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신의 질환과 함께 살아가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단상
조금 다르고 아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아직도 정신질환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낯설다. 정신질환자는 더더욱이나 그렇다. 우리의 일이 아니라 전혀 연관이 없는 먼 나라의 일인 것만 같다. 그러나 감기에 걸리고 넘어져 팔다리가 다치면 병원에 가듯 정신질환도 결국 남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작은 문제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로 정신질환을 앓았으며, 재활을 거쳐 현재 ‘절차보조인’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조현병, 양극성 장애, 우울증, 조증 등 다양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싣고,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재활의 의지. 사회에서 정신질환자들을 바라보고 있는 선입견에 대하여 경험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생한 일화를 담았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의의는 일반인만이 아닌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당사자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는 데 있다. 사회의 분위기와 편견에 짓눌려 자신의 질환을 숨기기 일쑤인 이들에게 당사자의 연대가 존재함을 알릴 뿐만 아니라 질환을 극복하여 사회에 진출한 사례를 소개한다. 모쪼록 이 책이 넘어져 까진 무릎을 어루만지듯, 그들 자신을 긍정하고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조금 다르고 아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아직도 정신질환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낯설다. 정신질환자는 더더욱이나 그렇다. 우리의 일이 아니라 전혀 연관이 없는 먼 나라의 일인 것만 같다. 그러나 감기에 걸리고 넘어져 팔다리가 다치면 병원에 가듯 정신질환도 결국 남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작은 문제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로 정신질환을 앓았으며, 재활을 거쳐 현재 ‘절차보조인’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조현병, 양극성 장애, 우울증, 조증 등 다양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싣고,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재활의 의지. 사회에서 정신질환자들을 바라보고 있는 선입견에 대하여 경험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생한 일화를 담았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의의는 일반인만이 아닌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당사자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는 데 있다. 사회의 분위기와 편견에 짓눌려 자신의 질환을 숨기기 일쑤인 이들에게 당사자의 연대가 존재함을 알릴 뿐만 아니라 질환을 극복하여 사회에 진출한 사례를 소개한다. 모쪼록 이 책이 넘어져 까진 무릎을 어루만지듯, 그들 자신을 긍정하고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무릎 사랑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