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 수달이 (이광렬 산문집 | 딸에게 남기는 행복한 치과의사의 인생이야기)

꿈을 꾸는 수달이 (이광렬 산문집 | 딸에게 남기는 행복한 치과의사의 인생이야기)

$20.00
Description
딸에게 남기는 행복한 치과의사의 인생 이야기

딸의 작은 손을 잡고
별을 보며 꿈을 나누던 그 밤,
이 책의 모든 문장은
그 꿈 위에 쓴 사랑의 헌사입니다.

다정한 시선이 머무는 곳에 삶은 빛나고
작은 사랑과 배려는 세상을 조용히 물들인다.

진료실과 아빠의 시간 사이,
시인이 포착한 삶의 따뜻한 순간들
이 책은 치과의사이며 시인인 작가의 생활이 잘 녹아 있는 산문집이다. 의사로서 겪은 여러 가지 생각과 경험, 생활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회, 딸과의 소박한 추억과 시인의 고향인 군위군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정감 있는 글 모음집이다.
바쁘게 살아오다 문득 돌아보게 되는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 그림이나 글쓰기에 열망하던 젊은 날의 열정, 딸과 별을 보며 꿈꾸던 아름다운 날들에 관한 소중한 기억들. 질풍의 젊은 날을 다 보내고 이제 어른이 되어 자녀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그때의 추억에 공감하고 이루지 못했던 소망에 대해 그리움을 나누게 되는 따듯한 글이다. 심각한 인생의 철학을 담은 것도 아니고 대단한 의학 서적은 더더군다나 아니지만, 살면서 알게 되는 인생의 참맛을 잘 살려냈다.
따듯한 의사 선생님의 모습과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겹치는 정감 있는 글이다. 읽는 내내 환한 미소의 아빠와 까르르 웃을 것 같은 어린 딸의 모습이 연상된다. 즐겁게 생활하는 작가의 일상과 행복이 그대로 녹아 있어 읽는 사람도 같이 행복해지는 글이다. 글에 더해지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어렵지 않게 읽히며 미소 짓게 되는 작가의 시를 읽는 맛도 좋다. 행복한 삶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읽기를 추천한다.
저자

이광렬

저자:이광렬
대구광역시군위군출생
대구광역시대륜고등학교졸업
경북대치과대학졸업(1988)치의학박사
대구광역시군위군이광렬치과의원개원(1991~현재)
월간문학시부문신인상으로등단(2021)
치의신보시론집필위원(2020~현재)
33회공인중개사자격증취득(2022)
한국문인협회회원,군위문인협회이사

저서:시집「그림위에앉은시」(2023),「그리운곡선」(2021),「우리의세상」(2019),「고래의꿈」(2018)

목차


머리말

1부
두딸
고래의꿈
하얀거짓말
반려동물천만시대
거꾸로
그분을생각하다
콘도르야날아라!

2부
우리의세상
차마고도염정소녀
땅을밟으며
임상실험
꽝!
틀니환자
아픔을함께나누며
수달의꿈

3부
그리운곡선
거꾸로흐르는강물
김치없이는못살아
마음이가는대로
어처구니가없네
잠재된로망
걷고달리자
검정고무신
잣대
현재는없다

4부
그림위에앉은시
이순간이지나면
수학의정석
일생일석을꿈꾸며
우주쓰레기
수지와같이
백수의꿈(동물화가)
백수의꿈(드러머)
백수의꿈(염라대왕)

후기
‘꿈을꾸는수달이’를읽고

출판사 서평


딸에게남기는행복한치과의사의인생이야기

딸의작은손을잡고
별을보며꿈을나누던그밤,
이책의모든문장은
그꿈위에쓴사랑의헌사입니다.

다정한시선이머무는곳에삶은빛나고
작은사랑과배려는세상을조용히물들인다.

진료실과아빠의시간사이,
시인이포착한삶의따뜻한순간들

이책은치과의사이며시인인작가의생활이잘녹아있는산문집이다.의사로서겪은여러가지생각과경험,생활속에서느끼는소소한감회,딸과의소박한추억과시인의고향인군위군을사랑하는마음이듬뿍담긴정감있는글모음집이다.
바쁘게살아오다문득돌아보게되는어린시절의아련한추억,그림이나글쓰기에열망하던젊은날의열정,딸과별을보며꿈꾸던아름다운날들에관한소중한기억들.질풍의젊은날을다보내고이제어른이되어자녀를키워본사람이라면,그때의추억에공감하고이루지못했던소망에대해그리움을나누게되는따듯한글이다.심각한인생의철학을담은것도아니고대단한의학서적은더더군다나아니지만,살면서알게되는인생의참맛을잘살려냈다.
따듯한의사선생님의모습과다정한아빠의모습이겹치는정감있는글이다.읽는내내환한미소의아빠와까르르웃을것같은어린딸의모습이연상된다.즐겁게생활하는작가의일상과행복이그대로녹아있어읽는사람도같이행복해지는글이다.글에더해지는섬세하고아름다운그림과어렵지않게읽히며미소짓게되는작가의시를읽는맛도좋다.행복한삶을꿈꾸는독자들에게읽기를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