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神木이다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神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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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제의 흔적을 따라 전나무 노거수의 진실을 파헤치다!
전국 곳곳의 전나무 노거수를 답사하며
숨겨진 진실을 발견한 한 산림과학자의 집념의 결실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자 일제의 잔재였다!

대관령 산신당과 권율 장군 묘소 앞산의 전나무 등
신림과학자 박찬우 박사가 전국 답사를 통해
밝혀낸 충격적인 진실

이 책은 한 산림과학자가 우리 국토 곳곳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에 대해 고찰한 책이다.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알지 못하던 일제 잔재이다. 전나무 노거수는 사찰, 조선 왕릉, 임진왜란 사적지, 학교, 철도역, 일본인 별장 등에 현존한다. 현존하는 전나무 노거수는 가슴높이 직경 60~100㎝ 크기이다. 특히 60㎝급이 월등히 많다. 60㎝급 전나무는 식재 관련 사건년도를 근거로 일제강점기에 심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제가 심은 것이다.
일본 나가노長野현 스와諏訪대사 홈페이지에는 신공왕후 삼한정벌 때 스와대사의 제신祭神이 도와주었다고 하고 있다. 스와대사는 현재도 신령神靈이 강림하도록 전나무 신주神柱를 세운다. 명치 정부는 1884~1902년에 신주용재를 삼나무, 편백 등에서 전나무로 바꾸었다. 이 분명한 사실은 스와대사 제신이 신공왕후 삼한정벌 때 신덕神德을 내린 것처럼, 명치시대 조선에 있던 일본인에게도 같은 신덕이 내려지기를 바라며 스와대사 전나무 신주와 같은 의미로 조선에 전나무를 심었다는 주장의 결정적 단서이다. 우리는 전나무 노거수가 일제의 신목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 따라서 노거수가 되어 자연히 죽어가는 전나무 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고, 곳곳에 우리 손으로 따라 심고 있다.
아픈 역사를 잊으면 그 역사는 반복된다. 요즈음 일본과 상생, 동반의 길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전에 일제가 한 일은 명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상생, 동반이 될 수 있다. 책을 통해 그 충격적인 역사의 현장을 파헤쳐보도록 하자.
저자

박찬우

저자:박찬우
1955년서울에서태어나춘천에서성장했다.1977년강원대학교산림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및일본니이가타(新潟)대학교대학원에서1993년환경과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
1980년부터2013년까지국립산림과학원에서산림경영연구과장,기획과장,산림복지연구과장직을역임하였다.2014년부터2023년까지국립산림과학원연구자문위원,강원대학교산림과학연구소연구교수,한국산림기술인회교육원전임교수,한국산림복지진흥원연구센터팀장으로일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재직중2003년에대통령표창(우수공무원)을수상하였다.
본저술관련연구로는「주요사찰에일제가심은전나무노거수의식재의미연구」(한국조경학회지,2015),「일제가심은전나무와우리가항일사적지에심은전나무에관한고찰」(한국산림과학회지,2017),「조선거수노수명목지에왜곡되어있는조선의신목에관한고찰」(한국산림과학회지,2019)등이있다.

목차


머리글

序章
조사경위,방법,결과및금후과제

1.전나무노거수조사경위
2.전나무식재년도,크기등추정방법
3.주요결과
4.금후과제

제1장
사찰의전나무

1.조선고적도보사진과현재의전나무
2.경북5개교구본사전나무노거수없는데,다시심는사찰
3.조선고적도보사진,현재전나무식재년도,식재자추정

제2장
조선왕릉의전나무

1.조선고적도보사진과현재의전나무
2.남양주광릉전나무에관한의문들
3.조선고적도보사진,현재전나무식재년도,식재자추정

제3장
공공시설의전나무

1.공공시설전나무주목해야할사건들
2.신사의전나무
3.일본군주둔지의전나무
4.관공서의전나무
5.일제강점기사진,현재전나무식재년도,식재자추정

제4장
임진왜란과항일운동사적지의전나무

1.임진왜란사적지의전나무
2.항일운동사적지의전나무

제5장
명치유신,신공왕후,스와(諏訪)대사전나무신주(神柱)

1.명치유신과전나무
2.신불분리령,폐불훼석,일본불교의조선포교
3.정한론,신공왕후,비천화
4.신도(神道),스와(諏訪)대사전나무신주(神柱)

제6장
결론

1.사진,답사등조사된전나무전체목록
2.종합논의
3.한국과일본의전나무

別章
일제는조선의신목(神木)도탄압하였다

1.조선의노거수자료도조작
2.동반의길은명확히아는것에서부터

출판사 서평


일제의흔적을따라전나무노거수의진실을파헤치다!
전국곳곳의전나무노거수를답사하며
숨겨진진실을발견한한산림과학자의집념의결실

전나무노거수는일제의신목이자일제의잔재였다!

대관령산신당과권율장군묘소앞산의전나무등
신림과학자박찬우박사가전국답사를통해
밝혀낸충격적인진실

이책은한산림과학자가우리국토곳곳에있는전나무노거수에대해고찰한책이다.전나무노거수는일제의신목이다.다시말하면우리가알지못하던일제잔재이다.전나무노거수는사찰,조선왕릉,임진왜란사적지,학교,철도역,일본인별장등에현존한다.현존하는전나무노거수는가슴높이직경60~100㎝크기이다.특히60㎝급이월등히많다.60㎝급전나무는식재관련사건년도를근거로일제강점기에심어졌다는것을알수있다.일제가심은것이다.
일본나가노長野현스와諏訪대사홈페이지에는신공왕후삼한정벌때스와대사의제신祭神이도와주었다고하고있다.스와대사는현재도신령神靈이강림하도록전나무신주神柱를세운다.명치정부는1884~1902년에신주용재를삼나무,편백등에서전나무로바꾸었다.이분명한사실은스와대사제신이신공왕후삼한정벌때신덕神德을내린것처럼,명치시대조선에있던일본인에게도같은신덕이내려지기를바라며스와대사전나무신주와같은의미로조선에전나무를심었다는주장의결정적단서이다.우리는전나무노거수가일제의신목이라는사실을까맣게모르고있다.따라서노거수가되어자연히죽어가는전나무살리기운동을하고있고,곳곳에우리손으로따라심고있다.
아픈역사를잊으면그역사는반복된다.요즈음일본과상생,동반의길을이야기하고있다.그전에일제가한일은명확히알아야한다.그래야만상생,동반이될수있다.책을통해그충격적인역사의현장을파헤쳐보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