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저 만년설도 곧 사라지겠지?”
기후 위기 시대, 점점 사라져가는 자연을 그린 압도적인 순백의 세상!
기후 위기 시대, 점점 사라져가는 자연을 그린 압도적인 순백의 세상!
여우의 복슬복슬한 털을 만지고 싶었던 아이는 도망치는 여우를 따라 눈 덮인 산길을 오르기 시작한다. 산으로, 더 깊은 숲속으로 여우를 따라 달리던 아이는 그만 숲에서 길을 잃고야 만다. 지도도, 나침반도 가지고 오지 않은 아이는 후회했으나 이미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눈에 덮여 희미해진 지 오래였다. 오래도록 설원을 헤매던 아이는 두려움에 떨다가 만년설에 관한 할아버지의 말을 떠올린다. 과연, 아이는 이 눈보라를 뚫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프랑스 출간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던 그림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기후 위기 시대를 다루며,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만년설이나 녹아내리는 빙하에 관해 생각하게 만든다. 인간이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고, 또 자연과 인간 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 세상에 이로운 일을 생각하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아주 웅장한 목소리로 말하는 책이다.
이 책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프랑스 출간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던 그림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기후 위기 시대를 다루며,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만년설이나 녹아내리는 빙하에 관해 생각하게 만든다. 인간이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고, 또 자연과 인간 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 세상에 이로운 일을 생각하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아주 웅장한 목소리로 말하는 책이다.
☞ 선정 및 수상내역
★프랑스 아동문학상 〈소르시에상〉 수상작!★
★프랑스 아동문학상 〈소르시에상〉 수상작!★


흰, 눈이 그치면 WHITE (양장)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