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사랑이 답이다 (신철식 첫 시집)

치유, 사랑이 답이다 (신철식 첫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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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동심과 천심이 시심으로 승화한 시편들, 신철식 첫 시집
시에 눌러 담은 사랑의 마음이 따뜻한 위로로 다가가길
“무릇 좋은 시는 동시처럼 읽힌다. ‘동심(童心)이 천심(天心)’이란 말이 있다. 그대로 동심은 나아가 시심이기도 하다. 동심 없이 시를 쓰는 시인은 드물다. 아니다. 동심이 있어야만 시를 쓴다. 이러한 전제는 신철식 선생에게도 어김없이 적용된다. 그런 점에서 신철식 선생은 ‘동심의 시인’이고 ‘천심의 시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태주 시인의 발문 내용이다. 이 언급처럼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여전히 천진한 마음을 간직한 신철식 시인의 첫 시집이다. 아이처럼 해맑고 아름다운 마음의 시인은 시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자기 고장을 사랑한다. 매주 찾는 자연 또한 사랑과 경외의 대상이다. 그런 시인은 매주 찾는 자연에서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각 장에 삽입하고, 그 사랑의 마음을 시편에 꾹꾹 눌러 담아 전하고 있다.
시인은 자신의 시가 마음이 힘들고, 어렵고,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가닿아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저자

신철식

저자:신철식
시인,수필가,목사,상담사이자백두대간종주와화대종주외불수사도북을완주한집념의산악인으로‘신삿갓’이란애칭으로불리고있으며,호(號)는유경(幽徑)이다.
『국신문학』시부문신인문학상등단,『쉴만한물가』수필부문신인문학상수상으로등단해시와수필을창작하고있으며,‘동심의시인’이고‘천심의시인’이라는평을받고있다.
EBS·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표강사및온라인상담교사와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서대표강사로활동하며,대학입학상담자료집을다수공동발간하는등입시전문가로도활동했다.
고등학교교과서(『벤처창업실무』,『웹프로그래밍』,『진로와직업』등)를집필했고,첫시집『치유,사랑이답이다』를출간했다.
현재는서울영상고등학교에서교장(중임)임기를마치고원로교사로재직하고있으며,수업시작전에자작시화(自作詩畵)를낭송해주며학생들을가르치고있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너를사랑해
너를사랑해/부부란/미쳐라/함께그리고같이/걱정마라/효도/혼자/책과동행/첫눈/난추억을먹고산다/난억울해/내가있어야할곳/꿈을이루는하루/작아도강하다/보배/자유평안치유/개울물에비친내모습/야간산행/길·2/아침마실/산다는것

제2부맛있는소리
뽀드득뽀드득/도덕성/아내의행복/완전한착각/동장군의생떼/내가보기엔/나를사랑해보아요/내인생/아름다운세상/좋다/맛있는소리/징글징글하게좋다/설거지소리/책을읽어주는엄마/궁둥이/발톱깎이/재잘재잘/니나잘하세요/자리/가위바위보

제3부다시일어나라
매화꽃향기/친구/행복한동행/생각하기나름/할머니와손녀/띤죽/새출발/기도/우중암벽산행/김밥옆구리터진소리/내친구/겨울산새/작가들의문학기행/생명력/가장귀한보배/기적/다알아야되는삶/부부송/너의태양/다시일어나라/내마음속의빈의자/일상으로복귀

제4부높이멀리비상하라
밥상/길·1/잠은축복이다/고추먹고맴맴/다음세대/섬생이/나만몰랐다/호박꽃/과하면탈난다/좋은인생/사는이유/종돈/며늘아기·2/며늘아기·3/되돌아가는지혜/공부공부공부/지혜로운사람/님의해/할미꽃/높이멀리비상하라

제5부힘내라힘
그대/변화/희망의빛/내일일은내일걱정/첫강연/행복한사람/징검다리/엄마의인생/고드름/딱따구리/사춘기/네가슴속의별/짧은인생/힘내라힘/단비같은삶/쉿!핸드폰/익은곡식/짝꿍/그대의얼굴/잔상/바라지마세요

에필로그

발문-동심의시인천심의시인(나태주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