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로 쓰는 칼럼, 불의한 권력과 부조리에 맞선 정영훈 시사시집
촛불혁명 빛의 혁명까지, 정의와 민주주의를 향한 서사시적 기록
촛불혁명 빛의 혁명까지, 정의와 민주주의를 향한 서사시적 기록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이래 교육과 사회개혁을 위해 노력해 오고, 현재 촛불혁명완성연대 대표, 촛불행동운영위원으로서 변함없이 활동하고 있는 정영훈 시인의 시사시집이다.
시인은 서정시가 시대와 역사의 문제를 다루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이런 문제로 자신은 참여시 형태인 시사시를 쓴다고 밝힌다. 이런 시인은 자신의 시를 ‘시로 쓰는 칼럼’이라고 표현하면서, 이 사회의 문제 한복판으로 들어가 권력과 부조리를 거침없이 고발하고 비판하며 시의 칼날을 휘두른다.
시집에 실린 약 60편의 시들은 주로 내란죄로 수감되기 전 윤석열과 그를 좌지우지했던 김건희에 맞춰져 있다. 이제는 윤석열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지만 시인은 일찍이 윤석열의 무능과 한계를 파악했다. 그런 시인은 마치 선지자처럼 이 나라의 역사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권력에 정면으로 맞서 현장에서 촛불을 들고, 시사시를 통해 그의 실정과 폭거를 알려왔다.
이를 기록한 시들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한 시인의 절절한 염원이자 이 땅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이정표이다. 윤석열은 구속되고 헌재에서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다. 이 시집의 시들과 함께 시인의 절절한 외침을 만나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결의와 연대를 다시 새겨보자.
시인은 서정시가 시대와 역사의 문제를 다루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이런 문제로 자신은 참여시 형태인 시사시를 쓴다고 밝힌다. 이런 시인은 자신의 시를 ‘시로 쓰는 칼럼’이라고 표현하면서, 이 사회의 문제 한복판으로 들어가 권력과 부조리를 거침없이 고발하고 비판하며 시의 칼날을 휘두른다.
시집에 실린 약 60편의 시들은 주로 내란죄로 수감되기 전 윤석열과 그를 좌지우지했던 김건희에 맞춰져 있다. 이제는 윤석열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지만 시인은 일찍이 윤석열의 무능과 한계를 파악했다. 그런 시인은 마치 선지자처럼 이 나라의 역사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권력에 정면으로 맞서 현장에서 촛불을 들고, 시사시를 통해 그의 실정과 폭거를 알려왔다.
이를 기록한 시들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한 시인의 절절한 염원이자 이 땅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이정표이다. 윤석열은 구속되고 헌재에서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다. 이 시집의 시들과 함께 시인의 절절한 외침을 만나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결의와 연대를 다시 새겨보자.
다시 촛불혁명, 빛혁명을 위하여 (촛불 정영훈 시사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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