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거듭나게 하신 한미성 선교사

나를 거듭나게 하신 한미성 선교사

$13.45
Description
예수 믿는 사람을 싫어했던 저자가 한미성 미국 선교사를 만나
그의 헌신적인 사랑과 모범적인 삶에 감화되어
점차 마음을 열고 삶을 바꿔 가는 감동적인 여정

진정한 기독교인이 되려면
겸손으로 남을 섬기고
모범이 되는 지도자를 만나라!

예수의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했던
참 기독교인과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변화된 인생 이야기

삶이 절박해지면 어디선가 무서운 힘이 샘솟는다. 이 책의 저자 오승재 교수는 젊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싫어했다. 새벽기도 나가고 철야기도 하는 것이 물 떠놓고 칠성님께 비는 무속신앙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는 미국인 한미성(韓美聲,Melicent Huneycutt) 선교사가 교장으로 있던 전주 기전학교에 교사로 취직하게 된다. 없던 세례 증까지 구해 채용시험을 보는 용기를 낸다. 결혼하고 아이까지 생겨 가족을 부양할 직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한미성 선교사의 일생과 그의 열정적 사역의 역사를 담고 있다. 그 속에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 소중한 이야기가 나온다. 한미성이라는 개인, 저자 자신을 포함한 그 주변의 인물들, 그들과의 삶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1960년대 이후의 전주 기전여고, 대전대학과 숭전대학 대전 캠퍼스 시절, 그 후의 한미성 선교사와 저자 오승재 교수의 만남과 헤어짐이 이야기가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온누리에 수십억 명의 사람이 함께 살지만 친밀하게 만나기가 어려운 것인데, 미국인 한미성 선교사와 한국인 오승재 교수의 만남과 우의는 특별하고 신기하기까지 하다. 30세의 나이로 대학생이 되는 저자의 용기도 대단하며, 그런 결단이 한 인간의 일생을 바꾼 것이리라.

이 책에서 저자는 ‘진정 기독교인이 되려면 내가 변해서 새로운 가치관으로 낮아져 남을 섬겨라. 기독교의 본이 되는 지도자를 만나라. 한미성 선교사는 나의 멘토이자 친구였으며, 나에게는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고 강조한다. 한미성 선교사는 예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이웃을 사랑하고, 아끼고, 가르치고, 인도하고, 인간을 변화시키는 그런 분이었다.
저자

오승재

저자:오승재
1933년에태어났다.한남대학교에서학사를졸업했고,북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이학박사를수료했다.1959년한국일보신춘문예소설부에당선되었으며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교사,한남대학교교수,학교법인대전기독학원이사를역임했다.지금은한국기독교문인협회,장로문인회창조문예지편집고문,오정교회은퇴장로를맡고있다.2005년한국문학비평가협회,2020년창조문예문학상을수상했다.저서로는<한국선교이야기>,<지지않은태양인돈>,<일상에서만나는예수님>,<분단의아픔>,<나는어떻게기독교인이되었는가>,문집인<토기장이가빚은질그릇전5권>등이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1부기전학교와한미성교장
취직해서만난첫인상
한교장을따르던제자들
내게친구같던한교장
학교를떠나면서남긴명문장
-등하불명(燈下不明)
-선교편지

2부대전대학과한미성영문과과장
대전대학
한미성교수와UBF
문학에대한열정
-로버트프로스트의추억
-제4회문학의향연-셰익스피어의밤(RomeoandJuliet)
-제5회문학의향연-셰익스피어의밤(AMidsummerNightDream)
영원히떠난안식년

3부미국본토에서의한미성목사
암흑기를지나들려온소식
한목사의자리는선교와교회였다
한미성의고희(古稀)잔치
마지막만남
한목사의마지막소식

4부부록
회고록
-Meli를회상한다/Ms.SusieSmith
-나의멘토멜리/Dr.CharlesHill(한철수)
-멜리어머니와나/조경덕
-멜리어머니/임경석(PatrickLim)

출판사 서평

예수믿는사람을싫어했던저자가한미성미국선교사를만나
그의헌신적인사랑과모범적인삶에감화되어
점차마음을열고삶을바꿔가는감동적인여정

진정한기독교인이되려면
겸손으로남을섬기고
모범이되는지도자를만나라!

예수의마음으로이웃을사랑했던
참기독교인과의만남과이별,그리고변화된인생이야기

삶이절박해지면어디선가무서운힘이샘솟는다.이책의저자오승재교수는젊어서예수믿는사람들을싫어했다.새벽기도나가고철야기도하는것이물떠놓고칠성님께비는무속신앙과다르지않다고생각했기때문이다.그런데저자는미국인한미성(韓美聲,MelicentHuneycutt)선교사가교장으로있던전주기전학교에교사로취직하게된다.없던세례증까지구해채용시험을보는용기를낸다.결혼하고아이까지생겨가족을부양할직장이필요했기때문이다.

이책은제목그대로한미성선교사의일생과그의열정적사역의역사를담고있다.그속에는많은사람들과함께살아간소중한이야기가나온다.한미성이라는개인,저자자신을포함한그주변의인물들,그들과의삶에대해기록하고있다.1960년대이후의전주기전여고,대전대학과숭전대학대전캠퍼스시절,그후의한미성선교사와저자오승재교수의만남과헤어짐이이야기가책읽는재미를더한다.

온누리에수십억명의사람이함께살지만친밀하게만나기가어려운것인데,미국인한미성선교사와한국인오승재교수의만남과우의는특별하고신기하기까지하다.30세의나이로대학생이되는저자의용기도대단하며,그런결단이한인간의일생을바꾼것이리라.

이책에서저자는‘진정기독교인이되려면내가변해서새로운가치관으로낮아져남을섬겨라.기독교의본이되는지도자를만나라.한미성선교사는나의멘토이자친구였으며,나에게는어머니같은존재였다.’고강조한다.한미성선교사는예수의마음으로세상을보고,이웃을사랑하고,아끼고,가르치고,인도하고,인간을변화시키는그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