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게 따스하게 (양장)

포근하게 따스하게 (양장)

$22.00
Description
단잠에 빠진 아이들을 관찰하는 고양이들의 포근한 산책
그리운 어린 시절을 다시 만나는 따스한 인생 그림책
잠은 아이를 보고 있으면 시간이 멈춘 것만 같지요. 행복하고 순수하며 벅찬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빛이 반짝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모든 게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낮잠도 그렇습니다. 아이에게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몰라요. 어른이 되어서도 이 순간은 잊지 못하겠지요. 고양이처럼 몸을 둥글게 웅크리고 있을 때, 그 평온한 느낌만은 기억할 거예요. 물론 조금 흐릿해질 수는 있겠지만 말이에요.

어린 시절은 지나가는 것, 그리워지는 것, 여전히 살아있는 것, 늘 반짝이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모든 순간, 어린 시절을 만나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잠든 아이들을 관찰하는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인생의 순간을 산책하는 포근하고 따스한 그림책입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명화 같은 장면들과 시적인 문장들이 어느 순간 반짝이던 어린 시절로 데려다줍니다.

저자

필라르파스쿠알에찰레쿠

저자:필라르파스쿠알에찰레쿠

스페인어문학과출판편집을공부하고미술을배웠습니다.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기시작하면서글도쓰고그림도그리면서책을만들고있습니다.글과그림이어우러진작품을발표하기도하지요.어린이및청소년문학분야에서다양한책을출간했습니다.



역자:성수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영어와스페인어를전공하고이화여자대학교통역번역대학원한영번역을전공으로석사를취득했습니다.현재동대학원번역학전공박사과정을밟고있습니다.책을읽고내머릿속에떠오른그림을다른언어로사람들에게전달하고그것이사람들의머릿속에서새로운그림으로구현되기를바라는마음으로번역합니다.옮긴책으로는《너의모든버전》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단잠에빠진아이들을관찰하는고양이들의포근한산책
그리운어린시절을다시만나는따스한인생그림책

잠은아이를보고있으면시간이멈춘것만같지요.행복하고순수하며벅찬기분이들기도합니다.아이들에게는언제나빛이반짝입니다.어린시절에는모든게소중하게느껴지지않나요?낮잠도그렇습니다.아이에게얼마나소중한시간인지몰라요.어른이되어서도이순간은잊지못하겠지요.고양이처럼몸을둥글게웅크리고있을때,그평온한느낌만은기억할거예요.물론조금흐릿해질수는있겠지만말이에요.

어린시절은지나가는것,그리워지는것,여전히살아있는것,늘반짝이는것입니다.어쩌면우리는모든순간,어린시절을만나고있는지도모르지요.잠든아이들을관찰하는고양이두마리와함께인생의순간을산책하는포근하고따스한그림책입니다.페이지를넘길때마다펼쳐지는명화같은장면들과시적인문장들이어느순간반짝이던어린시절로데려다줍니다.

“두려워하지마.
아이들은괜찮아.우리랑닯았거든.
나랑같이산책하지않을래?”

고양이의눈으로바라보는잠든아이들의평온한모습
인생의순간을산책하는포근하고따스한그림책

아이들은어디에서사랑을느낄수있는지다알고있습니다.마치고양이처럼말하지않아도모두알지요.포근한할아버지의품속에서잠든나탈리아도마찬가지입니다.할아버지는나탈리아의베개이자편안한집,하늘을둥실떠다니는구름이지요.오후에갑자기쏟아지는비도단잠을방해할수는없을거예요.여기보드라운베개와푹신한쿠션사이에파묻힌채잠든아이도있습니다.엠마는잠에서깨어나도이단잠을잊지못할거예요.싱그러운푸른빛마음을가진아이들은고양이처럼잠을자곤합니다.고양이의눈으로잠든아이들의평온한모습을감상해보세요.인생의단순한진리가여기에있을지도모르니까요.열명의아이가전하는이야기를통해아이와어른모두에게깊은울림을주는인생그림책입니다.
어린시절에는모든게소중하게느껴지지않나요?낮잠도그렇습니다.아이에게얼마나소중한시간인지몰라요.어른이되어서도이순간은잊지못하겠지요.고양이처럼몸을둥글게웅크리고있을때,그평온한느낌만은기억할거예요.물론조금흐릿해질수는있겠지만말이에요.별거아닌일에도즐겁고충만했던시절,고양이두마리와함께인간의순간을산책하며어린시절의순수한행복을떠올려보는건어떨까요?

“어쩌면우리는모든순간,
어린시절을만나고있는지도몰라.”

그리운어린시절을다시만나는시적인순간,
페이지를넘길때마다펼쳐지는명화같은장면들

누구나어린아이였던시절이있습니다.우리는때때로어린시절을그리워하지요.영원할것만같았던시간은찰나일뿐,결국언젠간지나가기마련입니다.그러나어느순간,우리는지나가버린시간을마주하게되지요.문득거울을보다늘어난주름을발견했을때,사진앨범속의어린내모습이행복해보일때처럼말이에요.그럴때면사무치는그리움이밀려옵니다.물론,그때로다시돌아갈수는없습니다.하지만우리마음속에여전히살아있지요.마치하늘에떠있는별처럼늘반짝이고있습니다.우리가그반짝임을잊지않는다면언제라도어린시절을만날수있겠지요.길거리에서옛날에즐겨듣던음악이흘러나오거나어린시절읽었던책을다시펼쳤을때,시간이느려진것만같은기분이든적없나요?어쩌면우리는모든순간,어린시절을만나고있는지도모릅니다.
그림책의첫페이지를넘기면그리운어린시절과다시만날수있을것입니다.페이지를넘길때마다펼쳐지는명화같은장면들과시적인문장들이어느순간반짝이던어린시절로데려다줍니다.우리는어른이될수록마음의공간이점점줄어듭니다.좋아하던것에도더이상설레지않고새로운것을받아들이기가조금씩어려워지지요.그래서자꾸만옛날을그리워하고마음을아끼게되는건아닐까요?이책을통해어린‘나’와다시만나이야기를나눠보세요.나는무엇을좋아했는지,어떤것에서행복을느꼈는지,어떤사람이되고싶었는지,그런이야기들말이에요.여러분이찬란하게반짝이는마음을다시느낄수있으면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언제나저렇게빛이반짝인단다.”
모두가지나온찬란한어린시절의반짝이던빛을찾아서

곤히잠든아이들을보고있으면시간이멈춘것만같습니다.마치어린시절로돌아간것처럼행복하고순수하며벅찬기분이들기도합니다.포근하고따스하게밀려오는순간이영원하길바라지요.아이들에게는언제나빛이반짝입니다.작은아이가때로는무엇보다큰존재로느껴지기도합니다.우리의세상을순식간에바꾸어버리지요.세상에나온지얼마되지않은루카가엄마,아빠의세상을자신의왕국으로완전히바꾸어놓은것처럼요.아이들은상상하지못했던길로우리를이끄는놀라운힘이있습니다.우리를신비롭고끝없는작은왕국으로데려다주지요.아이들의얼굴을들여다보면누구든그빛에서눈을떼지못할거예요.
우리는모두반짝이던어린시절을지나왔습니다.우리의마음깊은곳에도희미한빛이아직남아있답니다.그빛을볼수있다면그만큼웃는날도많겠지요.작은것에도순수한행복을느끼던유년처럼요.우리가아이들처럼세상을바라보고느낀다면이세상은조금더나아지지않을까요?삶에서가장중요한것을절대로잊지않았으면좋겠습니다.만약아직찬란한어린시절을보내고있다면부디어른이되어서도그빛을간직하길바랍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