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바다 - 제주학회 제주학총서4 (큰글자도서)

제주의 바다 - 제주학회 제주학총서4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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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제주도 염전의 성립과정과 소금생산의 전개ㆍ연구 자료를 토대로 해녀의 면담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제주 해녀의 실질적인 물질 방식을 이해하고 그들의 인식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강원식은 “제주의 뱃길”에서 오랜 역사적 과정 속에서 제주인이 바다를 항해하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바다를 개척해 왔던 제주 바다의 항로 역사를 서술하였다. 고은희는 “제주도의 염지하수”에서 염지하수에 대한 정의 및 기원, 제주도 염지하수 부존형태, 수질특성, 영향인자 및 염지하수 개발과 이용현황에 대해서 다루었다. 홍현기는 “제주의 이매패류”에서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이매패류(좌우대칭 두 개의 껍데기를 가지고 있는 이매패강에 속하는 연체동물)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김병훈과 현지연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물고기들”에서 제주 지역에서 오랫동안 즐겨 먹던 주요 수산자원을 다루고 있다.
저자

정광중,강만익,고은희,강원식,강수경,홍현기,김병훈,현지연

저자:정광중
동국대학교지리교육과학사.동경학예대학(東京學藝大學)대학원교육학석사.일본대학(日本大學)대학원이학박사.현재,제주대학교교육대학교수.
제주대학교부총장겸교육대학장(전),제주일보및제주신보논설위원(전),제주특별자치도문화재위원(현),한국사진지리학회회장(전),(사)제주학회회장(전).
《지리학을빛낸24인의거장들》(한울아카데미,2003,공저),《한라산의인문지리》(도서출판각,2006,공저),《제주학과만남》(제주학연구자모임,2010,공저),《지역과사회과교육》(제주대학교출판부,2010,공저),《제주돌문화경관연구》(한그루,2020,공저),《제주콘서트》(한그루,2021),《한라산과곶자왈》(제주특별자치도,2021,공저)등.

저자:강만익
제주대학교사범대학사회교육과학사
제주대학교인문대학사학과(문학박사)
제주대학교탐라문화연구원특별연구원
제주제일고등학교지리교사

저자:고은희
제주대학교지하수학협동과정

저자:강원식
제주대학교해양산업경찰학과

저자:강수경
제주연구원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저자:홍현기
(전)제주대학교해양생명과학과학술연구교수(현)경상국립대학교해양생명과학과조교수

저자:김병훈
제주대학교해양과학대학미래전략수산생명산업교육연구단

저자:현지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목차

1.제주도염전의성립과정과소금생산의전개-종달염전과일과염전을중심으로__정광중·강만익
2.제주도의염지하수__고은희
3.제주의뱃길__강원식
4.제주도해녀의바다밭지식형성과전승양상__강수경
5.제주의이매패류__홍현기
6.제주도를대표하는물고기들__김병훈·현지연

출판사 서평

·제주도염전의성립과정과소금생산의전개
·제주도해녀의바다밭지식형성과전승양상
·제주의뱃길
·제주도의염지하수
·제주의이매패류
·제주도를대표하는물고기들

제주도의역사는바다를떠나서말하기가힘들다.제주의신화와전설에도제주의바다와관련된이야기가자주등장하고,제주의마을들과사람들도바다를끼고삶의터전을확장해왔다.이처럼제주의바다는제주의모든것을담고있다.네번째제주학총서인『제주의바다』에는인문학,자연과학의다양한전문가들이집필에참여하였다.바다와더불어살아오면서만들어낸바다에대한인식과신앙,생업양식과문화경관,제주인이개척한뱃길등을비롯하여제주의염지하수,어패류와같은수산자원에대한논고들이수록되어제주바다에대한이해의폭을넓혀주고있다.

정광중과강만익은“제주도염전의성립과정과소금생산의전개”에서제주지역의염전을대상으로성립과정과변화,소금의생산형태및생산도구,소금의판매지역과방법의논의를통해당시제주지역의성격과제주주민들의생활경제의일단면을해석해보고자하였다.강수경은“제주도해녀의바다밭지식형성과전승양상”에서기존의해녀에관한조사.연구자료를토대로해녀의면담자료를적극적으로활용하여제주해녀의실질적인물질방식을이해하고그들의인식을살피는데도움이되고자하였다.강원식은“제주의뱃길”에서오랜역사적과정속에서제주인이바다를항해하는도전정신을가지고바다를개척해왔던제주바다의항로역사를서술하였다.고은희는“제주도의염지하수”에서염지하수에대한정의및기원,제주도염지하수부존형태,수질특성,영향인자및염지하수개발과이용현황에대해서다루었다.홍현기는“제주의이매패류”에서제주연안에서식하는이매패류(좌우대칭두개의껍데기를가지고있는이매패강에속하는연체동물)에대해서술하고있으며,마지막으로김병훈과현지연은“제주도를대표하는물고기들”에서제주지역에서오랫동안즐겨먹던주요수산자원을다루고있다.

학문연구에바쁜와중에도『제주의바다』를간행하는데협조해주신집필자선생님들께심심한감사의말씀을드린다.이번에간행되는총서가제주바다의과거를이해하고현재의모습을살피며미래를전망할수있는하나의초석이되리라기대한다

제주도의역사는바다를떠나서말하기가힘들다.제주의신화와전설에도제주의바다와관련된이야기가자주등장하고,제주의마을들과사람들도바다를끼고삶의터전을확장해왔다.이처럼제주의바다는제주의모든것을담고있다.

네번째제주학총서인『제주의바다』에는인문학,자연과학의다양한전문가들이집필에참여하였다.바다와더불어살아오면서만들어낸바다에대한인식과신앙,생업양식과문화경관,제주인이개척한뱃길등을비롯하여제주의염지하수,어패류와같은수산자원에대한논고들이수록되어제주바다에대한이해의폭을넓혀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