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재능

살인 재능

$17.50
Description
데뷔 10주년! 《죽여 마땅한 사람들》을 넘어 더욱 거침없어진
피터 스완슨의 야심찬 신작 드디어 공개
《죽여 마땅한 사람들》로 국내외 스릴러 독자들로부터 단숨에 명성을 거머쥔 작가 피터 스완슨의 신작 스릴러 《살인 재능》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피터 스완슨은 자신의 작품 세계를 모두 응축해 담아낸 기념비적인 작품을 펼쳐내며 작가로서 진일보하였다. “피터 스완슨의 재능이 전면에 펼쳐진다”(〈퍼블리셔스 위클리〉)라는 해외의 평가를 비롯해, “시종 긴장감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보여주는 작품” / “방심하는 순간순간마다 반격하듯이 들어오는 반전의 반전에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이라는 국내의 사전 서평단 평가까지, 가히 그동안 출간되었던 작품들 가운데서 가장 압도적인 스릴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벌어지는 여성 살인 사건. 경찰조차 전말을 파악하지 못하는 가운데 오직 한 사람만이 범인을 의심하고 있다. ‘남편이 출장을 갈 때마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이 모두 우연에 불과한 것일까?’ 남편이 연쇄살인범이 아닐까 의심하는 아내 마사는 조심스럽게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하고, 《죽여 마땅한 사람들》, 《살려 마땅한 사람들》의 주인공 릴리까지 사건에 개입하게 되며 이야기는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거침없이 질주한다. 이제, 긴장감과 속도감이 공존하는 진짜 ‘스릴’이 펼쳐진다. 《살인 재능》은 피터 스완슨의 작품 세계가 모두 통합된 마스터피스다. 일반 추리소설, 범죄소설과 스릴러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해해온 독자에게 《살인 재능》은 진짜 ‘스릴러’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피터스완슨

저자:피터스완슨
국내에출간되어10만독자들에게사랑받은《죽여마땅한사람들》로“메스처럼예리한문체로냉정한악의본질을탐구하는작가(<퍼블리셔스위클리>)”,“무시무시한미치광이에게푹빠져들게하는법을아는작가(<가디언>)”라는찬사를받았고,뉴잉글랜드소사이어티북어워드TheNewEnglandSocietyBookAward,영국범죄작가협회에서매년최고의스릴러부문에수상하는CWA이안플레밍스틸대거IanFlemingSteelDagger등을수상한바있다.
그는데뷔작《아낌없이뺏는사랑》부터“대담하고극적인반전을갖춘채가차없이펼쳐지는이야기(<보스턴글로브>)”라는찬사를받았다.이후《312호에서는303호여자가보인다》로NPR올해의책을수상했으며,《그녀는증인의얼굴을하고있었다》로“정점에오른스타일리시한스릴러(<가디언>)”라는평가를받으며‘결코독자를실망시키지않는작가’로자리매김했다.《살인재능》은저자의데뷔10주년을맞아출간한작품으로피터스완슨특유의속도감넘치는전개와스릴이극에달했다는평가를받고있다.
사진출처:ⓒMeganGallerani

역자:신솔잎
프랑스에서공부한후프랑스,중국,한국에서일했다.이후번역에이전시에서근무했고숙명여자대학교에서테솔수료후,현재프리랜서영어강사로활동하며외서기획및번역을병행하고있다.다양한외국어를접하며느꼈던언어의섬세함을글로옮기기위해노력한다.
《밤은눈을감지않는다》《레퓨테이션》《아쿠아리움이문을닫으면》《사라진여자들》등마흔권이상의책을우리말로옮겼다.

목차

조지

제1부반은겨울,반은봄
제2부그것의목구멍을들으라
제3부나무들조차알고있다

앨런

출판사 서평

★★★★★국내사전서평단의압도적인호평!★★★★★

“몇번이고목을어루만지며내머리가아직거기있는지확인해야만했다.”
“100쪽쯤에결말을본줄알았는데,이후네번의반전이더남아있었다.”
“방심하는순간순간마다반격하듯이들어오는
반전의반전에눈을뗄수없는작품”
“도저히정신을차릴수가없었다.”
“스릴러의정수를보여주는책.”

데뷔10주년!《죽여마땅한사람들》을넘어더욱거침없어진
피터스완슨의야심찬신작드디어공개

《죽여마땅한사람들》로국내외스릴러독자들로부터단숨에명성을거머쥔작가피터스완슨의신작스릴러《살인재능》이도서출판푸른숲에서출간되었다.데뷔10주년을맞아피터스완슨은자신의작품세계를모두응축해담아낸기념비적인작품을펼쳐내며작가로서진일보하였다.“피터스완슨의재능이전면에펼쳐진다”(<퍼블리셔스위클리>)라는해외의평가를비롯해,“시종긴장감과예측불가능한전개를보여주는작품”/“방심하는순간순간마다반격하듯이들어오는반전의반전에눈을뗄수없는작품”이라는국내의사전서평단평가까지,가히그동안출간되었던작품들가운데서가장압도적인스릴을선사한다는호평을받고있다.
전국에서산발적으로벌어지는여성살인사건.경찰조차전말을파악하지못하는가운데오직한사람만이범인을의심하고있다.‘남편이출장을갈때마다그곳에서벌어지는살인사건이모두우연에불과한것일까?’남편이연쇄살인범이아닐까의심하는아내마사는조심스럽게그의뒤를쫓기시작하고,《죽여마땅한사람들》,《살려마땅한사람들》의주인공릴리까지사건에개입하게되며이야기는한순간도멈추지않고거침없이질주한다.이제,긴장감과속도감이공존하는진짜‘스릴’이펼쳐진다.《살인재능》은피터스완슨의작품세계가모두통합된마스터피스다.일반추리소설,범죄소설과스릴러가무엇이다른지궁금해해온독자에게《살인재능》은진짜‘스릴러’를구분하는명확한기준이되어줄것이다.

“훌륭하다.피터스완슨의재능이전면에펼쳐진다.
이작품은재능의그릇된사용에대한걸작이다.“
―<퍼블리셔스위클리>

“복합적인캐릭터,날이선반전,독자들을긴장시키는장면들로가득찬심리스릴러.
살인자의마음을들여다보는이조감도는심약한사람에게는결코적합하지않다.“
―<라이브러리저널>

《살인재능》은데뷔10년차를맞은피터스완슨의‘살인재능’이그야말로전면에펼쳐지는작품이다.지난10년동안피터스완슨은‘선악의모호성’을섬세히탐구해왔다.‘죽여마땅한사람들’을죽이고,‘살려마땅한사람들’을솎아내어어느새살인자를응원하게되는독자들의아이러니한반응을이끌어온것이다.그가설계해온‘살인’은분명그미묘한지점에서다른작품들과격을달리하며큰사랑을받아왔다.
하지만이번에는다르다.저자는보다동물적으로‘살인’을다룬다.자신의유일하고도특별한재능이바로‘살인’인사람이있다면,과연그는어떤삶을살게될까?살인이너무쉽고즐거우며,그누구에게도들키지않는천부적인능력까지갖췄다면,과연그는재능을발휘하지않고살아갈수있을까?<라이브러리저널>의평가처럼“살인자의마음을들여다보는이조감도는심약한사람에게는결코적합하지않다”.《살인재능》은읽는내내속도감과긴장감을떨칠수없는동물적인스릴러다.지난몇년간출간되어온그의작품중이번작품이압도적인호평을받는이유는바로스릴러로서충실한이동물적감각덕분이다.

진짜다너무쉬웠다.
솔직히말하자면조금지루해지기시작했다.

모든사건은‘평화로운’한가정집에서시작된다.마사에게앨런은누구보다다정한남편이지만,마사는제가끔자신의남편이낯설다.출장을다녀온그가집에들어오기전미소를연습하는광경을볼때면,자신이누구와결혼한건지헷갈리기까지한다.이낯섦은단지기우일까.그렇다면그가출장을다녀오는곳마다살인사건이일어나는것도모두다우연에불과한것일까?
경찰조차각각의살인사건을연쇄사건으로연결짓지않는상황을보며,스스로정신병을의심하던마사는결국대학시절자신을비슷한위기에서구해준친구‘릴리’(《죽여마땅한사람들》의주인공)를찾아간다.그리고두사람은조심스럽게남편앨런의뒤를캐기시작한다.남편과피해자들의미묘한접점들을모아가는마사와릴리.하지만남편을쫓는것은두사람뿐만이아니었다.이제이들은쫓기는처지에놓인다.두사람은점점더깊숙한위험에빠지고,결국누군가에게생명을위협받는절체절명의순간이점점더가까이다가온다.과연사건의실체는무엇일까?마사의남편앨런은대체그곳에서무엇을하고있던걸까.

사전서평단의역대급호평!
진짜‘스릴러’가무엇인지알고싶다면꼭읽어봐야하는책

《살인재능》을읽은국내사전서평단의평가는그야말로폭발적이었다.“100쪽쯤결말을본줄알았는데이후네번의반전이더남아있었다.”/“상황이의심이되고,의심이확신이되는순간에모든사건은시작된다.교묘하게뒤틀린반전에반전을거듭하는심리스릴러”/“몇번이고목을어루만지며내머리가아직거기있는지확인해야만했다.”/“도저히정신을차릴수가없었다.”/“스릴러의정수를보여주는이작품은스릴러를좋아하는독자라면반드시읽어봐야할책.”
이번작품에는유독‘스릴’에대한평가가도드라진다.줄곧스릴러작가로서활동해온피터스완슨임에도그압도적수치에주목할수밖에없는대목이다.10년을오직스릴러작품탐구에만몰두해온작가의재능이만개했다는증거아닐까.속도감과긴장감,그리고치밀한플롯과반전을기대하는스릴러독자들이원하는바를모두갖춘완숙한작가의《살인재능》은분명그들이올해선택할수있는최고의선택지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