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전하는 풀잎처럼 (권동기 시집)

자연이 전하는 풀잎처럼 (권동기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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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리운 부모님께 받치는 시 100편〉
경상북도 영덕에서 태어나 서울과 대구에서 출판사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한 권동기 시인의 29번째 시집이다.
시집은 총 다섯 부로 나뉘어 총 100수의 시를 담았다. 작가는 소천하신 부모님을 떠올리며 아픔을 돌아보고, 그리움을 담아 시를 썼다.
저자

권동기

아호백암(白巖),필명남휘(擥輝),초농(草農)이다.1962년7월2일(陰)경북영덕에서태어났으며서울,대구에서신문,잡지,출판사편집장의경력이있다.현재시몽시문학발행인및편집인/시몽시인협회회장이다.

목차

자서(自序)-제29시집을내면서

1부
만남/마음이가는곳에는/배려하는마음/좋든나쁘든옳다/낮은숨결/즐거운삶의노래들/인연이라는것이/들녘에단비내리고/조화롭지않은세상/대한민국/삶의길목에서/생각차이/다좋은게아니다/빛바랜꿈들/엄니,왜이러세요/느껴야하는세상에는/덧없는길/삶의터전에는/마음의글/정서에얽힌사연

2부
자연이주는마음/돌아보는시간/몫/맺어지는풍경들/시비是非의늪/벗겨지면드러나는꿈들/인연의굴레에서/오래된사연들/인연의길에서/같잖은미소들/이루어가는과정들/과거와미래로가는현재/생각은생각을낳게하고/흑백의차이점/후회스러운날들/있는그대로의모습처럼/엄니,아프지마세요/인생사에얽힌사연들/뜻하지않는뉘우침들/자연에얼룩진그리움들

3부
소통하는길에서/사람사는세상에는/호랑이/어느식당에서/옛그림자/덧없는발자취/시간에얽힌길/기상의힘/자연이전하는풀잎처럼/농부의눈/함께갈길/술잔속의이야기들/옛적에/일기예보/후회없는길따라/소나무/달/정신적가치/바라볼수록커지는마음/취하니하늘이맑다

4부
풍경의외침들/우중雨中의공간에서/허상의의미들/계절에핀꿈들/엄니,어디계세요/텅빈본가本家/허황된삶의길/감정속에핀꽃처럼/여명의들녘/온천장에서/부모님의유산들/하루의변명들/흘러도잊지못할사람들/그릇/부모님생각/욕망의나날들/정성스러운맥박들/허무의삶들/그리운부모님/조용히사는게인생

5부
비오는날/초야의적敵/백수할것같았던어머니/요동치는마음에는/자연의순리/엇박자에흐르는강/순리대로피는꽃/여운의꽃망울/요동의저편/잊은사람들/하는일마다/자연의소리/시비是非의꿈/그리운부모님/마음을여는세상/순리대로흐르는삶/목적을향한미소들/그리운얼굴/수시로피는날/감도는인내들

저서/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