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너머의 문학

문명 너머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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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과연 우리 문학은 역사적 진실을 충분히 다루었는가?
과연 AI 시대에도 문학은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을까?

문학과 문명의 교차점에 서서 깊이 있는 통찰로 우리 문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망한 문학평론집
이 글은 꾸준하게 한국문학 작품의 평론을 써왔던 작가의 비평문 모음집이다. 작가는 문학을 바라보는 기존의 잣대가 서양문학의 바탕에서 비롯되었으며 우리 실정에 적합한 비평 규준이 부족하여 새로운 문학 질서가 자리 잡지 못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작가는 문학의 주체로 자리매김하지 못한 조선 시대 여항문학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인공지능 시대인 현재에 문학의 소임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

이정훈

저자:이정훈
전남여수에서태어나전남대학교지리교육학과와불어불문학과를졸업하고,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에서지리교육(석사)을전공했다.2018년계간『문예연구』신인문학상(평론부문)으로등단하였다.(사)한국작가회의여수지부장을역임하였으며,한국작가회의회원으로활동중이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문명과문학

문명너머의문학
지역문학공간에서바라본해양문학의포용,그전망과과제
현대문학에투영된여순항쟁의의미
대지의절규,진실의먼바다
폐쇄와격리너머의휴머니즘

제2부
인간의삶에녹아든서정

노동현실과인간존재의경계에서
시원始原의바다,삶의중심
땅위에돋을새김한농군의서사
고결한풍류사상의발현과선비정신
난바다에펼쳐지는삶의윤슬
못다한함성,촛불로다시피어나고
일상에서짜올린언어의태피스트리

제3부
삶의애환과극복

노동의시간속에재현되는인간의조건
누가우리를먹여살리는가
의로운삶에드리운문학의결
바다,시원의삶터로회귀하는여정

제4부
문학의지평

인류세시대의해체적시학읽기
민중항쟁에관한작가의역사인식과문학적재현방식
알퐁스도데의작품에나타난프랑스의지역적특색

수록글발표지면
Resume:Litteratureau-deladelaCivilisation

출판사 서평

과연우리문학은역사적진실을충분히다루었는가?
과연AI시대에도문학은생존하고번영할수있을까?

문학과문명의교차점에서서
깊이있는통찰로우리문학의어제와오늘,
그리고미래를조망한문학평론집

이글은꾸준하게한국문학작품의평론을써왔던작가의비평문모음집이다.작가는문학을바라보는기존의잣대가서양문학의바탕에서비롯되었으며우리실정에적합한비평규준이부족하여새로운문학질서가자리잡지못하였다고언급하고있다.또한작가는문학의주체로자리매김하지못한조선시대여항문학에대한아쉬움을표하며인공지능시대인현재에문학의소임은무엇인가하는질문을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