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나이가 무슨 대수냐 (서성 김경환 제10시집)

사랑에 나이가 무슨 대수냐 (서성 김경환 제10시집)

$13.80
Description
시집나이를 묻는 대신,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조심스럽게 다가간 사랑, 그 진심이 시가 되었다!
“사랑 앞에 나이는 숫자일 뿐, 늘 마음이 먼저.”
사랑은 늘 우리 곁에서,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김경환 시인의 열 번째 시집 『사랑에 나이가 무슨 대수냐』는 그 사랑을 향한 솔직하고 담백한 고백이다.
연상의 여인을 향한 애틋한 시선, 조용한 기다림, 조심스러운 고백. 이 시집에는 나이, 시선, 조건이라는 벽을 넘어선 진심 하나가 흐른다. 때로는 누나 같고, 때로는 엄마 같으며, 또 한 사람의 여자로서 그리움과 위로가 되어준 한 사람을 향한 순정 어린 시편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는다.
김경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사랑의 형태보다 사랑의 ‘진심’이 더 중요하다는 걸 우리에게 다시 일깨운다. 마음이 가는 대로, 타인의 시선을 넘어서, 나만의 방식으로 사랑하고픈 모든 이에게 바치는 시집이다.
지금, 당신 곁에도 그런 사랑이 있기를 바라며, 이 시집을 띄운다.

사랑에 나이가 무슨 대수랴.
저자

김경환

저자:김경환
1992년전북특별자치도부안군에서태어났다.전북특별자치도부안군에서자랐다.부안제일고등학교(현)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를졸업하고2022.01.03.~2022.08.31.부안농업기술센터귀농귀촌팀기간제근무에서근무했고2022.09.01.~현재부안의료법인혜성병원관리과근무에서근무했다.2014.06.14.계간한국미소문학여름호신인상수상(등단)에서일하고있다.2023.05.11.그이에게내인생을걸겠습니다시집출간으로일하고있다,

한줄소개나는마음의골짜기를건너문장하나로위로를건넨다.
집필동기오랜생각을글로정리하고싶다.
대표논문및저서
2008.05.05.사랑이뭐길래시집출간

『사랑이뭐길래』(2008년5월5일)
『절대로포기못하는나의사랑』(2013년3월)
『잊을수없는사람존경스런사람』(2014년3월26일)
『우리사랑은변하지않을거야』(2015년3월27일)
『나에겐오직당신뿐』(2015년5월8일)
『10년이라는세월』(2020년8월1일)
『덕분에덕분에』(2021년11월)
『사랑하는사람이생긴다면』(2021년11월)
『그이에게내인생을걸겠습니다』(2023년11월)

목차

시인의말

1부

사랑에나이가무슨대수냐
내맘같으면
친할머니덕분에
연상여인좋아요
엄마같은존재
누나같은존재
집순이
알고보면안쓰러운사람
나한테배필은
화이트데이선물

2부

내가족들의생각
연상연하커플어때서
내인생간섭마세요
볼일없어도그사람보러
쉬는날
봄에는벚꽃구경
그리운가족
나이떠나좋아하는것
묻지마세요
술친구

3부

사랑의메아리
크리스마스때
행복한점심시간
보면볼수록
참순하고착한여인
항상내꿈속에
단둘만커피타임
단둘만의계곡가고싶다
드라이브
마냥행복합니다

4부

또다시만나리
길거리지나가다만난다면
못참겠습니다
아침뜨는해
제일내가궁금한것
내머릿속에연상여인
언제나그이는사랑스럽다
고백
가을엔단풍구경
나이불구하고귀여운여인
연예인사인을받았습니다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내가원하는배필은
그연상여인같은배필을

내가힘들때
내가지칠때
울고싶을때

나도연상여인도
서로기대고살고싶은데

그여인은바로
내앞에있는연상의여인

나한테배필은
같은상처안고살아온
연상의여인바로당신입니다
---p.30「나한테배필은」중에서

솔로지내온지
나도오래되었다

혼자남은연상여인도
교류없는연상여인도
외롭게지내온세월

이젠그빈자리를
서로챙겨주면서
12월25일엔같이보내고싶다

12월24일저녁에는
같이저녁먹으면서
서울광장에크리스마스트리에서
같이추억의사진한장찍고
---p.60「크리스마스때」중에서

항상내머릿속에는
몇주지나도맴돌고
잊지못하는연상여인

사랑스러운여인이라서
아름다운여인이라서
나이비해앳된여인이라서
그냥옆에지켜주고싶은사람이니까

그래서다른사람도
내눈에들어오지않는다

오로지지금도
내머릿속에연상여인
나이차가있는데불구하고

가끔씩내가고백하는설계도를
받아줄까거절할까그런생각도하며
하루하루일상을보낸다
---p.90「내머릿속에연상여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