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의 3일 (박정만 시집)

2000년의 3일 (박정만 시집)

$15.12
Description
21세기를 아우르는 희로애락과
순정이 시를 만났을 때
펼쳐지는 기나긴 삶의 표면들

삶이라는 것은 여환을 끊임없이 받아들이고 해소하는 것과 같다.
너와 내가 있기에 영원을 꿈꿔 보기도 하고,
사랑이 있기에 이별도 있고, 미련도 있고, 그리움도 있다.

그저 마음이 흐르는 대로 살아가기만 해도
인생의 커다란 결실을 위한 작은 씨앗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저자가 걸어온 2000년대의 궤적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열어 봤을 나의 내면과 다를 바 없음을
사무치게 감각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박정만

1965년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서 태어났다. 삶의 거친 과정을 거치면서 인생을 아는 맛이 바라봄의 가치와 자연의 달관과 깊은 철학적 사고에 있으며, 이는 함축적 결정체인 시문학에 툭하니 조용히 자신을 내던지는 계기가 되었다. 누군가가 뿌려 놓은 씨앗이 아닌 나만의 텃밭을 가꾸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주어진 삶을 살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작은 양보도 배웠다. 과거, 현재, 미래가 저 하늘을 향해 간다면 나는 저 하늘과 끝까지 함께하는 구름이고 싶다. 시는 과학이고 철학이다. 3살 때 부산에 부모님과 함께 정착했고, 지금까지 부산에 거주 중이다. 이 시간 비 내리는 해운대 밤바다가 상큼하다.

목차

3일

1부
하루 / 이틀 / 낯선 겨울 / 천년 / 나는 아름답습니다 / 진달래꽃 / 마지막 오늘 / 낮해가 웁니다 / 나는 그대를 고정합니다 / 천상재회(天上再会) / 단 하루 / 백 년 / 기도합니다 / 일 년 / 정처 / 아리랑 고개 / 천년 냇가 / 물음 / 마지막 그리움 / 바람 / 언젠가는 / 시간 / 며칠 / 나그네 / 텅 빈 공간 / 허무 / 독백 / 지금의 我아 / 그리움 / 詩 / 기도 / 저녁노을 / 작은 얼굴 / 첫 느낌 / 인생 / 첫눈 / 향기 / 당신 / 별 헤는 밤 / 하얀 겨울비 / 하얀 궁전 / 님의 강 / 추억의 길 / 새벽에 뜨는 달 / 바람과 종이학 / 잉태된 아픔 / 버들피리 / 연가 / 떠나가는 아쉬움 / 내일로 가는 희망 / 특별한 사랑 / 他人의 고향 / 끝없는 이별 / 철부지 사랑 / 아가 / 가슴앓이 / 갈대밭이 낙동강아 / 달아 / 숨은 사랑 / 빈 들 / 세월을 뛰어넘어 / 지금 창밖에 봄비가 / 겨울은 간다 / 나비는 / 멈춰진 삶 / 떠나는 아쉬움 / 마지막 그리움 / 이별의 뒤안길 / 선택의 미로 / 뻐꾹새 / 기나긴 여정 / 홀로 아리랑 / 사랑 / 한여름밤의 꿈 / 사랑하고 있다 / 장맛비 / 집착 / 예쁜 풍선 / 잠

2부
저기 저편에는 / 우는 남자 / 나는 왕이로소이다 / 한 장의 고독 / 방랑자 / 7일 / 예뻤다 / 여인아 / 솔아 / 첫눈 / 소녀야 / 바란 이별 / 3년 / 다른 시작 / 엉뚱한 바램 / 준비된 만남 / 예정된 우연 / 살짝 부끄러움 / 선택된 갈림길 / 그대의 꿈 / 먼 곳에 / 잊겠노라 / 나그네 / 거룩한 꿈 / 잠자는 너 / 아직도 / 너의 추억 / 우린 / 기다림의 끝은 / 언젠가 가겠지 / 소녀의 운명 / 순이랍니다 / 빡친 소나기 / 그 어떤 오후 / 하늘나라 / 지켜 내지 못한 약속 / 님의 날개 / 가랑비가 / 너는 영원하다 / 연애 소설

3부
평온 / 해 / 한 편의 영화처럼 / 흙 / 회상 / 해방 / 가을을 보내며 / 가을 / 갈망 / 客 / 겨울비 / 꿈 / 고백 1 / 고백 2 / 고향 / 국화 / 나루터 / 기다림 1 / 기다림 2 / 기다림 3 / 기대 / 나그네 1 / 나그네 2 / 날개 / 눈물 / 당신 / 동화 속 이야기 / 들꽃 / 들녘 / 미련 / 바다 / 바람 / 빈집 / 빗물 / 사랑 1 / 사랑 2 / 사랑의 굴레 / 사진 / 삶 / 산 / 생명 / 선물 / 세월 / 소망 / 시간 / 아리랑 / 아쉬움 / 얼굴 / 애원 / 여정 / 어떤 의미 / 열쇠 / 용서 / 위로 / 우산 / 운명 / 울타리 / 은혜 / 조금 더 나은 자유 / 이별 1 / 이별 2 / 진실 / 정점 / 초가 한 칸 / 초겨울 / 추억의 저편으로 / 침묵 / 편

출판사 서평

21세기를아우르는희로애락과
순정이시를만났을때
펼쳐지는기나긴삶의표면들

삶이라는것은여환을끊임없이받아들이고해소하는것과같다.
너와내가있기에영원을꿈꿔보기도하고,
사랑이있기에이별도있고,미련도있고,그리움도있다.

그저마음이흐르는대로살아가기만해도
인생의커다란결실을위한작은씨앗을키울수있게된다.

저자가걸어온2000년대의궤적을읽어내려가다보면
누구나한번쯤열어봤을나의내면과다를바없음을
사무치게감각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