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같은 날에 당신이 있어서

어제와 같은 날에 당신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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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특별하지 않아 더 소중했던 날들,
그 모든 날에 당신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누군가의 특별한 사건이 아닌, 우리 모두의 삶에 조용히 스며 있는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가 자신의 하루하루를 일기처럼 담아낸 소박한 문체에는 꾸밈없는 진심이 담겨 더 깊은 울림을 전한다. 왜 그땐 그 말을 하지 못했을까. 왜 그때는 몰랐을까. 무엇을 위해 나는 그토록 바쁘게 살아왔을까. 이런 물음들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일기장 속에서 저자는 자신과 주변을 다시 들여다본다. 고백이자 기록이고, 한편으로 ‘나’에게 전하는 손 편지처럼 읽히기도 하는 이야기에는 언제나 ‘당신’이 존재한다. 친구, 부모님, 가족…. 소중한 이들의 존재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놀랍고도 귀중한 것인지 다시금 상기시킨다. 쉼이라는 단어를 잊은 채 바쁘게 흘러가던 일상에서 휴직이라는 뜻밖의 멈춤은 저자에게 다시 바라보고, 다시 느끼는 시간을 안겨주었다. 떠나버린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 곁에 있는 사람들을 향한 감사, 어느덧 자신이 병원에서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었을 때의 기분. 그 모든 기록은 조용하고도 깊은 온기를 품고 있다. 나의 오늘은 당신이 있기에 이루어졌다고. 그런 당신에게 감사한다고. 어제와 같은 오늘의 한가운데에서 색을 덧입혀 가는 마음의 풍경을, 이 에세이와 함께 그려 보자.
저자

장효임

경북의성군단촌면과수원집에서오남매중넷째로태어났다.
연세대학교행정대학원지방자치도시행정석사과정을졸업했다.
베트남참전용사셨던해군아버지께서는넓은바다를바라보며꼭고국으로돌아가면육지에내땅을사겠다다짐하셨다고한다.나는그땅덕분에건강하게잘자란다섯아이중한명이되었다.

목차

일상–평범한하루하루
친구–보고싶은친구,그리운친구,다시만날친구
부모님–낳아주신부모님,길러주신부모님,사회적성장을가르쳐주신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