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간 위주였던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 주변 혹은 멀리 떨어져 지내는 곤충의 삶을 이해하는 입장에서 쓰였다. 곤충이란 때로는 징그럽고 소름끼치지만 사실 우리네 지구는 곤충 없이 운영되지 않는다. 곤충의 행성으로 불릴 만큼 지구는 수무히 많은 곤충 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뿐 아니라 인류가 살아가는 생태계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미생물과 함께 동물의 배설물과 쓰레기를 분해하고 땅을 비옥하게 가꿔 주며 지구상 거의 모든 식물이 곤충의 활동 덕에 번식하고 열매 맺는다. 그러한 사실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그냥 덮어두기 마련이지만 곤충 전문 사진가인 운노 가즈오의 미학적인 사진, 쉬운 설명, 각 곤충에 따른 유쾌한 에피소드와 함께라면 오싹하고 해롭게만 비춰지던 곤충마저 귀엽고 소중하게 보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나비, 개미, 잠자리, 바퀴벌레, 꿀벌, 반딧불이와 사슴벌레, 매미 등 잘 알려진 곤충부터 멸종 위기종, 우리와 멀리 떨어져 지내고 있는 종까지 그들의 현명하고 기특한 모습 혹은 독특하고 괴팍한 모습까지 세세히 다룬다. 좋아하면 좋아하는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매력적인 곤충의 세계에 한 발자국 다다가 보자!
미생물과 함께 동물의 배설물과 쓰레기를 분해하고 땅을 비옥하게 가꿔 주며 지구상 거의 모든 식물이 곤충의 활동 덕에 번식하고 열매 맺는다. 그러한 사실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그냥 덮어두기 마련이지만 곤충 전문 사진가인 운노 가즈오의 미학적인 사진, 쉬운 설명, 각 곤충에 따른 유쾌한 에피소드와 함께라면 오싹하고 해롭게만 비춰지던 곤충마저 귀엽고 소중하게 보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나비, 개미, 잠자리, 바퀴벌레, 꿀벌, 반딧불이와 사슴벌레, 매미 등 잘 알려진 곤충부터 멸종 위기종, 우리와 멀리 떨어져 지내고 있는 종까지 그들의 현명하고 기특한 모습 혹은 독특하고 괴팍한 모습까지 세세히 다룬다. 좋아하면 좋아하는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매력적인 곤충의 세계에 한 발자국 다다가 보자!
[큰글자도서] 하루 한 권, 곤충 : 생태계를 수억 년간 조율해 온 미지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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