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나루 진월

달빛나루 진월

$18.00
Description
섬진강 물길 따라 1만 년 이어온 진월.
패총과 전어잡이 소리, 윤동주와 정병욱의 우정까지
역사와 문화, 사람살이가 고스란히 담긴 마을 이야기

광양문화연구회 여덟 명의 회원이 발품을 팔아 써내려 간
『달빛나루 진월』, 한 권의 살아 있는 인문 기행

『달빛나루 진월』은 섬진강 유역 진월면의 역사와 문화를 면밀히 탐구한 기록이다.
진월은 선사시대 패총 유적에서 확인되듯 인류의 거주가 오래된 곳이며, 섬진강과 남해를 끼고 발달한 나루터와 포구를 통해 경제·문화 교류가 활발했던 고장이다. 또한 임진왜란 시기 이순신 장군의 흔적과 윤동주 시인과 정병욱 선생의 우정이 깃든 역사적 현장이 공존한다.
광양문화연구회의 회원은 각 마을을 직접 답사하고, 지역 원로들의 증언을 청취하며, 사료를 검토하여 한 편의 글로 엮어냈다. 이는 지역사 연구의 성과이자, 향토사의 저변을 확장하려는 학문적 시도의 일환이다.
『달빛나루 진월』은 단순한 기록의 축적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산을 후대에 전승하려는 학문적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마을의 이야기와 삶의 흔적이 지역문화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

광양문화연구회

민점기
시인,저서로시집『초록세상으로』외2권이있다.

박발진
광양문화연구회·詩詩한글쓰기·전남녹색연합회원이다.광양제철중·고등학교에서28년근무,퇴직하고슬기로운노후생활을즐기고있다.

박옥경
《아동문예》신인상등단,동요작사가,그림책작가,서양화전라남도전추천작가,한국문인협회회원.저서로는동시집『바람글씨』,『딸기를선물하고싶어요』,그림책『망덕포구에뜬두별이야기』외9권이있다.

방승희
아동문학가이자그림책작가.목포문학상동시본상,시흥국제창작동요제최우수노랫말상,한국아동청소년문학창작상을수상했다.저서로동시집『내가보고싶으면』외1권,그림책『영산강이야기』외9권이있다.

백숙아
문학박사,아동문학가,시인,서양화가,남도인문학연구소장,광양학연구소장.저서로는그림동화『섬진강밤톨이』(2023),동화책『광양의횃불최산두』(2024),시조집『시간의첫선물』(2019)『광양설화집』(공저),『명품가사100선』(공저),『독서와표현』(공저),논문집「섬진강문화콘텐츠발전방안」외다수가있다.

양선례
수필가이자광양문화연구회장.광양문인협회회원,수필과비평작가회의,까치문학동인이기도하다.저서로수필집『어느구름에비들었을까』,그림책『엄마가되고싶어요』외1권이있다.

이회경
자신은길들여지지않는다선언하고세계는길들이려는자기모순적인간.

정은주
시인,시울림동인,광양문인협회회원,광양문화연구회회원이다.

목차

책을펴내며

물과사람,연어가돌아오는진월
물은사람을모으고-민점기
고단한신명진월전어잡이소리-민점기
길목에자리한보루와휴게소-민점기
아름다운망덕포구,유서깊은외망Ⅰ-백숙아
아름다운망덕포구,유서깊은외망Ⅱ-백숙아
천자봉조혈을품은망덕산남쪽마을내망-백숙아
섬진강연어처럼젊은이들이돌아오는월길리Ⅰ-이회경
자연에가치를더해가는지속가능한미래의땅월길리Ⅱ-이회경

역사와문화가살아숨쉬는진월
역사와사람과이야기의집합체,선소마을-방승희
천황산남쪽에위치한장재-백숙아
큰인물아홉이나올곳이라는구룡-백숙아
이천서씨집성촌,공동체문화가살아있는금동(琴洞)마을-양선례
마을규모는작지만물이좋은신송마을-양선례
애국지사의얼이살아숨쉬는송현마을-양선례
역사와문화의품격을갖춘차동마을-박옥경
신비롭고품격있는으뜸의집,용암세장(龍巖世庄)-박옥경

고즈넉한고택,열정이뜀뛰는진월
고목의자태가멋들어진사동마을-박옥경
시(詩)와동가(洞歌)가있고지적수준이높은구동마을-박옥경
수어천하구신선마을,선포-정은주
고택이있는아늑한마을,진목-정은주
운강장(雲岡莊)의소소한이야기-정은주
교육열이남달랐던항동마을과오래된삶터인중산마을-정은주
진월의옛중심사평들에비닐하우스가넘실거리는사평마을-박발진

시정신과우정,전설이깃든진월
재첩잡이그리운오추마을,고요한추동마을-박발진
생명의근원,물이샘솟는이정마을-방승희
거북등에서서솔바람소리를듣는돈탁마을-박발진
수문과따신장터가있던,진월초ㆍ중통합학교가들어서는방죽마을-양선례
따뜻한사람들이오순도순사는마동마을-양선례
용의전설을현실로만든곳,용소(龍沼)마을-방승희
작은마을이전하는큰행복,구덕마을-방승희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