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도서] 하루 한 권, 공룡학 : 식탁 위에서 시작하는 진화의 수수께끼

[큰글자도서] 하루 한 권, 공룡학 : 식탁 위에서 시작하는 진화의 수수께끼

$35.19
Description
프라이드 치킨에서 공룡의 진화를 엿볼 수 있다?
식탁 위에서 시작하는 새의 역사와 뼈 이야기!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인 일상’을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통해 들여다 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또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인 ‘수학’까지도 일상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 단순한 언어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례를 구성했다. 몰라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영역을 탐험하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노력’으로 커다란 지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루 한 권, 공룡학〉에서는 우리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라이드치킨의 뼈를 통해 공룡의 역사를 탐구한다. 사실 ‘공룡’이라고 말하면 우리가 떠올리는 모습에는 별 차이가 없다. 그만큼 공룡이 어떤 정형화한 모습이라 상상하며, 그것이 진실이라고 배워왔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우리는 공룡을 환상 속의 동물로 느낀다. 마치 공룡이 정말로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에도, 그리고 나이가 든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공룡이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유니콘’과 비슷한 감수성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공룡의 계보를 잇는 동물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면 어떨까? 〈하루 한 권, 공룡학〉은 우리에게 친근한 닭, 타조, 오리 등 새들의 뼈를 살피며 공룡이 살던 아주 오래전의 지구로 되돌아간다. 식탁 위의 뼈를 통해 진화의 수수께끼를 파헤쳐 보자.
저자

모리구치미쓰루

저자:모리구치미쓰루
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다.1962년지바현에서태어났으며,지바대학교이학부생물학과를졸업했다.지유노모리가쿠엔중·고등학교에서이과교사로근무하다가,2000년에오키나와로이주했다.그후NPO학교산고샤스콜레에서강사로활동했다.오키나와대학인문학부어린이문화학과준교수및교수를역임했으며,2019년부터현재까지동대학원의학장을맡고있다.

역자:정혜원
대학에서서양화를공부하고대학원에서통번역을공부했다.현재번역가로일하면서독립출판물을만들고그림을그리고있다.《실험쥐구름과별》을쓰고그렸으며《망각탐정시리즈》,《정체》,《보이는노트비즈니스명저100》,《하루한권,화학열역학》,《만화로배운다!디즈니청소의신이가르쳐준것》,《하루한권,유전공학》,《하루한권,곤충》등을옮겼다.

목차

들어가며

1장,치킨뼈에서공룡을찾다
뼈학교
가난한자의공룡
수수께끼의새사체
손·발가락뼈는몇개일까?
닭은닭일뿐

2장,타조뼈는흥미롭다
타조배달
타조해체
타조의뼈
포유류와공룡
물에뜨는뼈
위석의수수께끼

3장,프라이드치킨뼈탐험
프라이드치킨은몇조각?
프라이드치킨의뼈
가슴을이루는뼈
허벅지와종아리를이루는뼈
날개를이루는뼈

4장,귀뼈와눈뼈로보는역사
오리탕의뼈
오리의정체
부리모양
방골의행방
귀뼈
눈뼈
식탁위의공룡

5장,새의분류를생각하다
홍학의뼈
홍학은골칫거리
새의분류
펭귄은새인가?
펭귄의역사
닭뼈의특수성
어째서날지않게진화하는가

6장,달리는새들의뼈
새끼타조
공룡같아요!
에뮤배달
화식조해부
뼈를잇는것

마치며
주요참고도서

출판사 서평

배움에는끝이없고,세상에는신비로운것들이너무많으니까.
몰라도괜찮지만배우면훨씬더교양있는‘일상과학’의세계로!

프라이드치킨에서공룡의진화를엿볼수있다?
식탁위에서시작하는새의역사와뼈이야기!

과학이론을탐구하다보면알게된다.과학은아주흥미롭지만,다가가기에는너무심오한학문이라는것을.이와같은이유로우리는학교졸업과동시에수학이나과학에등을진다.누군가는재미있어보이지만너무어렵다고말하고,또누군가는써먹지도못하는것을왜알아야하냐고묻는다.그래서준비했다.재미있어보이기는하는데,써먹지못했던‘과학’을일상의영역으로!나의오늘이자내일인‘일상’과우주정거장에서나쓸모있을법한‘과학’이공존할수있는단어였던가?

사실우리는우리도모르는사이에과학의세계에서살아가고있다.나도몰랐던‘나의과학적인일상’을하루한권시리즈를통해들여다보자.새로운세계가펼쳐질지도모른다.또한,과학을이해하기위한언어인‘수학’까지도일상의영역으로가지고와단순한언어로아주쉽게배울수있도록차례를구성했다.몰라도살아가는데아무문제없지만,배우면훨씬더교양있는‘일상과학’의영역을탐험하자!언제어디서나가볍게,한손에들어오는‘작은노력’으로커다란지식의즐거움을누릴수있을것이다.

〈하루한권,공룡학〉에서는우리식탁에서흔히볼수있는프라이드치킨의뼈를통해공룡의역사를탐구한다.사실‘공룡’이라고말하면우리가떠올리는모습에는별차이가없다.그만큼공룡이어떤정형화한모습이라상상하며,그것이진실이라고배워왔기때문일것이다.또한우리는공룡을환상속의동물로느낀다.마치공룡이정말로어딘가에있다고생각했던어린시절에도,그리고나이가든지금까지도우리에게공룡이란지구상에존재하지않았던‘유니콘’과비슷한감수성의위치에자리잡고있다.그러나공룡의계보를잇는동물이지금이순간에도우리와함께살아가고있다면어떨까?〈하루한권,공룡학〉은우리에게친근한닭,타조,오리등새들의뼈를살피며공룡이살던아주오래전의지구로되돌아간다.식탁위의뼈를통해진화의수수께끼를파헤쳐보자.

배움에는끝이없고,세상에는신비로운것들이너무많으니까!
몰라도괜찮지만배우면훨씬더교양있는‘일상과학’의세계로들어가보자

내가배운물리,화학,생물은정말어려운것이었을까?그렇게나풀기싫었던미적분과기하학은대체왜배워야했던걸까.일상에서써먹을수있는날이오기는할까?그런의문을마음어디엔가품고있었다면,‘하루한권시리즈’를펼쳐보자.

내일을바꾸는단한권의지식,하루한권시리즈!

하루한권시리즈는우리가일상에서활용할수있도록과학이갖춘실용적인모습을파헤치는과학교양도서다.과학을잘모르는사람들도쉽게읽고이해할수있도록도판,표,친절한설명을통해최대한쉽게내용을담았다.예컨대어떻게하면훨씬더과학적으로노력할수있는지,어제사온씨앗을가장빨리싹틔우는방법,새집증후군은왜생기는지까지.일상에서마주할법할부분들을과학적으로설명했다.어렵거나이해할수없는내용이아니라우리삶과밀착된문제를과학을통해풀어내고,그것들을어떻게바라보면좋을지함께고민하는책이다.배움에는끝이없고세상에는너무신기한것들이많으니까.우리가살아가는일상의‘어떤’현상들을과학의눈으로분석적으로바라볼수있다면얼마나좋을까?그것도아주가볍게,책한권으로말이다.그리고그러한시각을가진다는건,우리가살아감에있어생존의무기하나를더가지게됨을의미한다.이러한무기는우리가어떤현상에지혜롭게대처하고싶을때활용할수있는힘이되어줄것이다.

다양한주제,내취향에맞는카테고리를찾아보자!

책은한손에가볍게,지식은머릿속깊숙이!언제어디서나가볍게읽을수있도록한손에들어오는작은크기로만들었다.각각의주제마다검증된집필진이써내려가는과학의세계를탐험하다보면,어느순간숫자와지식으로바라보는세계에푹빠지게될지도모른다.지하철이나버스,쉬는시간에조금씩읽을수있도록아주쉽고재미있는내용으로만구성했다.세상을분석적으로바라보는나의모습을기대해도좋다.주제역시물리,화학,생물학,지구과학,수학등다양한카테고리로구성되어있어내취향에맞는책으로만꺼내읽기에도적당하다.나는어떻게하면천재가되어일류의세계로향할수있는지…사람이만들어낸‘진짜광기’의화학물질이무엇인지.이런뜬금없는질문도좋다.우리가단순히감각하는세상말고,세상의보이지않는현상까지도과학적으로풀어내보자.과학은이론이아니라실전이니까!

공룡은여전히존재한다,지금바로이곳에!

어린시절,누구나소풍으로떠난고고학박물관이나자연사박물관에서커다란공룡뼈를본기억이있을것이다.티라노사우루스나트리케라톱스처럼아주큰대형공룡의뼈를말이다.어떤때에는그크기와규모에압도당해오히려가짜처럼보이기도한다.하지만이뼈들은공룡이실제로우리지구상에살았다는강력한증거가되어준다.뼈는동물의삶과진화의역사를가장잘보여주는자료다.그러므로공룡의뼈는우리가그들의삶을살피고실감하게만드는중요한요소라고도말할수있을것이다.〈하루한권,공룡학〉에서는공룡의뼈를비롯하여우리주변에서살아가는다양한새의뼈를함께다룬다.그러면서새뼈와공룡뼈의공통점을추적해새가공룡의후손임을,공룡이란우리와멀리있지않고늘함께살아가는‘실재하는’존재임을진화의과정을통해밝힌다.이숱한진화의연속선상에서인간은왜인간의몸으로진화하게되었는지,또공룡이란어떤존재였는지배울수있다.어린시절우리가막연히사랑했던공룡의‘살아있는’숨결을느끼고싶다면〈하루한권,공룡학〉에서만나보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