《새벽의의뢰인》
TURN12경민선《영혼셔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