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셋으로, 셋에서 공동체로…
스위스 사람들은 사랑이 필요한 순간 ‘이렇게’ 한다
인문학과 유쾌한 에피소드로 엮인 사회문화 에세이!
스위스 사람들은 사랑이 필요한 순간 ‘이렇게’ 한다
인문학과 유쾌한 에피소드로 엮인 사회문화 에세이!
아름답게 펼쳐진 자연 풍경으로 해마다 많은 이들이 스위스에 방문한다. 하지만 자연만큼 진국인 스위스 사람 간의 일화는 결코 여행만으로 알 수 없다. 작가는 스위스인 남편을 만나 딸 레나와 함께 스위스 사회와 문화를 천천히 체감해 나가며 『사랑한다면 스위스처럼』을 썼다. 한국인의 시선으로 스위스에서 태어나 노년을 맞이하기까지의 일생과 일상을 따라가 본다면 어떨까? 관광객은 물론 스위스 자국민조차 미처 인지하지 못한 ‘엄격한 듯 따뜻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도 악수를 건네는 정중함, 눈비가 쏟아져도 외출하는 단순함, 노년이 되어서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을 보고 있자면 다정함의 정의가 어렵지만은 않게 느껴진다. 그렇게 한 명 한 명, 하루하루가 쌓여 지금의 스위스로 소개할 수 있게 된 게 아닐까. 관광지뿐이 아닌 아이부터 노인까지 행복한 나라 스위스. 경제·문화부 기자 출신 작가가 가정을 이루며 경험한 일화를 통해 ‘이런’ 사랑 방식도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해 보자.
[큰글자도서] 사랑한다면 스위스처럼 : 커플, 육아, 공동체로 보는 다정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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