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해파랑길, 남파랑길,
이제는 서해랑길이다!
2014년 동해안 해파랑길,
2018년 나라사랑 DMZ 국토대장정 155마일,
2020년 남해안 남파랑길 1,470km에 이은
서해랑길 1,800km 나홀로 종주기
이제는 서해랑길이다!
2014년 동해안 해파랑길,
2018년 나라사랑 DMZ 국토대장정 155마일,
2020년 남해안 남파랑길 1,470km에 이은
서해랑길 1,800km 나홀로 종주기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 땅끝탑에서 인천 강화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다. 서쪽(西)의 바다(파도)와 함께(랑) 걷는다는 의미로, 한반도 최남단 서쪽 바닷길부터 역사와 바다가 어우러진 강화도로 향하는 여정은 무려 1,800km. 동해안의 해파랑길과 비무장지대(DMZ)의 평화누리길을 포함하면 총 길이 4,500km에 육박하는 코리아둘레길이 완성된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800km)과 비교하면 근 여섯 배에 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두 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1권에서는 1~55코스에 해당하는 전라도 구간을, 2권에서는 56~103코스로 이루어진 충청도·경기도·인천 구간을 담았다. 도보여행가인 저자는 일찍이 산티아고 순례길은 물론, 알프스, 히말라야, 로키산맥, 킬리만자로 등 해외 유수의 트레킹 코스와 국토최남단 마라도에서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국토종주, 백두대간 종주, 해파랑길과 DMZ, 남파랑길 등을 종주했다. 이번 서해랑길 트레킹을 완료하며 최초로 코리아둘레길 완주에 성공한 셈이다.
그러나 스스로를 ‘길 위의 나그네’라고 자칭하는 저자답게 책 속에 담긴 내용은 단순한 여행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달마고도에서는 보리달마의 일화를, 울돌목과 전라우수영에 이르러서는 〈난중일기〉를 꺼내들어 여행을 노래와 이야기로 물들인다. 저자를 따라 한 장 한 장 걸음을 뗄 때면 담겨 있는 비경과 우리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코리아둘레길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이 책은 걷기 매니아들에게는 떠나기 전 정독할 안내서가, 일반 독자들에게는 우리가 몰랐던 이 땅의 멋과 흥을 엿볼 수 있는 인문학 여행 에세이가 되어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 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1권에서는 1~55코스에 해당하는 전라도 구간을, 2권에서는 56~103코스로 이루어진 충청도·경기도·인천 구간을 담았다. 도보여행가인 저자는 일찍이 산티아고 순례길은 물론, 알프스, 히말라야, 로키산맥, 킬리만자로 등 해외 유수의 트레킹 코스와 국토최남단 마라도에서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국토종주, 백두대간 종주, 해파랑길과 DMZ, 남파랑길 등을 종주했다. 이번 서해랑길 트레킹을 완료하며 최초로 코리아둘레길 완주에 성공한 셈이다.
그러나 스스로를 ‘길 위의 나그네’라고 자칭하는 저자답게 책 속에 담긴 내용은 단순한 여행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달마고도에서는 보리달마의 일화를, 울돌목과 전라우수영에 이르러서는 〈난중일기〉를 꺼내들어 여행을 노래와 이야기로 물들인다. 저자를 따라 한 장 한 장 걸음을 뗄 때면 담겨 있는 비경과 우리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코리아둘레길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이 책은 걷기 매니아들에게는 떠나기 전 정독할 안내서가, 일반 독자들에게는 우리가 몰랐던 이 땅의 멋과 흥을 엿볼 수 있는 인문학 여행 에세이가 되어줄 것이다.
59일간의 서해랑길 도보여행기 1 : 전라도 구간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