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고민이 있어요 : 흔들리는 10대를 위한 마흔일곱 가지 질문과 해답

열다섯, 고민이 있어요 : 흔들리는 10대를 위한 마흔일곱 가지 질문과 해답

$16.80
Description
생각이 많아지는 나이, 열다섯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 줄 질문의 힘!
열다섯은 고민과 흔들림이 끊이지 않는 시기이자 사회로 나오기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하는 시기다. 〈열다섯, 고민이 있어요〉는 그러한 청소년들에게 마흔일곱 가지의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해답을 구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해, 남들에게 미처 말하지 못하는 고민들까지.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우고 스스로 들여다보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은 단순히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이렇게 하라고 말하는 지침서가 아니다. 오히려 청소년들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각하는 질문’을 통해 깊은 성찰을 이끌어낸다. 친구 관계, 자아, 가족, 진로, 장래 희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청소년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풀어갈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수많은 질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이 각자의 고민을 생각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이 책이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작은 도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저자

마쓰다미히로

저자:마쓰다마히로
커뮤니케이션전략가.일본야마가타현에서태어나도호쿠예술공과대학을졸업했다.상담과코칭이론을바탕으로자신과사람들에게매일던지는질문과정을집약해독자적인방법을개발했는데,그것은질문하는것만으로도마법에걸린듯의욕과능력이생기고행동하게된다는의미를딴‘마법의질문’이다.
그의‘마법의질문법’은일본에서여러언론의주목을받았으며,런던,프라하,싱가포르등각도시의학교를찾아가마법의질문을교육현장에도입한‘마법의질문학교프로젝트’를진행했는데,이과정이NHK의특집으로다뤄질정도로화제가되기도했다.
2004년부터일간이메일매거진<마법의질문>을발행했는데입소문으로인기를얻어10만명이넘는사람들이구독하고있다.질문을던지면참가자가대답하는형식의‘마법의질문라이브’를중심으로일본과해외에서강연회를열었다.‘질문은인생을바꾼다’라는캐치프레이즈를들고좋은인생을사는계기를마련하고있다.
마쓰다미히로는지금까지40여권의책을출간했으며,주요저서로는《+1분》,《능력있는사람은질문법이다르다》,《질문도전략이다》,《CEO의질문》,《행복은내곁에있다》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며
이책을읽는방법

제1장친구관계
제2장나
제3장장래희망과진로
제4장동아리활동과학업
제5장이성친구와연애
제6장가족관계

마치며

출판사 서평

청소년기는‘나’에관한고민과의문이깊어지는시기다.특히열다섯무렵부터는자기를다른사람과비교하게되면서자존감이낮아지거나자신감을잃을때도많다.지나가는낙엽에도감정이흔들리고,부는바람에도작아지는사춘기청소년의마음을어루만져주는단비같은책.〈열다섯,고민이있어요〉를소개한다.

‘나’를이해하고받아들이기

이책은이러한청소년들에게자기를이해하고수용하는방법에관해따뜻한조언을던진다.예컨대,‘자신감이없어요’라는고민에는자신감이부족하다는게반드시부정적인것만은아니라고말한다.오히려자신감이부족하므로더많이고민하기도하고,그고민을통해성장할수있다는점을강조한다.이처럼자신감을키우기위한다양한방법을안내하는이책은청소년들이자기의약점을받아들이고,그것을성장의발판으로삼을수있게만들어준다.이는단순히어른들이흔히던지는‘격려의말’을전하는차원이아니라,구체적인경험담을기반으로어떻게자신을이해하고바꿔나갈수있는지실질적인방법을말하는것에가깝다.

자기긍정감을높이는방법에관해서도놓치지않고가득채워구성했다.사실청소년시기에는자신의단점에만집중하는경향이있는데,이는자연스러운현상이다.그러나저자는단점을잘아는것도중요하다고강조한다.그래야장점도발견할수있기때문이다.이를위해자신에게매일긍정적인질문을던지고,스스로응원하는습관을가지라고조언한다.‘내장점은무엇일까?’라는질문을꾸준히던지다보면자기를긍정적으로바라보는시각을키울수있게될것이다.이를통해청소년들은자신의가치를발견하고,그것을바탕으로자신감을키워나갈수있다.

청소년시기에는자신을있는그대로받아들이는방법을아는게중요하다.자신을있는그대로수용하는것은청소년시기에해내야할큰과제중하나이기때문이다.저자는이러한과정을돕기위해자신을꾸준히응원하는‘비밀노트’를제안한다.나를응원하는말,그리고힘들때마다그노트를꺼내보며나를응원하는습관은우리가스스로를사랑하고존중하는데있어큰도움이되어줄것이다.이책은청소년들이자신을있는그대로받아들이고,또자신의표정과마주하도록하는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

나를잘아는소중한존재,친구

‘친구’라는존재는어른이된이후에도귀하고소중하다.더구나사회를갓배우는시기인청소년기에는친구관계가정말로중요하며,친구관계에서많은어려움을겪는때이기도하다.나이외의타인을이해하고받아들임에있어아직미숙하기때문일테다.특히열다섯정도의청소년들은친구를사귀는방법이나친구와의관계에서생기는문제를많이고민한다.

이책은그러한고민을말하고,어떻게그갈등을무사히건너갈수있는지살피고조언한다.예컨대‘친구가별로없어요’라고고민할때이책은무리해서많은친구를사귀려고하기보다는한명의친구와깊이있는관계를맺는것이중요하다고말한다.그한명의친구와의관계가다른친구와의관계로확장되고,이를통해깊고의미있는인간관계를형성할수있다는거다.또한‘공통점찾기’등의친구와가까워질수있는방법에관해말하며그소중한유대관계가더깊어질수있도록조언을아끼지않는다.

또한,말주변이없어서대화가잘이어지지않는다는고민이나친구와의갈등상황이두렵다는고민에관해서도말한다.청소년시기에우리가한번쯤은생각해보았던고민일테다.친구와다툼이나오해로인해관계가틀어졌을때,내감정을정리하고전달하고싶을때,싸우게된계기를객관적으로바라보고싶을때등예시를들어구체적인솔루션을제시하며조금더지혜롭게그상황들을이겨낼수있도록한다.이를통해청소년들은친구와의관계를더욱풍부하고의미있게만들수있을것이다.

〈열다섯,고민이있어요〉는청소년들이어른이되어가는과정에서오는고민에어떻게대처할수있을지를다루는책이다.비슷한일상을보내며비슷한고민을하는시기이기에청소년들이공감할법한질문과고민을가득담아모두가공감할수있도록구성했다.어른이된다는건,또목표를설정한다는건,내꿈을향해나아간다는건어떤것일까.헷갈리고,길이잘보이지않고,누군가응원해주기를바랄때는이책을펼쳐보기를바란다.우리모두가더좋은사람이될수있도록,그리고너무오래방황하지않도록방향을제시하는나침반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