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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혁
언어는 비움과 채움 사이의 경계입니다.저는 그 경계에 머물며 글을 적습니다.머묾에서 사유까지,침묵을 건너는 시의 길 위에 있습니다.
1부 머묾잔상 걷기공존첫날 첫눈읍내의 하루숨막걸리2부 회상그림자서툰 우리자전거볼 빨간 부끄럼성장통꽃가마3부 세상 읽기매몰길 잃은 조각들치와와들꽃하이에나의 계절경계4부 사유춤의 여정산행빛의 자각새벽 산책소실점호모 이그니스(Homo Ignis)5부 에필로그머묾에서 사유까지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