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과 오봇 (정진태 소설)

미란과 오봇 (정진태 소설)

$16.05
Description
로봇과 함께해야 할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삶과 미래
인간의 역사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왔다. 공상과학이나 만화에 등장하던 로봇도 이제 현실에서 이뤄지고 있다. 인간과 함께할 인공지능 로봇(AI Robot)이나 트랜스 휴먼(Trans Human) 시대도 머지않은 미래로 다가왔다.
트랜스 휴먼이 현실화되면 인간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과연 인간과 로봇의 공존은 가능할까? 두 주체의 관계는 동등할 수 있을까? 세계적 저출산에 트랜스 휴먼은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이런 문제의식으로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며 나누는 우정과 사랑, 갈등과 차이를 상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가는 SF보다는 인간 본연의 삶과 관계에 집중하며 설득력 있는 전개와 문체로 미래 로봇과 함께할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 미란과 로봇 오봇이 펼치는 우정과 사랑
미란은 40대 미혼 커리어우먼이다. 국내 최대 웹툰사의 기획이사로 일하고 있다. 미란은 ai로봇인 휴봇을 주문하고 오봇이란 이름을 붙여준다. 오봇은 미란의 맞춤 ai로봇으로, 미란의 생활습관 생활패턴 등을 학습한 ‘트랜스 휴먼’이다.
미란은 오봇과 친구이자 말동무요, 반려자로 생활한다. 하지만 어느 날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미란은 오봇에게 짜증을 낸다. 이에 착란이 온 오봇은 신경망이 손상되어 완벽함을 잃어버린다. 결국 오봇의 기능이 떨어진 탓에 미란이 집안일을 하게 되고 점점 둘의 관계가 역전된다.
미란은 결국 회사에서 퇴사하고 집에서 오봇과 시간을 보내면서 오봇의 상태도 조금 나아진다. 하지만 이렇다 할 직업 없이 50대 후반에 들어선 미란은 우울증이 찾아오고 점점 무기력해진다. 미란은 결국 희소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오봇은 새로운 주인을 찾지만 미란에게 최적화된 오봇에게 갈 곳은 없다.
죽으면 영혼이 우주로 간다는 미란의 생전 말을 떠올린 오봇은 우주에 있을 미란을 만나려 나로우주센터를 찾는다. 오봇은 운 좋게 우주인 훈련을 받고 달 탐사선에 탑승하지만….
저자

정진태

1947년서울출생
현)한국문인협회회원
전)독일ZFLemforderAG한국지사장
전)현대자동차그룹중국지주회사사장
전)기아자동차중국지역본부장
전)현대정공(현현대모비스)홍콩지사장
전)현대차량(현현대로템)런던지사장
전)현대종합상사(현현대코퍼레이션),반도상사(현LX인터내셔널)근무
고려대학교농경제과졸업
저서〈니누꼬?〉(2020년)

목차

책을출간하면서

제1장
미란과오봇/오봇의탄생/만남/친구되기/한집살이/고향이야기/즐거운여행/나로우주센터/혼돈의시대

제2장
연일기획의위기/미란위험에빠지다/주인과노예

제3장
퇴사/예언가/방황

제4장
희귀병/마지막몸부림/미란의사망/유언/새로운주인

제5장
우주여행신청/우주인훈련/달탐사선발사/오봇달탐사/오봇달에잠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