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의 눈 : 마음을 씻고 세상을 꿰뚫는 경전

주역의 눈 : 마음을 씻고 세상을 꿰뚫는 경전

$20.00
Description
“주역, 핵심만 알아도 세상 문리가 트인다!”
한국인의 DNA에 흐르는 ‘주역’의 인문학
동양철학 연구의 정통 계보를 3대째 이어온 주역학자가
점과 사주를 넘어 세상 이치와 음양오행의 묘리를 풀다!

점술에 관한 점서(占書)로만 오해하기에 십상인 『주역(周易)』. 사실 『역경(易經)』과 「역전(易傳)」으로 구성된 『주역』은 사서삼경(四書三經) 가운데 첫 번째로 꼽는 문헌이며 가장 유래 깊은 유교의 경전이다. 특히 공자의 방대한 해설 「역전(易傳)」까지 더해진 『주역』은 자연, 인간의 이치를 오랜 세월 탐구하고 증명받아온 최고의 철학이자 인문학이다. 동양에서 가장 탁월한 고전으로 추앙받는 이유가 여기 있다. 그래서 『주역』은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야 할 ‘최고의 인생책’으로 손꼽힌다.
그런데도 선뜻 펼치기는 어렵다. 천지인 삼재(天地人 三才)라는 심오한 대자연의 변화와 법칙 탓에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다. 포기하기엔 이르다. 『주역』을 모두 읽고 이해할 필요는 없다. 핵심만 알아도 세상의 문리(文理, 사물의 이치를 아는 힘)가 트이는 게 『주역』이다. 동양철학 연구의 정통 계보를 3대째 이어온 주역학자 이선경 박사는 ‘역(易)의 사유’ 방식에 주목했다.
“역(易)이라는 글자는 ‘바꿀 역’이다. 뜻 자체가 ‘변화’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라. 이 우주는 한순간도 멈춤 없이 시시각각 변한다.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순간순간 세포들은 생멸을 거듭하면서 몸의 균형점을 새롭게 맞추어 간다. 변화해야 산다. 그것이 우주의 원리이다.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섭렵해야 할 경전,
『주역』을 읽으면 한국이 보인다!
핵심 공식을 알면 어떤 수를 대입해도 답이 나온다. 저자는 『주역』의 핵심 원리이자 사고방식인 ‘역의 사유’에 『논어』, 『맹자』, 『중용』 등 동양철학을 대입해 세상의 이치와 음양오행의 묘리를 풀어나간다. 한국인의 DNA에 흐르는 ‘역의 사유’를 발견, 우리의 정신과 문화 그리고 삶과 함께 흘러온 『주역』을 에세이로 써 내려간다. 단군신화와 홍익인간 그리고 만파식적, 훈민정음의 제작 원리, 태극기의 태극 문양과 4개의 괘에 담긴 자연 순환 등을 ‘역의 사유’로 자상하게 설명한다. 특히 인간 관계, 음주, 이름에 담긴 의미, 화와 복, 죽음 등 누구나 인생에서 겪을 법한 여러 상황을 ‘역의 사유’로 풀어가면서 인생을 경영하는 성숙한 지혜까지 알려준다.
저자는 『주역』을 아직 접하지 않은 독자를 위한 기초지식도 책에 담았다. 「역전(易傳)」은 무엇이며, ䷙ 이렇게 생긴 모양을 왜 ‘산천 대축’이라 부르고, ䷊ 요렇게 생긴 모양은 왜 ‘지천 태’라 부르는지 핵심만 갈무리했다.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지만, 이 책은 『주역』 입문서나 개론서가 아니다. 『주역』이 왜 ‘마음을 씻는 경전’ 세심경(洗心經)인지, 왜 ‘세상을 꿰뚫는 경전’인지 독자 스스로 깨닫게 한다. 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주역』의 핵심 원리와 의미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자신도 모르게 ‘역의 사유’ 속에서 살아가는 ‘나’를 발견하고 ‘나를 아끼는 지혜’를 배운다. 그래서 이 책은 30대, 40대, 50대, 60대가 되어서야 읽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삶의 든든한 중심을 잡고 싶은 모두를 위한 인문학 필독서다.
『주역의 눈』은 3,000년의 지혜가 담긴 동양사상 최고의 고전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안목을 키우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저자

이선경

저자:이선경
제17대한국주역학회회장,한중철학회회장(현),조선대철학과초빙객원교수.한국의역학인‘정역(正易)’연구의일인자학산이정호(1913~2004),행촌이동준(88,성균관대명예교수)을이어3대째동양철학을연구하고있다.대만국립정치대학에서‘주역’을공부하고,성균관대에서조선후기역학사상연구로철학박사학위를받았다.성균관대유교문화연구소『한국주역대전』편찬팀장을지냈다.주요저서로『이원구역학:18세기조선,철학으로답하다』,『주역과한국문화』(공저),『한국철학사상사』(공저),『21세기보편영성으로서의誠과孝』(공저)등다수가있다.

목차


글머리에

1부元:『주역』을읽으면내가보인다
1.왜‘나를찾아가는’『주역』인가
2.『주역』을읽으면무엇이좋을까?
3.『주역』을읽기위한준비
4.음양적사유:삶은상대와의끊임없는조율
5.우주의세기둥:하늘,땅,사람

2부亨:삶의뿌리를찾아서
1.홍익인간:이질성과다양성을융합하는한민족의헌법
2.신라의‘주역’문화:‘이견대’와‘만파식적’
3.풍류1:만나는사람마다살리고성숙시키는그것
4.풍류2:새벽해와봄바람을닮은사람의모습
5.태극1:태극기에담긴자연과사람의길
6.태극2:고귀하고떳떳한삶의표준
7.훈민정음1:글자이면서소리인이유
8.훈민정음2:천지자연의문채를담다
9.훈민정음3:당신은어떤틀로도규정될수없는존재
10.자연의질서가사람의삶속에흐르도록

3부利:지금,나를위한『주역』
1.주역점은운명이아닌나를찾아가는길
2.곤괘(坤卦):땅은낮음으로써거룩하다
3.겸괘(謙卦)1:단단함을품은부드러움
4.겸괘(謙卦)2:『주역』이길하게여기는사람의모습
5.복괘(復卦):동짓날에담긴천지의마음
6.곤괘(困卦):흉한일도감당하는게인생
7.혁괘(革卦):변화하지않으면오래가지못한다
8.정괘(井卦):덮개없는우물로생명을살리는뜻

4부貞:더나은삶을꿈꾸며
1.나와나의관계가출발이다
2.술은어떻게마셔야할까?
3.집이름에삶을담으면
4.『주역』의죽음관
5.‘주역’에서‘정역’으로:K-문화를넘어K-사상으로

남은이야기:
향적산방,‘정역’의공부터전

출판사 서평

한국인이라면반드시섭렵해야할경전,
『주역』을읽으면한국이보인다!

핵심공식을알면어떤수를대입해도답이나온다.저자는『주역』의핵심원리이자사고방식인‘역의사유’에『논어』,『맹자』,『중용』등동양철학을대입해세상의이치와음양오행의묘리를풀어나간다.한국인의DNA에흐르는‘역의사유’를발견,우리의정신과문화그리고삶과함께흘러온『주역』을에세이로써내려간다.단군신화와홍익인간그리고만파식적,훈민정음의제작원리,태극기의태극문양과4개의괘에담긴자연순환등을‘역의사유’로자상하게설명한다.특히인간관계,음주,이름에담긴의미,화와복,죽음등누구나인생에서겪을법한여러상황을‘역의사유’로풀어가면서인생을경영하는성숙한지혜까지알려준다.

저자는『주역』을아직접하지않은독자를위한기초지식도책에담았다.「역전(易傳)」은무엇이며,?이렇게생긴모양을왜‘산천대축’이라부르고,?요렇게생긴모양은왜‘지천태’라부르는지핵심만갈무리했다.

기초지식을배울수있지만,이책은『주역』입문서나개론서가아니다.『주역』이왜‘마음을씻는경전’세심경(洗心經)인지,왜‘세상을꿰뚫는경전’인지독자스스로깨닫게한다.글의흐름을따라가다보면『주역』의핵심원리와의미가자연스럽게스며든다.자신도모르게‘역의사유’속에서살아가는‘나’를발견하고‘나를아끼는지혜’를배운다.그래서이책은30대,40대,50대,60대가되어서야읽는선택사항이아니다.삶의든든한중심을잡고싶은모두를위한인문학필독서다.
『주역의눈』은3,000년의지혜가담긴동양사상최고의고전을통해나를찾아가는안목을키우는후회없는선택이될것이다.

불안의시대,삶의든든한중심을잡다!
동양철학최고의고전에서배우는
좀더성숙한인생경영의지혜

“복(福)은쌍으로오지않고,화(禍)는혼자오지않는다.”
한번쯤들어봤을중국명언‘복무쌍지화불단행(福無雙至禍不單行)’이다.좋은일보다좋지않은일이많은게인생이다.길(吉)한일이있으면흉(凶)한일도있다.다만때를몰라초조하고,닥쳤을때해결하지못할까불안하다.자기의지와다르게주변환경의변화는깊이파고들어일상을흔들기마련이다.

불안의시대,삶의든든한중심이필요하다.동양철학최고의고전『주역(周易)』은흉한일을만났을때어떻게극복해야하는지생각하게해준다.‘역의사유’로『주역』을바라본『주역의눈』은인생에정말필요한곤(坤)·겸(謙)·복(復)·곤(困)·혁(革)·정(井)6개괘를선별해묘리를푼다.예를들자면이렇다.인생에화가찾아올때혹은흉한일이닥쳤을때필요한괘를설명한다.저자는역설적이게도가장흉한국면을제시하는곤괘(困卦,?)로위로와격려를건넨다.

사실곤(困)자체가‘괴롭다’는뜻이다.괘의모양이연못(?)이위에있고물(?)은아래에있다.물이연못에담겨있지못하고아래로쭉빠져내린모양새이다.더험악하게말하자면몸에서피가쭉빠져나간형국이다.죽음을면치못한다.이보다더흉할수가없다.이괘의의미를풀어놓은『주역』의설명은아이러니하다.
“곤(困)은형통하고곧은대인(大人)이라서길하고허물이없다.말을해도믿지않으리라.”

모순이고역설적인풀이다.죽게되는흉한상황인데도길하고허물이없다.무슨말을해도믿어주지않으니곤궁함에서벗어날수없는형국이다.『주역』은이렇게덧붙인다.
“기쁘게험난한길을가기에,곤고하지만형통함을잃지않으니,군자라야그러하리라!”
『주역』에담긴‘역의사유’묘리가여기있다.저자는『논어』,『맹자』,『중용』등동양철학으로해석한곤괘를통해좀더성숙한인생경영의지혜를전한다.
“오늘하루작지만의롭고양심에떳떳한선택,나자신을참되고아름답게가꾸려는지금의노력이중요하다.‘마음을잘보존하고,본성을잘기르는일이하늘을섬기는방법’이라는것이맹자의가르침이다.‘나침반은흔들리기때문에바른방향을가리킬수있’듯,오늘도떨리고두려운마음으로길을찾으며가는우리모두를격려해본다.”
이처럼『주역의눈』은불안의시대를살아가는우리에게가장오랜세월증명받아온동양철학을바탕으로삶의든든한중심을잡도록이끈다.저자는『주역』을단순히점서로만이해하지않고,자기모습을찾아가는인문학이라는사실을이책으로증명한다.삶의지혜를얻는통로로『주역』을곁에두면허물을덜짓고상생의삶을사는데도움이된다는것.그래서이책은자기계발서로오해받기를거부한다.동양철학최고의고전에서자기인생을좀더성숙하게경영하는지혜가담긴인생책이바로『주역의눈』이다.

‘두루통하는이치’『주역』의인문학을섭렵하는순간,
세상과통하는인생경영의키를쥐게된다!

『주역(周易)』은오랜세월여러사람들이만들어온고전이다.복희가그린8괘를바탕으로주나라문왕(文王)이64괘의모양과괘의뜻을알려주는말,즉괘사(卦辭)를붙였다.여기에문왕의아들주공(周公)이괘를이루는6개효의의미를알려주는말,즉효사(爻辭)를붙였다고한다.이게다가아니다.괘사와효사의알쏭달쏭한내용을친절하게풀어해설을덧붙인공자(孔子)의「역전(易傳)」이더있다.괘·효사가점을치기위한것이라면,「역전」은그점이우리의삶에어떤의미를지니는가에대해인문학적해석을더해준다.「역전」은10개의편으로이루어져있어일명‘십익(十翼)’이라고하는데,『주역』을잘이해할수있도록하는10개의날개란뜻이다.여기에는괘사나효사에관한설명뿐아니라,역(易)철학의개론이라할수있는내용들이수록되어있다.『주역』이점의영역에머물지않고,사상서이자철학서로간주되는것은「역전」이있기때문이다.

『주역의눈』저자이선경박사는「역전」에서더나아간다.한국의역학인‘정역(正易)’연구의일인자학산이정호(1913~2004),행촌이동준(88,성균관대명예교수)을이어3대째동양철학연구에매진하며쌓아온내공을이책에펼친다.

“나와나의관계정립이란몸과마음모두에걸친일이다.나는정서적으로도나를아껴줘야하지만,나의몸도아껴줘야한다.폭식,폭음,폭언,폭행은모두금해야할일이다.쉽게분노를폭발하는일도정서적으로나를학대하는일이다.턱을움직여음식물을씹는모양인??주역??의이괘(?卦,?)에서는‘말을신중하게하고,음식을조절해서먹는다’고했다.덜어냄을뜻하는손괘(損卦,?)에서는‘성냄을징계하며욕심을막는다’고했다.이런일들은맹목적금욕이아니라내가나를아끼는중요한방법이다.일이잘안풀리는시간이생각보다길더라도건강하게먹고마음을편안히해서때를준비해야한다.”
이렇게저자는『주역』이인문학이되는순간을포착한다.그순간을‘역의사유’로들여다보면서사람이사는이치를풀이한다.이는곧‘나를아끼는지혜’로이어진다.생로병사인생사에서가장두려운‘죽음’에관한‘역의사유’는『주역』이왜인간학의정점이자경전으로추앙받는지확실하게알려준다.

“역(易)은‘변화’이다.??주역??이바라보는우주는멈춤없는변화의흐름속에있다.‘영원히변화한다’는것은본래시작이없으며끝도없다는말이다.종말이없다.겨울이지나면봄이오고,또겨울이지나면다시봄이온다.끝났는가하면다시시작하고,또끝났는가하면다시시작하는것이우주변화의영원한패턴이다.그래서??주역??에서는시종(始終)이라하지않고,종시(終始)라고한다.이러한세계관속에서는죽음도커다란변화의흐름속에있는것이지,변화를벗어난별도의우주로진입하는것이아니다.죽음이란변화의한마디를마친것뿐이다.소멸이아니다.”

저자는『주역』을공부하는목적이“지금이시간과공간에서내가나의주인이되는힘을기르는것”이라고강조한다.감정에휘둘리지않고,자신을함부로대하지않고잘아끼고사랑하는힘을기르는게‘역의사유’이자『주역』의핵심이라는것.『주역의눈』은‘마음을씻고세상을꿰뚫는경전’세심경(洗心經)으로불리는『주역』의핵심을발견하는안내서로손색이없다.

‘한국정신문화의큰별’탄허스님
“불교를제외한최고의철학”극찬
MBTI단초만든칼융도활용한그책!
“불교를제외한최고의철학은『주역』이다.”

유불선을꿰뚫은‘한국정신문화의큰별’탄허스님의극찬이다.탄허스님(1913~1983)은사서삼경등한문학을수백번읽어통째로외울수있었다고한다.그런스님이500번이나탐독하고끝까지매진한것은『주역』이었다.탄허스님은출가하기전18세때,처가에서소를팔아『주역』을사주자집에도들어가지않았다.글방에서한손엔『주역』을들고한손으로연신무릎을치면서춤을추며미친듯이읽고읽었다고한다.

이보다앞서『주역』에몰두한사람은또있다.천하의공자(기원전551~479)도죽간(竹簡,대나무조각을엮어만든책)을묶은가죽끈이세번이나끊어질정도로읽었다는게『주역』이다.공자는『주역』의괘사나효사에관한설명뿐아니라,역(易)철학의개론이라할수있는방대한해설「역전」을썼다.

『주역』에주목한서양학자도있었다.무의식과『주역』을접목해MBTI에이론적인실마리를제공한세계적정신분석학자칼융(1875~1961)이다.칼융은1949년독일의리하르트빌헬름이번역출판한『주역』서문에“지혜를사랑하는사람들에게올바른책”이라고썼다.오랜시간『주역』을연구한칼융이외향형-내향형등성격유형을구분한것은『주역』의영향이다.『주역』에서음양이서로대립하는게아닌보완적인관계라는점에서착안했다고한다.주역점도연구에깊이적용했다.그는주역점의원리를학문적으로설명하고자노력한결과,동시성(synchronocity)원리라는이론을제창했다.서로연관성이없어보이는사건들이시간적공간적으로연결되어있다는것이다.

이름만언급하면알만한사람들이왜『주역』을탐독했을까?『주역』이주나라의역이라고해서특정민족이만들어낸특정한시대의산물로만이해해서는곤란하다.주나라이전왕조인은나라에는‘귀장역(歸藏易)’,앞서하나라에는‘연산역(連山易)’이있었다고한다.‘역(易)’은‘주나라의역’이전부가아니다.‘두루통하는역’이듯,그것은수천년동안동아시아사유의바탕을이뤄온사유체계이자문헌이다.‘변화’라는두글자로압축된『주역』의핵심원리를빼놓고인간을이해하고세상의이치를파악하기어려웠다는뜻이다.

‘변화’에담긴인간이해와세상이치를논하는『주역』에담긴‘역의사유’를특징짓는말은관계,상생,평화,생명,중도,균형,주체,창의등이다.밤과낮,추위와더위같은자연의상반된힘이생명을끌어가듯,우리도삶속에서기쁨과슬픔,행복과불행을함께버무려제3의길을찾아간다.공자의대표사상인인(仁)은『주역』에서‘생명을살리기를좋아하는마음’으로설명된다.이마음에서나자신과세상이잘못되어가는것을근심하는‘우환의식’이나온다.우환으로가득한삶의길에서우리는동아시아의고전중의고전『주역』에서어떤삶의지혜를얻을수있을까?『주역의눈』에서불안의시대에삶의든든한중심을잡는지혜를확인할수있다.