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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 지금 우리 여기

흔적 : 지금 우리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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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진훈

저자:송진훈
대전광역시에서태어났다.
서울교육대학교를졸업하고초등,
특수교육에봉직하였다.
2011년한국미소문학,2021년아시아문예를통하여등단했다.
현재는원주시에거주하고있다.
메일:hebom@hanmail.net

목차

저자의말

가을
가을상념
가을엔
겨울나무
고운잎새처럼
구피의생각
굳이
그날?
그냥
그대가는곳
그안에
그때도
기다림

깔때기
껍질을벗는나무
꽃놀이
꽃잎의자랑
꽃잎처럼
나무쐐기
남은정

눈물
눈송이
다그래
단풍
달빛아래
달을보며
담과문
도둑
돌탑
동반자
만남
맡겨진사람
몽돌
무제
물과공기로
바람같은그대
바른길
바닷가에서
바깥세상
반달
밤벚꽃놀이
번지점프


봄바람
분재를보면서
불귀(不歸)
뷔페에서
비오는날
비오는밤
유리창에흐르는빗물
빈수레
빈껍데기
빗방울
살펴주소서
삼일천하
서로를
세월
소심(素心)
숨바꼭질
쉬엄쉬엄
시간들
시골집
아지랑이
안부
어둠이깔리면
오늘은
오늘은더예쁘다
외롭지않다
운명을따르며
울음
이겨서뭐하나
이슬
이정표없는바람
이제는
인연
있었다
자화상
작은병의물로만족하는생명
점그리고점
제모습
제몫
주머니에
주름진것
차선
처럼
추억
코스모스
콩나물시루
핑계
핸드폰사랑
호숫가
홍수
화장
흔한이름
희망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꽃이진다슬퍼마라
깊은속에그려놓은추억이있다

긴날을속으로속으로삭이며
정성스레빚어내어

햇살좋은날
바람고운날
펼쳐보이리
사랑의고백을
-27쪽

돌아가지않으리
언제,어디서왔는지모르나
여기지금을알뿐이니
내삶과존재가이에족하다

돌아가지않으리
지나온날과일들이
아쉽고달콤하기도했지만
난여기지금최선을다하리
-82쪽

手機本淨幽,(수기본정유)
被觸吾情思,(피촉오정사)
忽現汝美顔.(홀현여미안)
那由君不知.(나유군부지)
핸드폰은본래맑고그윽한것이나
내마음의손길이닿으면
갑자기너의얼굴이나타난다
너는그까닭을알고있겠지?
-1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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