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걷다

인생을 걷다

$14.80
Type: 현대시
SKU: 9791172247041
Categories: ALL BOOKS
Description
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며
가장 위대한 선물.
상처받고 넘어질 때도
다시 사랑할 수 있음을 기억하라!
시집 『인생을 걷다』는 사람의 마음을 조용히 흔들고 안아 주는 시편들의 모음이다.
인생은 사랑과 상실, 회복과 용서를 반복하며 우리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때로는 ‘슬픔을 인정하는 태도는 그대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불러올 것입니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우리가 외면해 온 감정이 삶의 방향을 다시 틀기도 한다. 삶에 지친 이들에게 시인은 다정이 스민 시구절로 마음을 토닥이며 ‘괜찮다’는 말을 건넨다.
‘내 모습이 싫어질 때, 나는 사랑을 찾아 나서요.’
그 한 줄의 고백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시집을 읽다 보면 인생은 혼자 걷는 길이 아니라 사랑과 용기 그리고 지친 육신을 다독여 주는 시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

김주호

대전은행동에있는신산부인과에서1남3녀중에막내아들로태어났다.4살때아버지가돌아가셔서아버지얼굴이기억나지않는다.어머니의사랑은받아봐서어머니가어떤사랑을주는지알지만,아버지가주는사랑이어떤사랑인지아직까지도나는궁금하다.초등학교다닐때는튀지않고평범한학생이었다.하지만초등학교4학년때어머니가재혼하고나서나는삐뚤어지기시작했다.새아버지는특히어머니와나를자주구타하였고,누나들은새아버지의구타에집을나갔다.어머니가맞는모습을연탄뒤보일러실에서숨어보면서자랐으며,그로인해초등학교때부터집에들어가는게싫어껌이나박카스,음료수같은걸팔면서유년시절을보냈다.중학교때엔정학도여러번받았으며,학교도자주가지않았다.그래서학교선생님들은너처럼삐뚤어진아이는본적이없다며초등학교때버린자식이라고내별명을‘초벌’이라고지어주셨다.고등학교때는1년동안휴학하고처음으로교도소라는곳도가봤으며,1년의휴학끝에졸업하고서는온갖나쁜짓을하면서살았다.
모든걸다버리고아무도모르는곳으로떠나고싶어서미국으로비행기표만가지고떠났다.아는사람도없고,친구도없이쓸쓸하게지냈다.그러다혼자여행을다니면서인생의여러가지가르침을배웠으며,나는작고세상은넓다는걸처음깨달았다.그리고그여행이나를변화시켰다.내가좋아하는게여행임을,내목표가무엇이며,내꿈이무엇인지를알게되었다.현재30개국을다녀왔으며,내목표와꿈을이루기위해아직도여행을떠나고있다.

목차

어른
해와연
별빛
사랑이란
사랑의힘
사랑의인사1
사랑의인사2
인류의질문,사랑은
우리는모두한영혼을지녔다
다시사랑할수있도록
내모습이싫어질때
작은용서
나약해진나는용기가필요해
용기를가져
삶을위해서
어릴적에
지저귀는새
공원벤치에서
슬픔의인정
봄의얼굴
사랑한다는말
무기력함이당신을지배하려할때
나는사랑한시간을기억합니다
춤출래요?
윤슬
달의속편
빈자리

너를사랑했던시간
인생
모짐
선택

삼켜진거울조각

망막의가치
모기약
기도
응답
낙하
외로움
오늘밤
부정
향수
하나님
그리움
슬픔
괜찮아
고백
청춘
여름1
짝사랑
상처
추모식
이별1
헤어짐
행복
하루
자아
학1
잔상

시간
향기
인생을걷다
그대
푸른이불
공백

이별
오늘의바다
이별2
진실
여우
우산
하얀물통안
옥아
거울들을구원해주는입
구름길
거울을삼킨입
한걸음떨어져서
가시덤불
필연적우연
그대
상대성이론
성당행
영원1
영원2
무게
새벽기도
여름2
새벽의사랑극은해피엔딩
그대에게
개가되어도
탄소
후회
구조신호
남자의꽃
후회
울음답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