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권 동식물 세트 (전 7권)

하루 한 권 동식물 세트 (전 7권)

$112.00
Description
세상이 운영되는 데에는 과학이 필요하다. 『하루 한 권 동식물 세트』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과학적 논리를 토대로 다양한 동물과 식물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징그럽고 해롭게만 보이던 곤충, 옛이야기 속에서만 살아있는 것 같던 공룡, 매일 오가는 길과 특별한 날에 등장하는 꽃, 계절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식물,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가진 씨앗과 애벌레, 식탁 위에 오르는 채소까지. 어쩌면 매일 만나면서도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를 거쳐 가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하루 한 권 동식물 세트』에서는 현상 이면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을 탐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각 권을 읽은 후에는 단순히 때가 되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줄 알았던 모든 동식물의 생애에 험난한 과정과 수고가 담겨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모두 읽은 후에는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도 무심코 지나치기 어려워질 것이다. 그 신비로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저자

다나카오사무,모리구치미쓰루,모리아키히코,운노가즈오

1947년교토출생.교토대학교농학부를졸업하고동대학원박사과정을수료했다.이후미국스미소니언(Smithsonian)연구소박사연구원등을거쳐현재고난대학이공학부교수로재직하고있다.농학박사이며,NHK라디오〈여름방학아이들과과학전화상담〉이라는프로그램의전문가답변자로도활약했다.
지은책에『종자의신비함』『꽃의신비함100』『잎의신비함』외에도『식물은대단해,7대불가사의편』『식물은대단해』『도시의꽃과나무』『잡초이야기』『신비한식물학』『식물은필사적이다』『식물은인류최강파트너다』『과일한가지이야기』등이있다.

목차

하루한권,곤충

하루한권,공룡학

하루한권,꽃

하루한권,식물

하루한권,씨앗

하루한권,애벌레의신비

하루한권,채소

출판사 서평

인간과더불어이세상을살아가는생명
다양한동물과식물의깊숙한이야기를들어보자

우리는많은사람속에서생활하며주변의풍경을놓치기쉽다.그러나동식물은언제나우리주위에있다.탁트인자연은물론,높은빌딩사이와출퇴근길에도늘존재한다.동물과식물이생태계에자리를잡고역할하는지알게될때비로소세상이얼마나체계적이고풍요롭게운영되는지감탄하게된다.

『하루한권,곤충』은인간위주였던관점에서벗어나우리주변혹은멀리떨어져지내는곤충의삶을이해하는관점으로쓰였다.때로는징그럽고소름끼치지만사실우리네지구는곤충없이운영되지않는다.곤충의행성으로불릴만큼지구는무수히많은곤충종으로이루어져있다.미생물과함께동물의배설물과쓰레기를분해하고,땅을비옥하게가꿔주며,지구상거의모든식물이곤충으로인해열매맺는다.

『하루한권,공룡학』에서는우리식탁에서흔히볼수있는프라이드치킨의뼈를통해공룡의역사를탐구한다.우리는공룡을환상속의동물로느낀다.마치공룡이정말로어딘가에있다고생각했던어린시절에도,그리고나이가든지금까지도우리에게공룡이란지구상에존재하지않았던‘유니콘’과비슷한감수성의위치에자리잡고있다.그러나공룡의계보를잇는동물이지금이순간에도우리와함께살아가고있다면어떨까?우리에게친근한닭,타조,오리등새들의뼈를살피며공룡이살던아주오래전의지구로되돌아간다.

한편,『하루한권,꽃』에서는꽃에대한100가지질문과답변을통해아주쉽게풀어냈다.잎이나기도전에갑자기꽃이피는이유는무엇인지,식물에다정한말을건네면왜식물이잘자라는것만같은지,꽃봉오리일때는거의향기가나지않다가꽃이피기만하면왜진한향기를내뿜는지,꽃이생겨나면서부터시들때까지꽃의생애가운데일어나는중요한순간들을과학원리에따라분석했다.

『하루한권,식물』은66가지질문과해답을통해자연에서살아가는식물의삶을알아본다.식물은사계절에따라얼굴을바꾸거나모습을감추기도한다.봄이오면왜꽃을피울까?나뭇잎은왜녹색일까?단풍나무는왜붉게물들까?나이테는어떻게생기는걸까?이러한질문의해답에는자연에서살아남기위한식물의지혜와체계가숨어있다.봄,여름,가을,겨울순으로각계절에식물이보여주는현상을퀴즈형식으로구성했다.계절의흐름에따른식물의생애를살펴보고우리가몰랐던식물의새로운모습과계절의얼굴을마주하자.

최근에는직접씨앗을심고식물을길러내는사람도많이등장했다.『하루한권,씨앗』에는그런이들을위해씨앗에관한신비로운이야기를실었다.씨앗이싹을틔우는조건부터,불리한환경에서도기어코움트고야마는씨앗의한생애까지.씨앗에관한한거의모든지식을만나볼수있다.생각해보면씨앗이싹을틔워꽃을피우고열매를맺기까지의한과정은인간의삶과다르지않다.우리는씨앗에대한지식혹은발아과정,이론적인부분들만알게되는것이아니라씨앗처럼단단함을뚫고피어나는생존의지혜를배울수있게될것이다.

『하루한권,애벌레의신비』는우리가까이에있는자연의독특함을탐닉하는것에초점을맞춰나비와나방의애벌레를소개하고있다.머리가지끈거리는용어나열과도감식해설이아니라주변어딘가에서마주쳤을법한이들을소개하며우리와함께살아가고있음을일깨워준다.이책은주변에서일어나고있는신비롭고아름다운세상에눈뜨는계기가되어줄것이다.

『하루한권,채소』에서는채소들의기묘한이야기를살핀다.한품종의채소에도몇개의매혹적인이야기가숨어있는데,우리가몰랐던채소의또다른얼굴을마주할수있다.눈으로,맛으로,향으로,그리고이야기로채소를즐기는방법에대해제안한다.일곱권의구성을통해넓은동식물의세계를엿보고,이세상의한면을다시금누려보자.



하루한권시리즈란?

▲배움에는끝이없고,세상에는신비로운것들이너무많으니까.
몰라도괜찮지만배우면훨씬더교양있는자연과학의세계로!

과학이론을탐구하다보면알게된다.과학은아주흥미롭지만,다가가기에는너무심오한학문이라는것을.이와같은이유로우리는학교졸업과동시에수학이나과학에등을진다.누군가는재미있어보이지만너무어렵다고말하고,또누군가는써먹지도못하는것을왜알아야하냐고묻는다.그래서준비했다.재미있어보이기는하는데,써먹지못했던‘과학’을일상의영역으로!나의오늘이자내일인‘일상’과우주정거장에서나쓸모있을법한‘과학’이공존할수있는단어였던가?

사실우리는우리도모르는사이에과학의세계에서살아가고있다.나도몰랐던나의과학적인일상을하루한권시리즈를통해들여다보자.새로운세계가펼쳐질지도모른다.또한,과학을이해하기위한언어인수학까지도일상의영역으로가지고와단순한언어로아주쉽게배울수있도록차례를구성했다.몰라도살아가는데아무문제없지만,배우면훨씬더교양있는일상과학의영역을탐험하자!언제어디서나가볍게,한손에들어오는‘작은’노력으로커다란지식의즐거움을누릴수있을것이다.

▲최고의과학자들의모여만든과학교양서
내일을바꾸는단한권의지식,하루한권시리즈!

과학도서는최신자료와현시대주목해야할과학정보/지식에대해빠르고정확하게파악하는것이무척중요하다.하루한권시리즈의저자들은세계적으로활동하는과학도서의권위자들이다.검증된이력은기본,연구자로서,교육자로서,집필자로서독자들을과학의세계로안내하는데충분한경험을갖추고있다.

과학을왜배워야하는지,우리가해당분야를공부하는이유가무엇인지설명하며방향성을제시하는데,그뿐아니라과학‘덕후’로서과학이주는순수한즐거움을알고있기에어렵거나낯선학문이아니라즐거움과지혜를주는학문임을전하는데진심이다.촘촘히잘짜인구성과내용으로이루어진완성도높은시리즈임을자부한다.

▲과학이가진힘!전권을아우르는총체적주제
또다른시각과지혜를얻는방법

『하루한권동식물세트』를포함한하루한권시리즈는우리가일상에서활용할수있도록과학이갖춘실용적인모습을파헤치는과학교양도서시리즈다.과학을잘모르는사람들도쉽게읽고이해할수있도록도판,표,친절한설명을통해최대한쉽게내용을담았다.

예컨대어떻게하면훨씬더과학적으로노력할수있는지,어제사온씨앗을가장빨리싹틔우는방법,새집증후군은왜생기는지까지.일상에서마주할법할부분들을과학적으로설명했다.어렵거나이해할수없는내용이아니라우리삶과밀착된문제를과학을통해풀어내고,그것들을어떻게바라보면좋을지함께고민하는책이다.

우리가살아가는일상의‘어떤’현상들을과학의눈으로분석적으로바라볼수있다면얼마나좋을까?그것도아주가볍게,책한권으로말이다.그리고그러한시각을가진다는건,우리가살아감에있어생존의무기하나를더가지게됨을의미한다.우리가어떤현상에지혜롭게대처하고싶을때활용할수있는힘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