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는끝이없고,세상에는신비로운것들이너무많으니까.
몰라도괜찮지만배우면훨씬더교양있는‘일상과학’의세계로!
빼놓고환경보전을외친들아무런의미가없다고?
작지만큰존재,곤충의신비롭고아름다운생애를들여다보자!
과학이론을탐구하다보면알게된다.과학은아주흥미롭지만,다가가기에는너무심오한학문이라는것을.이와같은이유로우리는학교졸업과동시에수학이나과학에등을진다.누군가는재미있어보이지만너무어렵다고말하고,또누군가는써먹지도못하는것을왜알아야하냐고묻는다.그래서준비했다.재미있어보이기는하는데,써먹지못했던‘과학’을일상의영역으로!나의오늘이자내일인‘일상’과우주정거장에서나쓸모있을법한‘과학’이공존할수있는단어였던가?
사실우리는우리도모르는사이에과학의세계에서살아가고있다.나도몰랐던‘나의과학적인일상’을하루한권시리즈를통해들여다보자.새로운세계가펼쳐질지도모른다.또한,과학을이해하기위한언어인‘수학’까지도일상의영역으로가지고와단순한언어로아주쉽게배울수있도록차례를구성했다.몰라도살아가는데아무문제없지만,배우면훨씬더교양있는‘일상과학’의영역을탐험하자!언제어디서나가볍게,한손에들어오는‘작은노력’으로커다란지식의즐거움을누릴수있을것이다.
『하루한권,곤충』은인간위주였던관점에서벗어나우리주변혹은멀리떨어져지내는곤충의삶을이해하는입장에서쓰였다.곤충이란때로는징그럽고소름끼치지만사실우리네지구는곤충없이운영되지않는다.곤충의행성으로불릴만큼지구는수무히많은곤충종으로이루어져있다.그뿐아니라인류가살아가는생태계에서어쩌면가장중요한역할을수행하고있는지도모른다.미생물과함께동물의배설물과쓰레기를분해하고땅을비옥하게가꿔주며지구상거의모든식물이곤충의활동덕에번식하고열매맺는다.그러한사실은눈에잘보이지않아그냥덮어두기마련이지만곤충전문사진가인운노가즈오의미학적인사진,쉬운설명,각곤충에따른유쾌한에피소드와함께라면오싹하고해롭게만비춰지던곤충마저귀엽고소중하게보일것이다.이책에서는나비,개미,잠자리,바퀴벌레,꿀벌,반딧불이와사슴벌레,매미등잘알려진곤충부터멸종위기종,우리와멀리떨어져지내고있는종까지그들의현명하고기특한모습혹은독특하고괴팍한모습까지세세히다룬다.좋아하면좋아하는대로,싫으면싫은대로매력적인곤충의세계에한발자국다다가보자!
배움에는끝이없고,세상에는신비로운것들이너무많으니까!
몰라도괜찮지만배우면훨씬더교양있는‘일상과학’의세계로들어가보자
내가배운물리,화학,생물은정말어려운것이었을까?그렇게나풀기싫었던미적분과기하학은대체왜배워야했던걸까.일상에서써먹을수있는날이오기는할까?그런의문을마음어디엔가품고있었다면,‘하루한권시리즈’를펼쳐보자.
내일을바꾸는단한권의지식,하루한권시리즈!
하루한권시리즈는우리가일상에서활용할수있도록과학이갖춘실용적인모습을파헤치는과학교양도서다.과학을잘모르는사람들도쉽게읽고이해할수있도록도판,표,친절한설명을통해최대한쉽게내용을담았다.예컨대어떻게하면훨씬더과학적으로노력할수있는지,어제사온씨앗을가장빨리싹틔우는방법,새집증후군은왜생기는지까지.일상에서마주할법할부분들을과학적으로설명했다.어렵거나이해할수없는내용이아니라우리삶과밀착된문제를과학을통해풀어내고,그것들을어떻게바라보면좋을지함께고민하는책이다.배움에는끝이없고세상에는너무신기한것들이많으니까.우리가살아가는일상의‘어떤’현상들을과학의눈으로분석적으로바라볼수있다면얼마나좋을까?그것도아주가볍게,책한권으로말이다.그리고그러한시각을가진다는건,우리가살아감에있어생존의무기하나를더가지게됨을의미한다.이러한무기는우리가어떤현상에지혜롭게대처하고싶을때활용할수있는힘이되어줄것이다.
다양한주제,내취향에맞는카테고리를찾아보자!
책은한손에가볍게,지식은머릿속깊숙이!언제어디서나가볍게읽을수있도록한손에들어오는작은크기로만들었다.각각의주제마다검증된집필진이써내려가는과학의세계를탐험하다보면,어느순간숫자와지식으로바라보는세계에푹빠지게될지도모른다.지하철이나버스,쉬는시간에조금씩읽을수있도록아주쉽고재미있는내용으로만구성했다.세상을분석적으로바라보는나의모습을기대해도좋다.주제역시물리,화학,생물학,지구과학,수학등다양한카테고리로구성되어있어내취향에맞는책으로만꺼내읽기에도적당하다.나는어떻게하면천재가되어일류의세계로향할수있는지…사람이만들어낸‘진짜광기’의화학물질이무엇인지.이런뜬금없는질문도좋다.우리가단순히감각하는세상말고,세상의보이지않는현상까지도과학적으로풀어내보자.과학은이론이아니라실전이니까!
‘곤충의행성’으로불리는지구,대체어떻게그것이가능했을까?
곤충의역사는너무도길어서저자운노가즈오는그들을지구의대선배라고표현한다.작은몸에기괴하고흉측한외모를갖고있을때가있어서미움을받곤하지만사실곤충은생태계를4억여년간조율해온지구의진정한주인으로,해충마저도인간의입장에서분류되었을뿐이라고이해하면쉽다.일본에서곤충사진작가로40년간활동해온운노가즈오는일본에만약3만종의곤충이있으며그나마주변에서볼수있는종으로추려도천여종이기에이작은책안에모두실을수없었다고했다.물론이한권을읽는다고해서곤충의모든종을판별할수는없다.『하루한권,곤충』에담긴곤충이전부는아닐지라도곤충이라는생물을더깊이이해시키는것이이책의목적이며,아울러곤충이라는친근한생물의생활을엿보고탐색하는가이드로서초점이더맞추어졌으니모두즐겁게읽을수있을것이다.이책을통해곤충이어떻게생태계를지켜왔는지알아보고,그들은아직신비로운존재이며미지투성이임을깨닫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