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외등 하나, 밤을 지키듯
외로움은 인간이 지닌 가장 오래된 감정이다
외등 같은 시로 세상을 비춰 온
시인 이현정의 18번째 고백
시인의 심상은 자연과 인간을 투영한다. 사랑의 근원은 만물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듯 넓고 다정한 시야로 세상을 조망하고, 그 속에서 크고 작게 분란을 일으키는 마음을 톺아 한 편의 시로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세상이 그러하듯 물씬 끼쳐 오는 감각이 마냥 좋을 수만은 없고, 그렇기에 사람은 본질적으로 외로울 수밖에 없다는 첨예한 시각을 표상해 보이기도 한다.
소박하고 사실적인 시인의 시어들은 시시때때로 마음을 울린다. 기꺼운 이들의 마음에 보탬이 되어 주고, 외로워 서러워지는 이를 품어 주는 시가 되어 줄 것이다.
외로움은 인간이 지닌 가장 오래된 감정이다
외등 같은 시로 세상을 비춰 온
시인 이현정의 18번째 고백
시인의 심상은 자연과 인간을 투영한다. 사랑의 근원은 만물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듯 넓고 다정한 시야로 세상을 조망하고, 그 속에서 크고 작게 분란을 일으키는 마음을 톺아 한 편의 시로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세상이 그러하듯 물씬 끼쳐 오는 감각이 마냥 좋을 수만은 없고, 그렇기에 사람은 본질적으로 외로울 수밖에 없다는 첨예한 시각을 표상해 보이기도 한다.
소박하고 사실적인 시인의 시어들은 시시때때로 마음을 울린다. 기꺼운 이들의 마음에 보탬이 되어 주고, 외로워 서러워지는 이를 품어 주는 시가 되어 줄 것이다.
외등과 나 (이현정 시집)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