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일기책은 위대하거나 멋지거나, 대단히 감동적이거나 역사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저 그 시대를 살아오신, 지극히 평범한, 묵묵히 고난을 헤치며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오신, 그래서 더욱 존경스러운 한 사람의 글입니다. 그 한 사람, 우리 아버지 김한필 그리고 함께 청춘을 보내신 그의 아내이자 우리 엄마 오귀분을 기억하기 위한 책입니다. 아버지의 일기를 통해 알게 된 아버지의 삶, 그 옆에 엄마의 삶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그 시대, 그 시절을 힘겹게 살아내신 우리 어르신들, 40년대, 50년대, 60년대에 청년기, 장년기를 보내며 자신들의 성실한 노동으로 가족을 일구고 지켜주신 분들께 후대로서 무한한 애정과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1928년생 김한필의 일기》는 한국 근현대사를 살아온 평범한 한 사람의 생생한 기록을 모은 것이다. 일제강점기, 해방, 한국전쟁, 산업화의 격변 속에서 일상을 기록한 김한필의 일기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개인의 시선을 통해 역사적 사건들을 목격하고, 그 과정에서 겪은 가족, 친구, 이웃과의 관계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 일기는 단순한 개인의 기록을 넘어, 한 시대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변화를 이해하는 데 큰 가치를 지닌다.
《1928년생 김한필의 일기》는 한국 근현대사를 살아온 평범한 한 사람의 생생한 기록을 모은 것이다. 일제강점기, 해방, 한국전쟁, 산업화의 격변 속에서 일상을 기록한 김한필의 일기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개인의 시선을 통해 역사적 사건들을 목격하고, 그 과정에서 겪은 가족, 친구, 이웃과의 관계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 일기는 단순한 개인의 기록을 넘어, 한 시대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변화를 이해하는 데 큰 가치를 지닌다.
1928년생 김한필의 일기 : 김포에서의 40여 년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