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서 나로, 리부트 - 책으로 깨어나는 인생

엄마에서 나로, 리부트 - 책으로 깨어나는 인생

$15.00
Description
책으로 깨어나는 인생

누군가의 엄마가 아 닌 ‘나’로 살고 싶다면
독서와 글 쓰기로 내면의 힘을 기르고
끊임없이 배 우며 성장 하라!

세상 앞에 과감히 리부트를 선언한
엄마 작가 10인의 성장 스토리

〈엄마에서 나로, 리부트〉에는 누구의 엄마가 아닌 ‘나’로 살겠다고 세상 앞에 과감히 리부트(Reboot)를 선언한 엄마 작가 10명의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달라지고 싶어 하는 30~50대 엄마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책과 글쓰기를 통해 나를 찾고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가슴 저리면서도 새겨들을 만한 사연들이 굴곡진 인생만큼이나 다양하게 펼쳐진다. 그러기에 이 책은 독서의 효용이랄까, 독서의 필요성과 글쓰기의 중요성을 대변해 준다고 하겠다.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얻는 수단을 넘어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때로는 위안과 용기를 주고,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10명의 엄마 작가들은 누군가의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만 살다가 독서를 통해 나를 찾고 예전보다 조금 더 잘 살아가고 싶어 방법을 찾았고,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길을 찾아간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도 독서와 글쓰기를 손에서 놓지 않고 매일매일 의미 있는 삶의 페이지를 쓰고 있는 그들은 인생 대전환의 모험에 용기를 내 인생 제2막(후반전)을 의미 있게 수놓고 있다.
이 책은 힘들고 답답한 시절을 보내고 있을지 모를 우리에게 응원과 도전장이 될 수 있다. 책 읽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지침서가 될 듯하다.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던 엄마들이 ‘나’로 살겠다고 선언하는 순간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 것처럼, 이 책은 독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좋은 신호탄이 될 것이다.
저자

한희아외9명

저자:한희아(날마다꿈샘)
전직학원강사및어린이집교사.현재법인대표.온라인쇼핑몰을운영하고있는1인사업가.남편을따라자기계발세계에뛰어든지1년이조금지났다.매일독서하고글을쓰다보니삶이달라지고있다.원씽을실천하며성장,성숙,성공하는삶을살고있는중이다.
블로그:blog.naver.com/heea7142
브런치:brunch.co.kr/@haniya

저자:김수지
만만치않은직장생활과끝나지않은육아속에하루하루고군분투중인워킹맘이다.
일상을기록하는것을좋아하며,무엇보다책을사랑한다.
앞으로도더멋진미래를꿈꾸며성장하고싶다.

저자:김은성(즐기하)
결혼17년차사춘기두딸을키우고있는40대전업맘.안정된월급과정년이보장된회사를아무준비없이퇴사했다.내가원하는것을찾고행복해지고싶었다.책을통해도전할용기를배웠고지금도꿈을향해걷고있는중이다.즐겁고기대되는하루로매일아침을시작하고있다.
블로그:blog.naver.com/amazingday_365

저자:김은정
내향적인사람.책욕심은많은데느리게읽는독자.개구쟁이8살아들과6살딸을키우는엄마.책읽고글쓰며삶을주도하는꿈을찾는주부.하와이해변에서글쓰는작가가되는것이꿈이다.
가족과나자신모두예쁘게보듬고부유하게살고싶어서오늘도책읽고배운다.
블로그:m.blog.naver.com/dalkabi

저자:안은정
독서모임〈감성살롱〉6년차리더.15년의대기업생활을끝내고독서를시작했다.책속한문장에사색하며살고있다.어제와다를것없는일상을다르게만들고,‘나’를발견해가는읽고쓰는삶이즐겁다.계속책이야기에눈빛반짝이는애서가로살고자한다.
브런치:brunch.co.kr/@onlyonlybook
블로그:blog.naver.com/3675371

저자:여진미
결혼12년차.11살아들과함께성장하는워킹맘.산림분야에서일하고있다.책을통해앞으로나아갈방향을찾았다.목표를비전보드에그려붙였다.경제적자유를꿈꾸고읽으면행복해지는풍요로운글을쓰는글쟁이가되고싶다.
전자책:〈마흔다섯,또다른행복〉
블로그:blog.naver.com/000yjinmi

저자:장미희
24년째특수교육현장에서일하고있다.전업주부로홈스쿨을운영한이력이있다.새벽기상으로인생2막을준비하며경제관련및상담심리공부중이다.70대도반짝반짝빛나는삶을살면서,보통사람들의위대한이야기를담고싶은작가지망생이다.
전자책:〈2주만에전자책쓰기〉
블로그:m.blog.naver.com.victoriajj21

저자:장연애(사진찍는부자)
책을통해우울증을극복하고변화되는삶을살고있는워킹맘.
2023년간암일지도모른다는의사의말에사진전과책출간공표8개월후스마트폰첫사진전을개최하였고3권의책은출간을앞두고있다.검사결과다행히간암은아니었지만〈내미래는내가생각하는대로열린다〉는멋진결과를만들었다.
전자책:〈누구나쉽게배우는폰사진〉
블로그:blog.naver.com/issilinj

저자:정은숙
대학과대학원에서사회복지를전공하고노인,장애인,사회복지행정등을실천한34년차사회복지사이다.사회복지사를준비하는사람들을돕는대학강사로도다년간활동하였다.준비안된노후가불안하여자기계발에심취하여실버마인드셋전문가로활동중이다.

저자:조예령
슈퍼맨남편과무적삼형제를키우며씩씩하게살아가고있는홈CEO.제주국제학교를거쳐대치동으로온열혈엄마.매년미국한달살기를하며교육과경험의균형을맞추고아이들과함께성장하려애쓴다.일상속에서기쁨을찾아글을쓰는이야기꾼이다.
블로그:blog.naver.com/lallala_april

목차


들어가는글

제1장그래,나에게도꿈이있었지
1.꿈은이루어진다?꿈이이루어졌다!(한희아)
2.글을쓰다보니나의꿈이생겨난다(김수지)
3.바쁘게살아온내삶속에나는없었다(김은성)
4.이제는꿈이있는엄마입니다(김은정)
5.없는게아니야,발견하지못한것뿐(안은정)
6.아이의응원으로꿈을찾는용기를얻었다(여진미)
7.괜찮아,다시시작하는거야(장미희)
8.꿈이있었던가?없으면만들면되지(장연애)
9.아픈손가락도꿈은꾼다(정은숙)
10.아이들의질문에답을하고싶다(조예령)

제2장엄마,아내,며느리말고‘나’
1.인생의화양연화는지금부터다(한희아)
2.나를찾아가는중입니다(김수지)
3.나를우울하게만들었던것과의이별,퇴사를선택하다(김은성)
4.이제는‘나’를위해살래(김은정)
5.퇴직이내게준선물(안은정)
6.나는내가좋다.나는나야(여진미)
7.50대,반짝반짝빛날나를응원해(장미희)
8.이젠나도나를챙기고싶어(장연애)
9.무소의뿔처럼혼자서가자(정은숙)
10.아이를돌보듯나도돌보려한다(조예령)

제3장나는이렇게책을읽고있다
1.책속에삶의해답이있다(한희아)
2.더이상책을신줏단지모시듯하지않아(김수지)
3.내가선택한책이나를끌어주었다(김은성)
4.다독하지는않습니다만(김은정)
5.꾸준한독서비결3요소(안은정)
6.독서는나를성장시키는무자본투자다(여진미)
7.행복한새벽독서,변화의파장만들기(장미희)
8.필사를통한긍정기운채우기(장연애)
9.1.2.3독서법으로챙기는실버마인드셋(정은숙)
10.함께읽고함께자라기(조예령)

제4장독서,나를찾는도구
1.책을읽는그순간,나에게일어나는일들(한희아)
2.책을읽고나서나에게놀라운변화가생겼다(김수지)
3.도전할용기를가지다(김은성)
4.나다움을지키며살아갑니다(김은정)
5.모든책이스승이더라(안은정)
6.나만의보물지도를찾는다(여진미)
7.독서하는뇌는늙지않는다(장미희)
8.내미래는내가생각하는대로열린다(장연애)
9.멋진노인으로나아가는길이다(정은숙)
10.책장에서찾은나의꿈은진행중(조예령)

마치는글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이렇게힘들게살려고결혼한게아니었다.힘들다보니자연스럽게아이들에게도좋은모습을보여주지못했다.고등학교졸업하고꿈이뭐냐고학교선배가물어본적이있었다.그때는생각없이“현모양처가되는것이꿈이에요”라고했었다.가만히생각해본다.내가꿈이있긴있었던것인가?장난삼아큰딸과말했던꿈이생각났다.그동안힘들게살아서그런지큰딸의꿈은건물주2세가되는것이란다.내가흔쾌히그꿈을이뤄주겠다고했다.큰딸의꿈이나의꿈이되어버렸다.아이들이경제적으로힘들지않기를바라는마음과내노후를스스로책임질돈공부.그렇게나의은퇴돈공부는시작되었다.
p.57

먹고살기위해새로운직장을찾아이력서를내밀면서알게되었다.결혼전에는없었던정규직과비정규직이있다는것과경력단절인내게손을내밀어주는사업장은없다는것을.경력단절된나를받아주는직장이면감사히생각했다.그나마나를받아주었던회사도임금을제때주지않았다.임금체불직장을그만두고일자리를찾는것을도와주는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상담받게되었다.센터에서는경력,학력,자격증을업그레이드하라고조언해줬다.일하면서방송대교육학을전공하여학력을키웠고,워드프로세서나컴퓨터활용능력의자격증을취득했다.몇년이지나니자연스럽게일경험도쌓이게되었다.주부,학생,직장인으로1인N역을하면서바쁘게지냈고집안일은당연히여자인내가다해야하는것으로알았다.
p.110

15년간몸담아밤낮없이일했던직장에서어느날아침지방발령을받은적이있다.생각하면그해도내인생에있어손꼽히게힘든한해였다.장애인시설원장으로일하던때였다.시설에문제가있어몇달을수습하느라집에도못가고정신이없었다.그해여름엔발목수술을해서8주간목발을짚고출퇴근했다.가을엔친정아빠가돌아가시고12월엔시설공사를했다.한해많은일이생겼고너무힘들었다.그만아무일도없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그런데12월중순갑자기지방발령통지를받았다.법인이생긴이래타당한연유없이연고지이외지역의발령은처음있는일이었다.더구나간신히목발없이걸을수있을정도라걷기도자유롭지않았다.아이들은중고등학교에다니는시기라엄마가집에없으면안되었다.부당하다고생각된인사발령에불응하여변호사도만나고노무사도만나상담을받았다.소송에서이길확률이50%정도라했다.직원이아니고원장이기때문에고용자로보기어려운상황이었다.개인으로봐서는안타까운일이지만법적도움으로내가이길승산이100%는아니라고했다.심지어한편인줄알았던사람들은자신들이살아남기위해내가하지도않은말을했다고떠들고다녔다.내가변호사를선임해서소송준비에들어갔다는헛소문까지돌았다.
p.115~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