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쌀 때 읽는 책 두 번째 : 화장실에서 읽는 향기로운 감성 유머

똥 쌀 때 읽는 책 두 번째 : 화장실에서 읽는 향기로운 감성 유머

$14.00
Description
배설이 즐거워지고 통찰의 시간이 되는 그때 읽는 책
짧은 문장으로 유머와 진솔함을 담은 세상과 사람 이야기
MZ의 끄트머리에서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청년과 중년의 마음을 동시에 품은 유태오 작가의 〈똥 쌀 때 읽는 책〉 두 번째 이야기이다. 카피라이터 특유의 통찰력 담긴 짧은 문장으로 유머와 진솔함을 담아 세상을 이야기한다. 특히 화장실에서 큰일 볼 때만 한두 페이지씩 짧게 읽으며 배설의 시간을 즐거움과 깨달음의 시간이 되도록 한다.

아이디어가 잘 생각나는 3B(Bed, Bus, Bath) 중 화장실(Bath)에 특화된 도서로 읽는 이의 생각의 전환을 도와준다. 어렵거나 무거운 주제로 생각이 많아지게 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저 일상에서 지나치는 많은 것들에 작가의 생각과 시선을 담아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의 뒷면까지 그냥 바라보지 않고 비틀고 흔든다.

이와 함께 솔직한 글에서 뽑아낸 키워드로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뜻밖의 그림들이 읽는 이의 감성을 한 번 더 건드려 줄 것이다.

저자

유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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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말

1장깊이에대하여
아빠들에게/할아버지의집과아버지의집/실패와성공/행복은현금처럼/스펙/혀/한번더/친구/겨울의산/깊이에대하여/서울가면회읍다/세상을가깝게하는기술/낮술/Bear/재춘이엄마/맛있게보이는방법/맛있게보이는방법/아홉이라는나이/어느레스토랑/어느레스토랑2/가장부끄러운수입품/와이프의꿈/와이프의꿈2/와이프의꿈3/와이프의꿈4/행복하세요/대나무/히말라야/목욕탕/늙음/자신감/자신감2/로또/셰르파/백원석

2장천천히걷고싶다
후배의빵집/삶/너의뉴스/아주늦은계절/쪽지로건넨사랑/첫사랑/숫자/폼/천천히걷고싶다/물/인두기/카피라이터/작은산하나를넘었다/가을과겨울사이/도박/베스트셀러/아버지/아버지2/연필심과다이아몬드/평정심/태윤이가왔다/나이테/마누라/직방이란/풀/정성으로담아낸초콜릿상자/본성/디지로그/바보/버티는삶이란/감기/좋은선물/결국엔/테니스공_97

3장태도가사람을말한다
별명/난한놈만팬다/힘/자존감/행동유발/장애인올림픽/장애인올림픽2/태도가사람을말한다/지문/사랑이란/올림픽/소녀/노랑풍선광고中/옴니광고中/지하철브레이크/공부를뒤집어라/구증구포/오디션/종무식에서/책읽기/수리수리마하수리/세상을가깝게하는기술/타투/세상에안아픈사람이어딨냐?/좋은일과나쁜일/그녀도주부다/일하는것/술은다르다/몸에안좋은사람/일본/고모와이모/사과/척/여행의즐거움

4장박수가필요해
구직과만족/용서와용기/숭례문/보드게임/세상이춥니?/어학연수를떠나는날/부모와자식의차이/명절/롯데자이언츠/우리는모자랍니다/커피와담배/날은많다/무슨날몇시몇분/딱좋다/이중인격/소주한잔/커피한잔/손씻기와친해지면코로나와멀어집니다/나눔은꿈꾸게합니다/노담/친환경/아기가태어나면/아이들/다중이/다중이2/장애인/로스쿨/스마트중독/뒷모습/무게/마음가짐/똑같다/스펙2/박수가필요해/밤과밤

출판사 서평

배설이즐거워지고통찰의시간이되는그때읽는책
짧은문장으로유머와진솔함을담은세상과사람이야기
MZ의끄트머리에서힘든시기를살아가는청년과중년의마음을동시에품은유태오작가의<똥쌀때읽는책>두번째이야기이다.카피라이터특유의통찰력담긴짧은문장으로유머와진솔함을담아세상을이야기한다.특히화장실에서큰일볼때만한두페이지씩짧게읽으며배설의시간을즐거움과깨달음의시간이되도록한다.
아이디어가잘생각나는3B(Bed,Bus,Bath)중화장실(Bath)에특화된도서로읽는이의생각의전환을도와준다.어렵거나무거운주제로생각이많아지게한다는뜻이아니다.그저일상에서지나치는많은것들에작가의생각과시선을담아우리가알고있는단어의뒷면까지그냥바라보지않고비틀고흔든다.
이와함께솔직한글에서뽑아낸키워드로생성형AI가만들어낸뜻밖의그림들이읽는이의감성을한번더건드려줄것이다.

똥쌀때읽으며배설의향연을만끽하고구원받길
배설의카타르시스를안겨주는화장실은특별한공간이다.짧다면짧고길다면긴배설의시간또한거룩하기만하다.오직나혼자뿐인이특별하고거룩한공간과시간을위한책이다.
뒤집어보고,찢어보고,비틀어보기를즐기는크리에이터출신작가가전해주는감성과유머는분변의냄새따위가볍게덮어버릴만큼향기롭다.오로지혼자인시간과공간을끝을알수없는심연으로이끌어갈만큼깊고도깊다.
책은똥쌀때야말로자유이고해방임을알려준다.배출해야살고배출해야다시희망을채울수있다는불변의진리를깨닫게한다.
똥쌀때만큼은스마트폰대신이책을들자.그때읽으라고나온책이다.이책과함께배설의향연을만끽한다면이책이당신의삶을구원할수도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