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워라밸’이 ‘워라하’, ‘워라인’에게 밀려나고 있다. ‘워라밸’은 ‘Work and Life Balance’의 앞 글자만 딴 신조어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며 ‘저녁이 있는 삶’이 이 의미를 잘 대변한다. 그런데 아마존 CEO였던 제프리 프레스턴 베이조스가 이 말에 반기를 들었다. 거래 관계로 유지되는 시스템이라 인간을 지치게 한다는 거다. 그 대신 ‘워라하’, ‘Work and Life Harmony(일과 삶의 조화)’가 바람직하단다. ‘워라인’, ‘Work and Life Integration(일과 삶의 통합)’이라는 말도 ‘워라하’와 같이 회자되고 있다. 아주 매력적인 말이다. 일과 삶의 융합을 뜻한다. 일과 삶의 통합(융합) 과정은 결국 기존 삶의 방식에서 탈주하여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다. 이 책이 일과 삶을 통합하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이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프롤로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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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워라인을 추구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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